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10월 24일 ‘2023년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영상·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백두대간 일대의 생태, 역사, 문화 이야기를 담은 영상 공모와 국민에게 친근감을 도모할 수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기관 캐릭터 공모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전체 88팀이 참여해 유튜브 조회수 및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은지, ▲산림청장상 김예담, 이채린, 이수빈, 조항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 유효은이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산이와 토박이’(윤상태), ▲우수상 ‘사니랑과 랑이’(김강민), ▲장려상 ‘야호와 모야’(김은정)가 수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생태에 대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백두대간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수상작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수상작은 센터 누리집, SNS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