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오페라단(대표 박영국) 주관으로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 ‘나라 사랑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인간적인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이장호 영화감독의 영상과 구미오페라단의 공연으로 기획한 클래식 공연이다. 테너 임산, 바리톤 박영국, 베이스 박태종 등 유명 음악가들이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작사‧작곡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의 곡을 노래하며,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르는 깊이 있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테너 임산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독도 관련 최초 클래식 음반인 ‘독도 아리아’, ‘보고 싶다 강치야’를 발매했고, 현재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독도 강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쟁과 가난으로 피폐한 대한민국에 근대화와 산업화의 기틀을 세우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엿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왕산 허위 선생 후손을 돕기 위한 성금 3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구미시의 후손 초청행사로 지난 10월 구미를 방문한 후손들이 해외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후원 성금을 선뜻 기탁한 것이다. 허위 선생 순국 후 후손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만주로 망명, 다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까지 유랑의 삶을 살았고, 극심한 소수민족 차별 등으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허 블라디슬라브(허위의 손자)는 조국의 따뜻한 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멀리 해외에서도 항상 한국을 기억하며 부모님의 고향 구미를 잊지 않겠다.”고 했다. 송원호 중소기업협의회장은 “구미시 자랑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들이 해외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제일정보통신(주)의 대표이사인 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특허청장‧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장관 표창, 2018년 구미시 최고장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전자기파 펄스 공격을 방어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겨울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 품목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명실상주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할인 이벤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요즘엔 장 보러가서 장바구니에 몇 개 담다 보면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소비자는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고 농가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한숨 짓는 형편”이라면서 “상주시 ‘명실상주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조금 더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지역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성암신용협동조합는 11월 7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남부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27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종재 상임이사는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곧 다가올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남부동 지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성암신용협동조합은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부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6일 경북 영천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6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건의했다. 현재 경북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 만 70세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기대수명의 증가로 영농에 종사하는 고령 여성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만 70세 이상 여성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농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경북도에 건의했다. 경기, 경남, 전북, 전남 등 타 시도는 이미 상한 연령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연령이 확대되면 보다 많은 고령의 여성농어업인들의 농업 활동과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현정훈)는 11월 7일 경산시 남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성)와 협업으로 하대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 샤워 시설 설치, 전기·급수시설 정비 등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의 기부금 3백만원과 후원업체(정림산업)의 지원 등 약 8백만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정훈 대구경북지사장은 “급속한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공단에 도움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했다. 이상성 면장은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남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월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해 각 소방서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한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그 효율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기 사용 및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라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각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과 각종 안전대책을 접목한 예방 활동을 펼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세계 60조 원 연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포항시는 7일 장기면 금곡리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로즈마틸슨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김미향 한국해양마이스터고 교장,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만8,570㎡ 규모에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시험시설(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19만5,570㎡ 규모의 배후부지를 조성해 연어양식, 가공처리시설, 사료공장 등의 양식 산업을 아우르는 포항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4월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1월에는 미래아쿠아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투자 및 기술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연간 1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7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천안시(시장 박상돈)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 실시설계, 토지보상, 영업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고, 천안시는 △ 하이패스 나들목 접속도로의 공사와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73억원, 일평균 교통량은 1,424대로,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리 일원에 설치되어 시도 6호선과 연결되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세종-안성 구간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천안시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 플랫폼 치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경찰은 관계성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지원을 위해 긴급한 경우 AI를 접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바 있다.(*관계성 피해자 등 보호·지원을 위해 지자체, 상담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각 전문가 사례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 등 해결방안 강구(24개서 운영 중) / (’23.4.∼10.) 101건, 메타버스 15회) 경산경찰서에서는 남편에게 수년간 폭언 및 정서적 학대에 노출된 피해자와 아동에 대해 신속한 보호·지원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합솔루션 회의를 통해 경제적·심리적 상담 등을 지원했다. 또한, 관계성 범죄 특성상 분노조절 장애·정신적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관기관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로 부부관계 재구성 등 근본적 문제 해결로 건강한 가정을 도모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에서는 수년간 남편의 폭언으로 우울증을 앓는 피해사례를 발굴하여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11월 7일 대구시 공보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언론의 오·보도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요구했다. 시의원 다수는 대구MBC의 보도가 ‘문제적’이라는 점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대구시 대응이 과도해 민주주의 가치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30일 대구MBC ‘TK 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방송 이후 대구MBC에 대한 취재거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했지만 명예훼손 고소 사건은 지난달 23일 무혐의 로 처분, 대구시는 지난 2일 이의신청을 한 상태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저는 MBC가 국민들 현혹도 시키고 많은 오보를 통해 언론으로서 각성해야 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MBC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면서도 “과연 그것이 취재거부라는 것까지 이뤄져야 하는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는데, 어떤 근거로 취재 거부를 하는지 의문”이라고 정은주 대구시 공보관에게 질문했다. 또, “악의적이라곤 하지만 그런 기준은 상당히 애매하다. 이렇게 잘못했다고 단체장이 판단해서 취재거부를 하면 앞으로 다른 언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체가 돼 스스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읍·면지역 15개 마을을 선정해 각 마을당 400만원을 지원, 태양광 벽부등 및 문패 설치, 우편함 및 마을표지판 설치, 마을진입로 경관개선 등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우리 마을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마을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재성 농촌개발과 과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경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상주 용유구곡 라디엔티어링’행사가 11월 4일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일원에서 개최됐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라디오를 들으며 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경북 구곡길 홈페이지(gugogil.com)에서 사전 예약접수와 현장 접수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장각폭포에서 출발, 용유구곡 중 제4곡인 조기까지 4.6km를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 중 걷기가 시작되는 12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MBC 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공연, 해시태그, 리포터의 참가자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구곡문화 자산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협동조합(대표 서민수)은 상다리 운동회(상주. 다문화. 우리함께)를 다문화가족, 지역청년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의 청년들과 다문화 가정이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간 문화 격차 해소와 세대,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청팀, 백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신발양궁, 훌라후프,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하여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서민수 이인삼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운동회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주민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힐링이 되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및 지역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공감과 포용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