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신규 안심식당 지정 신청 및 2022년 지정된 133개소의 연장 신청을 받는다. 안심식당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위생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 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식당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되고,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심식당 모집 공고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환경위생과 위생팀(☎ 054-789-6692) 또는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204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사랑의 날’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50여 명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서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열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가치를 되새겨보며 우리 땅 독도를 제대로 알고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진군 최초로 시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일정기간 내 30시간 이상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 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는 30시간부터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울진사랑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 기간 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울진군 봉사자 398명으로, 이 중 최장 시간 봉사자는 333시간의 봉사를 하여 혜택을 제공받게 되었다. 개별 안내를 받은 봉사자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신분증과 울진사랑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되고, 11월 15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존중받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교육부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2020~2022년 추진실적)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특별시·광역시 소속 평생학습도시 55개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사업 추진 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등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달서구는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한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고, 지역 최초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애친화적 평생교육 환경구축 및 운영방식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육성과 동아리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지원, 희망학습마을의 주민 주도 마을문제 해결기반 구축 및 마을자치와 평생학습 연계 등에 대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 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4월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레저와 문화, 신기술이 함께하는 미래형 복합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 과제로 공사는 차별화된 휴게소 먹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휴게소에서 지역 유명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전국 105개 휴게소에서 정부, 지자체 등이 선정한 명품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먹거리 가격인하를 위해 일부 식사류 및 면류를 ‘실속상품’으로 지정해 최대 반값으로 판매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으로 휴게소 식자재 공동구매를 추진해 제조원가로 인한 음식값 상승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로 4차 산업기술을 휴게소에 접목해 기존의 임대휴게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한강휴게소를 민간사업자의 추가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서 ‘제22회 팔공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복가득, 추억만개’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울긋불긋 팔공산 단풍과 함께 단풍길 걷기여행, 떡메치기 행사, 단풍가요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난희)는 오는 10월 26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담당 공무원의 역량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대학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의 ‘HIV 감염의 의학적 이해’ 강의를 통해 HIV 감염인의 보호, 지원 등의 권한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임을 인식하고, PrEP(HIV 노출 전 예방요법) 등과 같은 정보를 나누게 된다. 특히, 에이즈 인식개선과 코로나19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는 신규 감염인 및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감염인에 대한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에이즈의 복합적 문제들을 해결해가기 위해서는 첫째,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는 것이며, 둘째, 감염인들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인식 전환으로 편견을 없앰으로써 감염인들이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치하여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난희 지회장은 “국민의 에이즈 인식 조사에 따르면, 아직도 국민의 90% 이상이 에이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ITB Asia 2023)에 참가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ITB ASIA 2023’은 아시아 최대 전시복합산업(MICE) 비즈니스 전시회를 비롯한 B2B(Business to Business) 무역 및 관광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 132개국, 1300여개 참가업체와 1만300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경주만의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국가와 지역 관광기관, 호텔,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보문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부스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비즈니스 유치 상담을 함께 전개했다. 양 기관이 전시회 기간 중 신라복을 착용하고 실시한 바이어 대상 프레젠테이션은 최적의 국제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경주 매력을 충분히 알렸다. 또 3일 동안 지역 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덕군은 대표적인 지역 명물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을 전개했다. 발안란은 부화 직전 난막을 통해 눈이 보이게 되는 알을 일컫는데, 황금은어 발안란 방류 사업은 산란기가 도래한 자연산 황금은어를 포획해 알을 얻은 다음 수정된 발안란을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의 군어(郡魚)이자 임금님께 진상한 유례 깊은 특산물인 황금은어의 개체수를 유지하고 바다에서 돌아오는 회귀율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알을 밴 약 1,000마리의 황금은어를 포획해 975만 개의 발안란을 얻었으며, 이 중 100만 개의 알을 사업 기간 오십천 등지에 방류했다. 또한 방류 후 남은 알은 지품면에 있는 영덕 황금은어 양식장에서 부화·육성한 후 내년 3~5월 중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로 방류하고, 일부는 영덕황금은어축제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황금은어가 갖는 문화적 상징과 생태학적 의미는 물론, 지역경제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까지 그 보존의 가치는 절대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10월 25일 오전 11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성현)와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내년 총선에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달서구병 지역에 사무실을 찾아보고 있고, 오는 11월 19일쯤 성당 래미안 1단지로 이사를 준비하는 등 분주히 총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시장이 대구 달서구병을 총선 출마지로 결정한데는 “대구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대구 균형발전의 랜드마크로서의 대구 신청사 건립이 대구 시민들의 뜻대로 추진하는 것이 제 의무로서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또, 홍준표 시장이 밝힌 5개 공유부지를 매각해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에 대해 “5개 유휴부지를 매각해서 하는 것은 홍 시장이 시민과 시의회 동의 등 절차적 동의를 구하면 된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그런 차원에서 홍준표 시장이 두류정수장 유휴부지 매각을 통해 신청사 건립하는 것을 철회한 것은 반갑고 하루빨리 지어져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홍 시장을 잘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전 시장은 지난 23일 대구시청 국정감사 자리에서 김용판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3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금연하기 좋은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다. ‘고민하지 말고, 오늘부터 금연 GO’라는 메시지로 금연 상담을 실시하며,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와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평소 알고 있던 금연 상식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금연 O/X 퀴즈를 진행하여 비흡연자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내소가 힘든 직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5층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클리닉 등록ᐧ관리 및 금연 서비스(1:1 맞춤형 상담, 흡연 욕구 완화를 위한 금연 보조제 지급 등)를 4주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금연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5~8주차 금연 상담과 서비스는 보건소에서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연하기 좋은 날’ 홍보 캠페인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 시도율을 향상하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담배 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2023년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정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폭력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를 보호하고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해 위기상황에 처한 82가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 및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25일 ‘독도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했으며,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 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5월 2일 인상 후 4년 6개월만의 요금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결정 알림”과 “칠곡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및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된 내용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본요금(2㎞까지)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운임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15㎞/h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할증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로 연장된다. 복합요금 할증의 경우, 2~3km 구간에서는 134m당 20%에서 131m당 50%로 30% 인상되고(구간당 30원, 총 8구간 240원), 3km지점에서 이전요금의 9.5% 할증(494원)은 동일하며, 3km 이후 구간에서는 134m당 55%에서 131m당 60%로 5%(구간당 5원) 인상된다. 기존 요금 인상시에는 기계식미터기를 개조 및 검사하는 과정이 오래 걸려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그러한 과정이 필요없는 위성GP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3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에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자발적인 나눔 운동 동참으로 칠곡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