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3~10월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난 23일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 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며, 12~64세 시민들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도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접종 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32개소로 현재의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활용하여 연 1회만 접종하며, 코로나 병력과는 상관없이 마지막 코로나19 접종 최소 90일(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 및 전화예약(1339 상담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65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진행된 2023년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지역주민들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한복문화주간은 10월 16~22일까지 사명대사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기간동안 약 400명이 어린이 궁중복식, 버섯팽이, 제기차기 및 나만의 한복찾기 등의 체험을 했다. 또한, 이 기간 한복 및 장신구 등을 전시 및 판매하여 약 700만원의 매출을 가져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러왔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복 헤프닝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명대사공원을 방문하신 관광객들께서 한복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한복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에서 열린‘제16회 아줌마대축제’에 참가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농업의 수도라는 자부심을 갖진 상주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산물이 다양하고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 상주에서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들을 위해 판매를 대행해 주고 있는 로컬푸드유통사업단과 내서 서리골, 삼대가 귀농해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삼백농산 풍경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아줌마 대축제에 참가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 샤인머스캣, 꿀을 비롯해 참깨, 들깨, 잡곡, 산양삼, 송이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줌마 대축제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면서,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소비자와 만나고, 교감을 나누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는 채우며, 서로가 즐기는 자리가 됐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맺은 인연이 일회성이 아닌 상주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애용할 수 있는 인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해 10월 20일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화동면 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시설물의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과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영화관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10월 20일 화동면민복지센터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사벌문화복지센터 11월 4일 ‘범죄도시3’, 11월 18일‘밀수’, 화령시민센터 11월 14일 ‘영웅’, 공성면민회관 12월 6일‘밀수’, 12월 13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상영한다. 전재성 농촌개발과 과장은 “완료지구 시설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낮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공급하고, 더 나아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입시설명회는 2019년에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으며, ㈜에듀플라자 대표 조미정 박사를 초청하여 ‘대입 및 교육환경 변화의 이해와 슬기로운 준비방법’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전망과 대비책 수립, 학생들이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 계획 등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기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대학 입시설명회 외에도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입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가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6명의 학생(산업제어 부문 1명, 건축설계/CAD 부문 2명, 목공 부문 2명,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 1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세부 입상 내용을 살펴보면, 목공 부문에서는 김용우 학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이 은메달, 한성호 학생(건축목공시스템과 2학년)이 장려상, 건축설계/CAD 부문에서는 서지훈 학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이 우수상, 전우진 학생(건축목공시스템과 3학년)이 장려상,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에서는 이찬영 학생(자동차기계과 3학년)이 우수상, 산업제어 부문에서는 김수혁 학생(전기시스템과 3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였다. 최원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한껏 펼치고 온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밝히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주공고가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상주공고는 학생들이 자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내방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열린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책과 쉼,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할 수 있는 북카페는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전한 휴식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의 군민휴:(休)쉼터로 이름이 지어졌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로 이용하던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만들었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화분과 그림, 다양한 장르의 책과 함께 셀프 카페가 갖추어진 열린 북카페형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 휴:(休)쉼터가 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따뜻한 차와 함께 몸 쉼, 마음 쉼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직원과 군민의 만남의 장소, 보고 싶은 사람들의 인연 이음의 장소, 명실공히 성주군의 또 하나의 멋진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이하 도민상) 시상식에서 이창길(75세) 성주군 문화원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7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이창길 문화원장은 2019년부터 문화원장으로 취임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성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승·발전시키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널리 확대해 왔으며, 또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매년 획기적인 프로그램 기획으로 축제 발전과 지역민 화합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창길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더욱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성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성주군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창길 문화원장님의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규종) 여청수사팀이 ‘2023년 3분기 경북 도내 베스트 여청수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24개 경찰서 중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성주서는 지난 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탁월한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 할 수있다. 이규종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주경찰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의 대국민 자료공유사업을 위해 10월 24일 예천박물관과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운부군옥’은 1589년 초간 권문해가 우리나라의 역사․지리․문학․철학․예술․풍속․인물․성씨 등의 분야를 한자의 107운에 따라 분류해 20권 20책으로 편찬한 백과사전으로, 19세기 간행을 위해 제작된 목판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협약을 체결한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동운부군옥’ 국역사업을 진행해 20권의 국역집을 발간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예천박물관의 소장품 가치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저작권 이용 허락과 향후 검색포탈 등재를 통해 연구자와 전 국민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지역의 귀중한 역사 사료인 ‘대동운부군옥’의 번역을 수행하고 번역본 활용을 수락해 준 연구자와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지역 역사의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예천통명농요 전수교육관에서 ‘2023 예천아리랑제 논두렁축제’를 개최했다. (사)민예총예천군지부(지부장 김두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150여 명이 참가해 지역 문화유산인 농요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학습‧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요배우기, 국악공연, 벼베기 마당, 대동놀이 마당, 타작마당, 소원지마당, 먹거리 체험 마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농경문화와 농요를 체험하면서 지역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먹을거리의 소중함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거나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도 엮어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놀이를 마지막으로 장식하며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전통 농경사회의 문화 체험이 생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추수와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3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3나눔캠페인’과 함께 2023년 한해 동안 귀감이 되는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이나 나눔봉사단을 포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상 표창에 ㈜재백건설 대표 이홍직 님, 나눔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도경찰청장 감사장에 호명면 소재 자옥산맥반석 대표 이형동 님, 평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에 대구시 소재 ㈜영풍진공열처리 대표 권진영 님, 우수봉사단에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에서 4억 4천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착한가게 영입, 나눔리더 발굴 등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결과다. 전우헌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민들의 정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제22회 울릉군수컵 민관군 친선 축구대회가 울릉공설운동장에서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릉군 체육회(회장 공호식)가 주최하고 울릉군축구협회(회장 박수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산FC, FC쏘울, 울릉군청, 울릉고 4개팀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는 FC쏘울 팀이 우승, 우산FC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울릉군청, 울릉고팀이 3, 4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로 FC쏘울팀의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GK로 울릉군청팀 이정훈 선수가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울릉고등학교팀은 사제가 한팀으로 구성, 출전하여 주변에 귀감이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쌀쌀한 날씨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준 참석자들과 열심히 뛰어준 모든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민관군이 하나가 돼 활력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10월 20일 울릉읍 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2023년 하반기 공모사업 결과 보고와 후원물품 지원계획, 그리고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하반기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위기아동 지원 연계사업 공모에서 1가구를 추천하여 1가구의 아동에게 5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 공모에서는 2가구를 추천하여 2가구에 760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탁된 후원물품 지원계획과 특화사업‘동행, 행복나들이’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되거나 어려운 지역민이 없도록 협의체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하규 울릉읍장은 “어려운 위기상황에 놓인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읍 관내에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