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상상주도, 업무 혁신 방안’을 교육했다다. ‘상상주도, 업무 혁신 방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경쟁력이 되는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혁신 방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본 업무 혁신 방안으로는 마인드맵 기반으로 정보를 시각적으로 배치하고 구조화하며 정리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한 화면을 보면서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프로젝트와 문서를 동시에 작성할 수 있는 업무 혁신 도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부서별 실무 담당자 300명을 총 10회에 걸쳐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시행하여 업무 효율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사고력은 핵심 역량이며,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개발해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발상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3일 도시 경쟁력 확보와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스마트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사용하여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계획 수립 및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기본계획, 종합발전계획 등 중장기정책을 분석하고, 추진 중인 도시재생 및 각종 개발사업을 반영하여 상주시만의 ‘차별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우진 부시장은 “도시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분석 및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라며, “용역사뿐만 아니라 상주시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10월 중순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예천군 소속 사업장에 대해 안전순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위험군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 등을 했으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점검 대상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설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절차(위험성평가) 시행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내 중대재해예방 수준 점검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마련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제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은 시설물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안전계획 수립여부와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 중대시민재해 :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한 재해로서 중대산업재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재해이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월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예천농산물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7월 유례없는 호우피해를 입고 전 국민의 위로와 격려로 극복해가는 예천군에서 어렵게 수확한 농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단놀음 공연, 파워업 콘서트, 각종 전시 등), 즐길 거리(농경문화체험, 곤충체험, 목재문화체험 등), 먹거리(떡국, 인절미, 쌀빵 시식회 등)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천사과 월드컵’은 사과 농가의 위상을 높이고자 사과 맛으로만 평가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개장식과 함께 흑응풍물단이 신명 나는 풍악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참여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로 뮤지컬 공연, 전통체험 등이 진행되며 ‘허수아비 만들기 공모전’ 작품이 축제 분위기를 장식한다. 또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향상연주회와 군민 화합 퍼포먼스인 지역 고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023 예천군 가족사랑한마음 걷기대회’를 10월 29일 오전 9시 호명면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예천군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실개천을 거쳐 다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전 9시까지 신도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을 찾아와 현장 접수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소품 만들기와 미니게임(다트,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걷기 행사 외 가족사진인화 서비스, 아이돌 커버댄스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종료 전 경품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걷기코스 중간지점인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행사의 재미를 더하고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고, 가족 사랑과 건강을 함께 챙기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안동 시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총 4일에 걸쳐 10월 13일 송현초등학교, 17일 서선초등학교, 23일 복주초등학교, 24일 안동부설초등학교를 각각 찾았다. 13일과 24일에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17일과 23일에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학생들을 만났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처음 접해보는 안동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를 단원으로 모집하여 어린이들의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20세 이하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단원들로 창단 이래 안동시의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행복을 주기 위해 왕성히 활동 중인 단체다. 연주회에서 두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다소 친숙한 클래식,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영화 OST를 편곡하여 연주하는 등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하는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10월 24일, 안동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회장 안창기)는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임원, 동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안동시 공동주택 운영 교육을 위해 모인 가운데 핸드배너를 들고 의대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간절함을 호소했다. 지난 9월 9일 안동시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의대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에 이어, 10월 2일, 3일, 4일 연이은 1,000여 명의 가두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면서 범시민의 염원으로 결집해 나가고 있다. 안창기 회장은 “경북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응급의료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오지”라며, “지역민의 생사를 오가는 골드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지방 국립의대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인구 1,000명 당 전체 의사 수 또한 1.39명(전국 평균 2.1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기록유산 협력문화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 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해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국제 인사들이 안동에 모이게 된다. 15개국의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 대표자와 함께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8개 소장기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홍보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8일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4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 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청춘 대학은 구미에 거주하는 75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난 4월 18일 개강했다. 매주 화요일 여러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미독립운동사, 건강관리, 기후변화의 위기, 구미경제 변화전망, 문화탐방 등 현대사회 중장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혜를 쌓는 알찬 내용으로 21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청춘 대학 김연태 학생회장, 박순윤 총무 등 12명의 수료생이 학습 과정 동안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친목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았으며, 전 학습 과정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어상선 교육생 등 1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 대학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업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가 행복한 노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영천체육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와 영천경찰서를 포함해 11개 기관 및 단체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며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대응으로 각 기관 및 단체들의 맡은 임무를 점검하고 협력 대응 방안을 시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재난대응 능력 점검을 하고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동일 시각, 실내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 실내의 통합훈련 복합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훈련처럼 햇빛 날 때 우산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항시 한발 앞서 재난을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골목상권의 지정기준은 ‣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골목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이번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경영현대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부시장 홍성구)는 10월 24일 삼락동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2023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및 불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KT(김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12개 관계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 김천시전우회, 안문협 등 5개 민간 단체, 효동어린이집 원생, 국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현은 삼락동 김천실내체육관에 전기 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및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이 작년과 다른 점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지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등이 김천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5일 일월면 도곡리 복합문화센터에서‘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2010년 3월 영양읍 무창리에서 최초 시행 이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 상담과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민원서비스 활동이 펼쳐졌다. 초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0.9%('23년 9월 말 기준)에 달하는 지역특성상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와‘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센터의‘이불 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방충망, 콘센트, 문짝, 전동휠체어 등 사소하지만 불편한 것들을 점검·수리해 주고, 동절기를 대비해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 부착 접수를 했다. 도곡리 마을 주민 이○○씨는 “우리 마을이 군. 면 소재지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금연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건축, 지적, 복지 등의 행정 상담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의 불편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지역특성에 알맞은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제3회를 맞이하는 난리 난 장터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폐교 부지인 지례중학교 구성분교 운동장에서 구성면 귀농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주막거리 장터의 그윽한 향기를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과거 전통적인 우리의 농경문화인 주막거리를 주제로 어릴 적 추억을 상기시켜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출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활기찬 농촌 생활의 화합과 소통의 문화 정착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행사장 구성은 전통 놀이 체험 장터, 먹거리장터, 지역 먹거리장터, 즐길 장터, 무료 야영장 운영(선착순), 사회 소통망(SNS) 방문 후기 기획 행사, 농산물 구매기획 행사, 보물찾기 기획 행사 등 행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실속 있는 구성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옥경표 협의회장은 “예전의 농촌에서 소통의 장이었던 주막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구성했으니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독도 사랑 주간(18일~25일)동안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청 전정에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은 독도의 달!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과 독도 사랑 국민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김천시에서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아직도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독도를 항상 가슴속에 품고 사랑해야 한다.”며 “오늘처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실천과 행동으로 이어지고 확산할 때 독도는 앞으로도 영원히 한국 땅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독도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독도 사랑 국민연합 김종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우리 땅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