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10월 25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빈집정비 연구에서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 훼손 등 사회문제의 발생 우려가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안동시의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과제를 모색한다. 주민자치회 연구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단순히 민원성 사업을 제시하고 결정하는 소극적인 수준을 넘어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빈집과 주민자치회와 관련한 정책과 현황조사 및 진단,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등을 거쳐 제도개선 과제 등이 발굴된다. 김호석 연구회장은 “빈집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주도 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한 의미있는 연구”라며 “이번 연구가 주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2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근로자에 대해 실시하는 안전 의무교육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김태현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해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1월 17일까지 읍‧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치유원 일원에서 ‘2023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치유원 주최, 경상북도와 영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치유’, ‘산림문화’, ‘탄소중립’, ‘지역상생’의 네 가지 테마로 자연 속에서 ‘일상의 쉼표를 찍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화려한 해군 군악대의 숲속 연주와 인간문화재 이장학 선생 외 6명이 ‘선소리 산타령’으로 우리나라 명산의 아름다움을 소리로 엮어내며 ‘숲의 재발견-일상에서 누리는 산림치유’을 주제로 명사 강연이 이어진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해먹과 족욕 등 5종을 온라인 예약(치유원 누리집 sooperang.or.k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근심 태우기 캠프파이어와 밤하늘의 별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등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숲속 문화공연은 박람회 3일간 매일 펼쳐지며 가수 정인과 마독스, 아카펠라그룹 ‘MTM’이 숲속 힐링 콘서트를 열고, ‘박푸른숲’, ’디아만테’, ’라온제나’, ‘요들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10월 27일, 안동 교랜드와 초연결된 ‘국내 최초 메타버스 유교체험박물관’을 오픈할 방침이다. 본 사업은 진흥원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에 선정돼 지역공공 문화공간 및 콘텐츠활성화를 위한 첨단문화기술 R&D 지원과 사업화를 목적으로 추진해왔다. 사업 주관기관인 진흥원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해피스케치, 레디메이드, 엠에스지스퀘어,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1년 6개월 동안 연구개발과 제작에 몰두해 이번에 선을 보이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메타안동유교박물관(메타버스 환경구축) ▲메타휴먼(메타버스 음성대화 인터페이스 구현) ▲버츄얼인플루언서 ▲실감인터랙티브콘텐츠(미디어아트) ▲LED미디어월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10개의 새로운 콘텐츠가 유교랜드 내 1관과 2관에 배치돼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이 메타공간과 현실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동시에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관은 유교적 세계관을 다양한 소재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5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6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예천 호명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안내와 체험활동을 같이 펼쳤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소재한 호명초등학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형식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라는 주제로 2명의 학생 도의원이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등 4개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찬반토론 및 표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형식 의원은 “여러분들이 체험한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며, 오늘은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진행하지만 60명의 도의원은 각각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써 조례안·건의안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10월 23일(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최종보고회에서 경상북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성과 전통성을 확인하고, 지역별 전통식품의 보존과 유통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 중 전통성과 맛, 영양은 물론 산업화 가능성을 갖춘 경북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 김치류, 홍게 게장을 추천하고, 시금장에 대해 최적 발효 균주를 이용한 시금장 제조 방법 확립을 통한 표준화를 제시했다. 또한 시금장을 활용한 양념소스, 맛간장, 비빔장 등 응용제품은 한식 세계화와 K푸드 확장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회의 대표인 이춘우 의원은 선조들의 지혜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식품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하여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도내 지역 고유의 우수 전통식품을 향토특산품화하여 대중화와 산업화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박남서 시장)는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공공부문 혁신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혁신 박람회는 대한민국 도시재생과 도시혁신 정책 사업을 한눈에 알아보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2017년 공모에 선정돼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민들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점, 공동체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점, 사업의 효과로서 지역의 자발적인 민간자본이 들어온 점, 운영조직에서 자발적인 재투자를 진행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올해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 취약지역 개선사업 평가 우수지구 선정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쇠퇴문제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활기찬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주민의 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4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회원 20여 명은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20여 개 단체 중 소비자교육중앙회구미시지회, 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연합회, 한국부인회구미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 식판 정리, 자리 정돈 등을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는 지난 3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 펼치는 봉사활동이며, 복지시설 곳곳을 방문해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경은 회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급식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 활동 등 여성단체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봉사하는 회원들 덕분에 쌀쌀해진 날씨에도 마음이 더욱 따뜻해져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7개 단체 26,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 사업, 육아대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30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기존 회의서류 보고 방식을 탈피한 No Paper 형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와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유치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대학 ․ 기업 유치, 스포츠 ․ 체육도시 육성, 문화 ․ 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 ․ 농촌 실현, 교육 ․ 복지도시 건설 등 시정목표에 맞게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TF팀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완주 복합문화센터 아원,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 구경시장,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 스카이워크 등을 견학하는 등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문경시 맞춤형 핵심과제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9일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합회 회장이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신현국 시장과 만나 문경시와 중국 도시 간 문화․관광․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은 “중국 내 80만 한국 교민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중국한국인총연합회의 회장이 문경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문경 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했다. 고탁희 회장은 “중국한국인충연합회 회장으로서 내 고향 문경에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문경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7일 중국한국인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고탁희 회장은 고오환 전 문경시의회 의장의 장남으로 문창고등학교(12회)를 졸업했으며, 중국 현지에서 무역, 빅데이터, 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10월 24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사과재배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사과 명성 유지를 위한 문경사과 재배전문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과수농업인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과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방제 대책, 사과수형의 변천사 등에 대하여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가졌다. 특히 해당분야의 권위자인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 양상진 연구관, 안동대학교 전용호 교수를 초청하여 궁금증 해소와 고품질 사과 생산방법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함대경(문경사과발전협의회)회장은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내실있는 심포지엄이 열려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문경사과 산업 경쟁력 향상과 감홍 확대 재배 등 앞으로의 사과 재배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과재배 전문기술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사과재배 매뉴얼을 정착시키고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여 전국 1등의 명품사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금)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나이가 들면 눈의 노화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따라서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1년에 한 번은 안저검사로 눈 건강을 살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안과 질환의 종류, 치료법과 예방법, 주기적으로 권장하는 눈 검사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백내장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흐려져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안과 질환이다. 사람의 눈 속에는 안경렌즈처럼 투명한 수정체가 들어 있으며, 이 수정체는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전체 인구의 70%가, 70세 이상이 되면 전체 인구의 90%가 백내장 증상을 경험한다. 백내장은 시력저하를 일으키지만 초기에는 돋보기 없이도 작은 글씨가 잘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는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굴절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근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내장이 더 진행되면 혼탁이 점차 심해져 전반적인 시력저하가 발생한다. 백내장 검사 시에는 산동 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한 후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시행하여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하고, 시력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유의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사례 지역을 찾아 발품을 팔며 새로운 관광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 종합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댐주변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를 답사했다. 이번 답사에는 문화복지국장,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댐주변 관광지 조성 관련 부서장 등 총 28명이 함께한 가운데, 댐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콘텐츠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영주지역 관광산업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세계 최초로 저수지 수면을 활용한 수상 태양광 시설을 준공, 전력을 생산하여 상용화한 최초의 다목적댐인 합천댐(합천군)을 방문해 금성산, 합천호 둘레길 등의 관련 시설과 댐 인근에 조성된 테마파크와 합천호 회양관광단지 등 레포츠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낙동강 유역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남강댐(진주)과 진양호 공원을 방문해 진주시청 관계자로부터 댐 운영과 관광지 조성 현황에 대해 듣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현산댐(영천시)을 방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안내 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와 더불어 자동차, 부동산 등 재산압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야간 ‘차량번호판 영치’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압류 중인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징수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정리보류하여 체납 규모 축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소중한 자주 재원인만큼 스스로 납부의무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