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이 6월 5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기태 서장은 예천군의회 강영구 군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영돈 예천소방서장과 조영환 예천군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김기태 서장은 “예천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인구문제 인식 전환을 위해 예천경찰서 직원들도 육아시간 및 유연근무 등 복무 제도를 적극 권장하여 육아와 업무의 효용이 양립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