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7일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에서 경북도 경제부지사,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장, 노르웨이대사 참사관 및 관계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하는 사업은 2020년 경북도와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 중 테스트베드(28,570㎡)를 조성(300억 원)하는 사업이며, 내년에 준공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배후 부지(195,570㎡)를 조성(100억 원)할 계획이다. 국내 식당,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 대부분은 노르웨이가 원산지인 대서양 연어다. 세계 연어 생산량 480만 톤 중 양식 연어가 300만 톤을 차지하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양식 연어(125만 톤)를 생산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아직도 넙치나 강도다리와 같은 전통적인 횟감을 선호하고 있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어나 참치류의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연어 수입량은 10년 전 1만 5천 톤에서 지난해 7만 7천 톤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수입에 의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후 3시 10분 성주건강문화캠퍼스 성주별고을교육관에서 열리는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성주, 고령, 칠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서 진행한 ‘2023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관련 제시 문구를 손 글씨로 써서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해 독도 사랑 릴레이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평화의 섬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알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11월 3일까지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된 손 글씨는 총 23,195점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독도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손 글씨 릴레이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가 전국화 사업 2년 만에 전국 독도 교육 온라인 플랫폼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지역 아동 돌봄센터 등 다양한 마음이 한데 모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북교육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몇 년간 불어온 가상화폐, 주식, 투자 광풍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에 발맞추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배우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초등학교 △6학년은 교육과정 연계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 경제·금융 교육 연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발간·배부한 바 있다. 또한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지도서도 동시 발간·배부했다. 아울러 교실 현장에서 교수․학습자료가 내실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살아가는 지혜 금융 문해력, 경제 교실로 기르기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들어가는 경제 공동체 △세금 내는 개미들 등 다양한 주제로 21개 선도학급을 선정하여 50만 원에서 9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선도학급을 운영하는 고령초등학교 6학년 2반 담임교사는 “용돈 관리와 같은 실생활 교육과 창업과 주식투자 등의 놀이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방법을 익히고 무역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 각국이 경제적으로 협력해야 이유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7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관련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이전까지와 다른내용은 기존 신청 후 품목별 단위면적당 전국평균 사용량을 고려하여 예산 범위내에서 선정하고 과소배정된 물량을 자체사업을 통해 추가로 신청받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통합 신청·접수 받음으로 1회 신청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유기질비료를 적기 공급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써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이고,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20kg/포당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지원된다.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시·군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해야 하며, 같은 시·군에 농지가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문종석)가 ‘감사의 음식나누기’행사가 진행햇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소속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100인분을 제공하고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포장․배달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위원들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종석 회장은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과 봉사정신이 확산돼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문종석 회장과 회원 20여명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긴급 대피한 수해 피해지역 주민과 소방대원 등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배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11월 5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봉사 대상 가구는 최근 질병으로 병원 입‧퇴원을 하여 정리정돈을 하고 싶어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를 못낸 상황이었다. 이에 불자봉사회에서는 고장난 세탁기를 치우는 등 물건들을 정리‧정돈하고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했다. 서진동 회장은 “불자봉사회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휴일을 반납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불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 기획감사실 장태봉 주무관이 11월 3일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우수상’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에 대해 현장 발표에서 심사위원의 심사로 평가했다. 장 주무관이 발표한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처리’는 납세고지서가 반송돼 처리하는 공시송달 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동명면, 가산면 등 68ha의 산림을 대상으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림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기능을 최적 발휘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환경보전림 등 5대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목 밀도를 조절하여 양질의 목재생산을 높일 수 있고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꿔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일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199개소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른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 침체된 부동산경기속에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마련된 본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 및 주요 판례 등의 초청 특강, 부동산관리팀의 표시광고 위반 및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에서 “칠곡군에 살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부동산거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활기찬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희망의 이야기로 가는 칠곡군 발전의 길에 중개업 가족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철 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장은 “199개소 칠곡군 중개업 종사자분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칠곡군 지역 중개업 발전과 중개업 가족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재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은행 청도지점(지점장 황동현)이 11월 7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관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헤어디자인과 소속 미용봉사단 단원 26명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커트와 스타일링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미용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학과 수업에서 습득한 헤어 테크닉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시술하는 경험을 가졌다. 아울러, 전공에 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함께의 공동체 정신을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직업 전문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모두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과 헤어 시술이 끝난 후 만족감에 감사함을 전하는 지역 주민을 통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다음에도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은주)는 11월 7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2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학생들의 영양보충 및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쌀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관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관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 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관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처리 문제에 있어 서로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되어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 지역 중에서 상위 20%(관심 지역 상위 4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2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3단계로 나누어 외부 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공간 조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유출을 막고 신규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