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수상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총 62명(운문 21, 산문 16, 그림 24, 서예 1)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대상은 경상북도교육감상으로 총 3명으로 현일중학교, 해마루중학교, 원남초등학교에서 각 운문 1, 산문 1, 그림 1명이 입상했다. 지난 9월 9일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개최된 단계백일장에는 총 45개교 386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위지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고 포토존과 체험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단계 하위지 선생의 절개를 본받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1984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째를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연구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적기에 발굴하기 위해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6개월간 수행해 온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로 포항시 현황 및 정책환경을 바탕으로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분석과 타 지자체 연구원 운영사례를 통한 차별화된 연구원 운영 방향 및 기타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 및 현안에 적기 대응하고 지역이 가진 다양한 강점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기관 설립은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 포항을 이끌어갈 제대로 된 시정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면밀히 살펴 신중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연구원 설립 및 운영방안, 단계별 발전전략 등을 바탕으로 포항시의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시정연구원 설립에 따른 제반 절차를 추진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상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114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직원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공자 표창 △직원 힐링 특강 △우수사례 발표 △위험 관리 전문교육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지사상 10명,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명,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 5명,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10명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총 30명에게 수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들이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위험관리 교육 및 케어실무 리스크 관리 특강’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상북도 노인복지시설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기창 시장은 11월 8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김형동,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50억 원) 예산 반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공지능 기술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 등을 위한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60억 원) 사업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 차원에서 필요한 인프라이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 원)과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3억 원)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안동) 건립(3억 원)과 ▲풍산 수리지구 농어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슈퍼콘서트를 11월 7일 저녁 경주축구공원 5, 6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천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슈퍼 콘서트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TV조선의 쇼 프로그램을 통해 시도민의 APEC 유치 열기를 대내외에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전공연에서는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의 갈라쇼와 가수 이동신, 한가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홍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한국도로학회 영남지회(지회장 박종태)는 11월 8일 우리나라 도로 분야 최고의 연구 인력과 함께 안동시 남후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센터장 정상화)에서 ‘2023년 한국도로학회 영남지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50여 명의 영남지역 하천 및 도로 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건설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극한호우가 빈번해진 기상 상황을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하천과 도로가 기존의 독립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새롭게 어울려지는 모델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뜻깊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는 하천 범람을 일으키며 이 피해는 도로 침수 또는 파손으로 이어진다. 지방도 및 군도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대부분 하천을 따라 나란히 시공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견실 시공에 앞서 하천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희국 국회의원은 학술대회 기조강연을 통해 “올해 경북지역의 호우피해에 따른 복구 및 지원에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정부의 규제완화로 영천 경마공원 시설투자가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11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 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영천에 추진하는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건설사업은 1단계 경마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나,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지방세 감면규모 총량 제한에 묶여 향후 경마장 운영 시 레저세 감면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어 그동안 2단계 공원시설 투자 의사결정이 지연됐다. 지방세 감면액 총량 규제로 인해 당초 예상 대비 경마경기 수 제한과 사업성 약화가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도 차원에서 대정부 건의를 지속해 왔고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규모 총량에 더해 추가 인정을 추진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이로 인해 마사회의 3,057억 원에 달하는 경마공원시설 투자의 정상 추진과 경마경기 수 확대로 인해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영천의 경마공원사업은 2009년에 시작되었지만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그동안 정부에 꾸준히 개선을 요청했던 규제개선 과제들이 범정부 과제로 채택돼 지역투자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는 11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한 가운데 ‣ 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을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지난 9월부터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규제 현안들을 조사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이번 지원 방안에 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천경마공원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는 2009년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설치지역으로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현재 1단계 경마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선정심사 당시 유치 조건으로 제시했던 경마공원 수익에 징수하는 레저세를 개장 후 30년간 50% 감면하겠다는 조건이 지방세 감면 규모 총량 제한 규정에 걸려 2단계 투자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있었다. 정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 등 인구감소지역의 역점사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서 지난 8월 3일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 ‘우수’ 특구로 선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기관표창(1점)*과 유공자표창(2점)**을 수상했다.(* 기관표창 : 경북도청, ** 유공자표창 : 박성근 경북TP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장, 이종석 경북TP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선임연구원)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근거해 매년 특구의 성과달성도, 파급효과, 규제 특례 활용실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19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법정 평가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지자체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한편,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최초 4년 연속(‘20~‘23)으로 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 CNGR(세계1위 전구체 기업)로부터 투자 1조원을 유치한 점, 70억 원 이상의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2023년 하반기 신규로 지정된 문화재 15건에 대한 지정서를 문화재 소유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정된 문화재 15건 중 도지정 유형문화재는 총 7건으로 고령 벽송정 유계안, 경주 백운암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경주 백운암 소장 묘법연화경,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 탁영 김일손 문중 소장 고문서이다. 무형문화재로는 경주 숭덕전 제례를 지정하고 (사)신라오릉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지정했다. 또한 기념물로 안동 임호서당, 민속문화재로 영덕 동애고택이 지정됐으며, 청도 풍각제일교회 소장자료가 최초로 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자료는 총 4건으로 안동 석탑사 산신도, 영천 아계서사, 봉화 애죽헌, 영양 조영걸가옥이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경상북도는 총 2,254건(국가지정 762, 국가등록 66, 도지정 841, 도등록 1, 문화재자료 584)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령 벽송정 유계안’은 16세기 초 고령 지역의 유림들이 벽송정이라는 정자를 중심으로 모여 계를 형성하고 현재까지 유지하며 작성한 문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8.78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평가하는 경북개발공사 및 2023년도 통합기관은 제외) 이는 전년도 평균점수 8.70점보다 0.08점 상승한 수치로, 2021년 청렴도 평가를 도입한 이래 종합청렴도 점수가 계속적으로 상승(’21년 8.42점 → ’22년 8.70점 → ’23년 8.78점)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2021년부터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측정을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진단·개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업무 및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각각 평가한 뒤 합산한 종합 점수에 따라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세부 평가결과를 보면 전체 기관의 외부체감도 평균이 9.6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아진산업(주)과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경북도는 아진산업과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곤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더불어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의 성공비법을 새마을재단을 통해 전수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 18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이제 마을을 넘어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위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국가변혁을 위한 새마을 ODA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우라늄, 원유, 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율 80%의 세계 최빈국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도서관(관장 송지혜) 주관으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3년째 열리고 있다. 11월 8일 금오공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에서는 김용섭 작가를 초청해 ‘유망산업과 직업의 미래, 그리고 기업의 인재상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용섭 작가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웃스탠딩 티처’,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과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금오공대 도서관은 9월에도 권민창 작가를 초청해 ‘인생은 증명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바 있다. 특히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연계·협력하여 금오공대에서 1차 강연 후 삼일문고에서 2차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송지혜 금오공대 도서관장은“금오공대 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조정(8.31.) 후에도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 76개소, 조제 기관 (약국) 56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먹는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처방받았으나 약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약품 반납, 임의 복용 중단 등 불필요한 폐기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복용 의사 사전확인 및 건강 상태 자가점검표’를 처방 기관에서 작성하도록 안내·점검하고 있다. 또한, 담당 의사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 시 설명한 사항을 환자가 집에 가서도 복용 완료 할 때까지 지속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약 사용 설명서를 제작해 처방 기관(의료기관)에 배포했다.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복용하는 데 유의해야 할 복약설명서를 조제 기관(약국)에 배포해 약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국내 확진자 약 193만명(2022년 7월~11월까지 환자)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신협(이사장 최재훈)은 11월 8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14채와 전기매트 9채(150만원 상당) 및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압량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탁된 물품은 압량지역 저소득 위기가구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