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고자 안덕면 문거1리 주민들과 치매보듬마을을 적극 운영한 결과, 최근 2023년 경상북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었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수 치매보듬마을 지정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추정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하며 보듬운영위원회 운영과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필수 사업 6개를 모두 추진해야 한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보듬 지압길걷기 공간 조성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안덕면 문거1리’가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보듬마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성건설(대표 조용경)은 11월 7일 산성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쌀 15포(20kg/포)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산성면 복지팀 직원들은 힘을 모아 관내 15개 경로당에 모두 전달했으며, 또한, 갓 도정한 쌀을 전달해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조용히 사랑과 나눔을 펼쳐오고 있는 조용경 대표는 앞서 지난 4월에도 군위군 8개읍면 경로당에도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조용경 화성건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간을 겪었을 텐데 지역 어르신들에게 쌀을 기부하게 돼 보람되고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한 품질좋은 쌀을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싶다.”는 소감도 밝혔다. 한편, 권상규 산성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산성면에서도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총사업비가 111.5억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기업‧국비 75.9억원과 도비 10.6억원, 군비 25억원을 투입하는 그린 뉴딜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안덕면(안덕중학교, 620m)과 현서면(화목초등학교, 840m)구간으로 2024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최종수혜는 청송 군민에게 돌아가게 돼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은 그린 뉴딜사업을 통해 공중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화목초와 안덕중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도로다이어트(도로 폭의 감소, 인도 폭의 증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미관개선, 전기사용 안전 향상과 함께 안덕면과 현서면 소재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주변 상권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안덕면과 현서면의 경우, 타 읍면소재지에 비해 낙후되어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면소재지 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11월 8일 주민주도형 지역상생 협의체(협의체명: 칠곡과 함께, 이음숲)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구정회(더불어민주당) 칠곡군 의원을 비롯한 공공기관·민간·지역주민 중심으로 관광,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관광 브랜딩 개발, 산림복지 연계 콘텐츠 발굴, 지역민 참여형 행사개최 등 칠곡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과 함께, 힐링호국 이음숲’ 지역행사 공동개최 △ 칠곡숲체원과 유학저수지 수변데크를 연계한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 지역 내 유휴공간 활용 탄소중립 ‘호국평화 기념 식재’ 행사 논의 등이다. 특히 ‘칠곡과 함께, 이음숲’ 협의체는 오는 17일 칠곡숲체원 수변데크(다누리길)에서 개최하는 ‘지역과 함께, 힐링호국 이음숲’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칠곡 지역민의 화합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순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지역주민이 모여 지역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총 1,965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이며, 읍면의 지정된 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 건조된 상태의 톤백(800kg)을 포대(4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 직후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에 지급한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에서 생산한 쌀을 안정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매입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기술 지도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1월 10일(금) 오전 10시 법전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는 ‘법전면민 한마음 등반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대표 황혜숙)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노인활동보조기인 실버카 100대(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 8개 클럽에서 매년 증가하는 노인들의 보행 자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활동보조기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지원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강동, 구미, 금오, 성심,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인활동보조기 기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의 연쇄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9지역은 남구미, 중앙, 금오, 미래, 서구미, 한솔, 야은, 고은 8개 클럽 303명으로 구성돼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이불 등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구입 지원, 국외 식수대, 소아마비퇴치 백신 지원 등 국내외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돕기 위한 특판행사가 자매도시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영주시에 내린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 639ha 규모에 피해가 발생해 큰 손실을 본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시와 농협 연합사업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안산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주시, 안산시,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우박 피해 사과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특판행사는 안산시민들의 성원 속에 준비된 우박 피해 영주사과 2.5kg 1500박스가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며 종료됐다. 이날 판매된 사과는 우박 피해를 입었지만 흠이 드물고 맛과 향은 여전히 뛰어난 과실로 정상가격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인 박스당 1만 원에 판매됐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 소비자도 알뜰한 가격에 영주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며 “우박 피해 사과는 맛이나 당도에서 일반 사과와 전혀 차이가 없으니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12월 2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기획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우리노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과수원길>, <보리피리>, <님이 오시는지>, <그리운 금강산> 등 1920년대부터 2000년대 창작동요까지 지난 100년의 시기를 아우르는 한국 동요와 한국가곡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국내 음악계에서 정상급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택수, 나실인, 박용빈, 오은철, 이용석이 편곡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차웅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신현선, 생생한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바리톤 김종표, 뮤지컬,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배우 박영수가 참여한다. 특히,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 텔링으로 공연을 이끌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방방곡곡 시리즈 중 마지막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기섭, 공공위원장 이재원)는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특화사업인 ‘안전손잡이로 안전한 우리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특화사업인 ‘안전손잡이로 안전한 우리집’은 노인 및 장애인 등 쌍림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손잡이로 안전한 우리집’ 특화사업 진행을 위해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대상자를 발굴하여 쌍림면에 거주하는 31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 완료했다. 공공위원장인 쌍림면 이재원 면장은 “‘안전손잡이로 안전한 우리집’ 특화사업이 잘 마무리 된 기쁨과 성공적인 특화사업 완료를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쌍림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6월 고령군청과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 7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독립운동가 홍와 이두훈 선생의 학문과 사상 학술대회 및 기탁문중예우 홍보특별전”이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홍와 이두훈의 학문과 유학사상”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이남옥 책임연구위원(한국국학진흥원)의 ‘홍와 이두훈의 교유관계와 시대인식’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학술 세미나와 연계하여 진행된 특별전은 성산이씨 문중의 기탁자료 9,728점 중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50여점을 선정해 기탁 문중의 역사와 주요 인물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자료를 단독 코너로 기획하며 홍와 이두훈 선생의 행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사)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이명식 상임대표, 김연조 고령향교 전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이진환·이태근 전 고령군수, 유림지도자 및 고령학연구소 위원들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게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홍와선생 학술대회 및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령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11월 7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소년육성재단의 결산 회계처리 미숙에 대해 지적하며, 특히 퇴직금 충당부채 부분을 면밀하게 회계처리하여 결산 재무제표가 재단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 추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청소년 자살·자해특화프로그램 집중심리클리닉 내실있는 운영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재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세외수입 예산이 실제 징수액보다 훨씬 많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입예산 추계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구미에 소재한 청소년남자쉼터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대하여 개선을 촉구하였고, 아울러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줄 것을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 실시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자동차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되어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1월 7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미흡한 경영공시, 홈페이지 관리 부재, 부실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및 불성실한 대응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희(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경영공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함에도 재무제표상의 변동을 제때 알리지 않음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인 경영정보 전달에 문제점이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특히 국외출장내역, 업무추진비, 특허실적, 입찰공고, 수의계약 등이 홈페이지에 제대로 게재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수감기관의 안일한 대처와 행감자료 부실 등에 추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수의계약 대부분이 예산편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실적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현안 등에 대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 앞서 윤승오 위원장(영천2, 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발전시키고, 의정 및 입법활동에 활용하여 경북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감사위원들에게 심도 있는 감사를 주문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 윤종호 부위원장(구미6, 국민의힘)은 “일부 학교에서 학교복합화시설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고 있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