(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 단원 10여 명은 10월 23일 서부2동 우방 1·2·3차 경로당 어르신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신)에서도 13명의 회원이 직접 면 뽑기, 재료 손질, 배식 봉사, 설거지를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옛 시절 특별한 날 먹었던 짜장면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라인 댄스팀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은 독거노인,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에 정기적으로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 이흥락 단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신 짜사모 회원분들과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열)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래놀이 상담은 내담자가 규격화된 상자에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유롭게 내면을 표현하도록 하는 비언어적 치료 방식이다. 언어 상담이 어려운 유아들이 안전한 모래상자에 풍부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한다. 이번 모래놀이 상담은 연령별로 2~3명이 함께하는 집단상담으로 5~7세 유아 26명이 참여하여 주1회, 모두 8회로 진행되고, 상담 시작과 마무리 시점에 2회에 걸쳐 부모상담을 실시해 부모가 자녀를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래놀이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유아들 가운데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모래놀이 상담을 위해 알아봤는데 대구까지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했었다.”며 “멀리 가지 않고 모래놀이 상담을 받을 기회가 생겨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됐고 아이와 함께 상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유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행정서비스 민원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군위군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 및 직원들의 친절도 현황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조사항목은 친절도, 신속성, 간편성, 전문성, 민원실 환경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위군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누구든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또한 민원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요원의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군위군 소속 직원들의 친절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코칭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우수부서 및 직원들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전화친절도의 종합결과는 90.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제해결 노력(99.2점), 수신의 신속성(98.5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에도 84.8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상담기법 및 태도(99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니터링 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는 10월 23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질문,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별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서대식 부의장의 “지역홍보 효과 확대를 위한 홍보 방법의 다양화 방안” △홍복순 의원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증가에 따른 대책방안” △장철식 의원의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활성화 방안” △김영숙 의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감액 대처방안”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 질문 등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장철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집중호우와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남천상류지역 댐 건설을 건의하며 “갑작스러운 호우시 수위 조절을 통해 한꺼번에 많은 물이 남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조절함으로써 제방 붕괴도 막고 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5일 ㈜SRS(대표 홍태화)와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대구시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협약이다.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21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에게는 지붕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0월 24일, 25일 계명대역(대구지하철 2호선)에서 ‘2023년 계명대학교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을 앞두고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창업교육 전담부서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24일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윤경득 대구시 달서구청 경제환경국장, 권원현 벤처기업협회 대구지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범준 교수)은 행사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수행을 통해 발굴한 1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36개 사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대구 시민과 재학생, 창업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를 운영한다.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원장 장대진)에서는 LINC 3.0, SCOUT 사업 등 대학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계명대학교만의 특화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창업 우수사례 전시 및 특강&토크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0월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2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하여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2023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천하 동성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하는 ‘2023 대구청년주간’ 행사는 개막식, 지역 신인 및 전문예술가들의 무대공연, 유명인 초청 토크쇼, 청년가요제 및 청년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존, 청년단체 교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열리며, 대구 청년 뮤지컬 컴퍼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다년간 축제 경력이 있는 DJ이자 가수인 박명수의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대구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등으로 대구청년주간의 뜨거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대구 신인 청년예술가와 전문예술가의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지역 공연예술분야 전공 청년 무대공연, 타 지역에서 귀환한 청년 댄서들의 공연,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의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준비돼 있다. 토크쇼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28일에는 화려한 토크로 집중받고 있는 ‘피식대학’ 이용주를, 29일에는 엄지렐라로 활약하고 있는 엄지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도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공무원 및 종사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발생 및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연계해 빠르게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이번 워크숍은 시군 담당공무원 및 응급요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강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유공자 표창, 23년 우수사례 발표, 종사자 소통의 장,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24,248가구로, 57명의 응급관리요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구의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 우수상을 비롯해 대통령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 등 19점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지역별 예선을 거쳐 출품된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8월 17~18일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6월 개최한 제53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한 공예품 25점을 출품해 경주 하태훈 작가의 ‘경주를 담은 소반’이 개인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안동 박금옥 작가의‘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이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중앙회상장, 청주시 한국공예관장상, 장려상 2점 등 출품한 25점 중 1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공예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공예시장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수상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 경북 최초로 대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도서관 협력업무‘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부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을 경우 협약을 맺은 타 도서관에 신청하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전국 1,116개 도서관(대학도서관 169개)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자료를 소장하여 서비스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도서관 간 상호대차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이다. 동산도서관은 2010년부터 ‘책바다’ 서비스에 참여하여 150만 여권의 상호대차 이용 가능 도서를 기반으로 지난 3년간 제공률 87%를 달성,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자료 공동 활용에 적극적인 서비스로 대학도서관으로서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책바다’ 협력업무 유공 포상 대학도서관 부분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것으로 그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종한 동산도서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신임 원장에 이국현 前 서울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국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아시아태평양호흡관리학회 사무총장,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국현 원장은 국내 간이식 마취법 등을 정립한 장기이식 마취 분야의 실력자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전임상실험실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획조정실장을 수행하며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공개모집에 따라 응모자 중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에 대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안동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경상북도지사에게 추천하였으며, 10월 19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를 거쳐 후보자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적합”하다는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감염병 위기 이후 우리 사회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었고, 경북 북부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의 역할 수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국현 원장은 국내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월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달성군 자매결연도시 담양군의 지체장애인 여운복 협회장, 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장애인의 마음을 모아 ‘지금 이순간! 한마음으로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성대하게 치러졌다.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자립의지로 어려운 여건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게 표창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최승식 등 5명이 군수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손영태 등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 전익수 등 3명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 2명, 대구시협회장 표창 2명, 지회장 감사패 5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주도의 ‘자생적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이사와 경북도 내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열렸다고 밝혔다. ‘Step High, Fly High’를 주제로 개최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는 최근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혁신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창업 투자, 기술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킹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및 토크콘서트 △경영 애로 및 판로확대 컨설팅 △산학연관 관계자 대상 벤처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와 투자자 간 별도의 네트워킹데이를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의 보증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하는 ‘사고액*’과 지역 재단이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 ‘대환보증***’선제적 대응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사고액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은행 돈을 빌린 소상공인 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 금액이다. ** 대위변제액은 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은행 돈을 빌린 소상공인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주는 금액이다. *** 대환보증은 대출의 최장 연장기한 까지도 대출을 갚지 못할 경우 연체금을 같은 종류의 대출로 전환해줘 기존대출금을 갚는 것이다. 〈 전국 신용보증 사고‧대위변제액 현황 〉 (단위 : 억원)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의 거치기간 종료와 원금 상환 시기가 도래했으나, 경제 여건 악화로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 1월부터 경북버팀금융, 시군 특례보증 등 이자지원 보증상품으로 대환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원금 상환을 2년 유예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