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어린이 중심의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키즈콘서트, 마법왕국의 멜로디’공연을 11월 11일 오후 5 ~ 6시 40분[(1부) 5~5시 40분, (2부) 6~6시 40분 *동일 프로그램 진행]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수천개의 LED 캔들을 활용한 무대에서 세계 콩쿠르를 휩쓴‘리수스 콰르텟(현악4중주단)’이 유명 애니메이션 OST와 크리스마스 캐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본 공연에서 부대행사로 성주 관광 데이터 구축을 위한 간단한 설문조사 및 현장 이벤트에 참여 시‘참별이 담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우리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교차가 큰 시기인 만큼 건강에 유의해 따뜻한 옷차림으로 공연을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령군청 1층 민원과 입구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운영 사업은 인문학, 미래학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된 1년 30주 과정의 명예학사과정으로, 수료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학위(총장 도지사)를 수여한다. 군민 누구에게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지난 3월 40명의 수강생이 입학하여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령군캠퍼스 학습 동아리인 도예·서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의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도자기 페인팅 작품 및 붓글씨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고령군캠퍼스는 특별활동을 통해 수강생 23명이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 활동가로서의 역량도 키웠다. 고령군캠퍼스 2기 학생회장 조임식씨는 “직장을 퇴직하고 60대라는 나이에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배움의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함께 입학한 수강생들과 매주 즐겁게 공부하면서 동아리 활동도 하여 그간의 학습 결과물을 보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대구시민대학 행복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 행복특강 첫 번째 강의에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약이 되는 스피치, 독이 되는 스피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 29일에는 신은숙 변호사의 ‘슬기로운 가족갈등 해결법’,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는 이만수 야구감독이 ‘Scars into Stars=Never ever give up’(상처는 별이 됩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주제로 강단에 나선다. 모든 강연은 당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대구시민대학 강좌는 시민제안강의, 기획강의, 행복특강으로 나누어 300회 이상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행복특강을 끝으로 23년도 강의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대구평생학습온라인플랫폼과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200명)으로 모집되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7일 대가야읍 일량창고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량은 63,824포/40kg(산물벼 12,000포/40kg, 건조벼 51,824포/40kg)이며, 향후 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별 인센티브 물량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해담쌀 2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하여 품종검정을 실시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품종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고령농협은 공공비축미곡 품위 유지 및 톤백 수매를 위하여 신규로 저온창고(일량창고, 대가야읍 일량로 274)를 계약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수확에 매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농, 여성농 및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11월 7일 산업체 근로자 및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체계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미래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지자체-기업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하여 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평생학습 연계 활동 확대를 추진하고, 지역 유대감 형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 세부 내용은 ▷산업체 근로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의 상호 협력 ▷전문 자격증 과정 및 학위제 야간프로그램 마련 ▷협약기관의 공간과 시설등 인프라 공동이용 ▷상호 협의에 따라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강좌개설지원 등이다.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업무 협약에 따라 맞춤형 학점은행제를 운영하고 전문교육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주),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구직자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4월12일), 장애인 취업박람회(9월20일)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0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전공연은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의 갈라쇼와 가수 이동신, 한가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홍지민 배우는 출연에 앞서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응원 영상메시지를 보내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전공연에 이어 2025 APEC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경북 권역에서는 안동중(안동), 함창중(상주),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구미) 3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전국 권역 리그별 성적이 우수한 64팀(1위 24팀, 2위 23팀, 3위 14팀, 4위 3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각 35분으로 치러진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64강전은 11일~12일 양일 간, 32강전은 14일, 16강전은 16일, 8강전은 18일, 준결승은 20일 개최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 오전 11시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방문단 장기 체류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경주시축구협회의 유치 노력으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인프라가 다양한 경주에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아기 기저귀 392팩(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한킴벌리(주) 김천공장은 미용 화장지(티슈), 화장지, 종이 행주(키친타월) 등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 제지 생산공장으로 2012년부터 희망 뱅크 사업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아기 기저귀를 기탁하고 있으며, 공장 내 봉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집수리 사업을 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승현 유한킴벌리 김천 공장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기저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인 만큼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기저귀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11월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관에서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 프로젝트 떡국 밀키트(Meal Kit)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오전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흑돼지, 가래떡, 사골육수 등으로 구성된 떡국 밀키트 500세트를 만들어, 당일 오후 뇌병변장애인 협회에 200세트 그리고 각 읍면동 어려운 이웃에게 300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을 위해 다년간 밑반찬과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유익한 교육과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향기로운 농촌 여성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철환 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달리는 예술 트럭 아르뜨(ART)’가 11월 6일 김천시 조마면 금단경로당에서 개최됐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예술 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예술 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공연(트로트 공연), 미용 봉사,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생활에 소외됐던 마을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즐거운 문화 공연을 보여준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호평받은 국화·우리꽃 전시를 11월 1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국화·우리꽃 전시회는 풍차, 자동차, 거북선 등 다양한 형태로 키워낸 국화·우리꽃을 정원처럼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전시회 외에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축제에서 운영한 부스와 패션쇼도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 부스는 예천 쌀과 사과, 팥, 고구마로 만든 삼색 쌀 찐빵을,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운영 부스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여 아이들과 MZ세대 소비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득개발과 부스의 3품종(소담미·호풍미·진율미) 군고구마와 예천종 쪽파김치 시식행사도 많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수공품 연구회가 진행한 ‘가을 끝자락 옷깃 한자락’ 패션쇼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을 물들여 만든 일상복을 입고 직접 모델이 돼 런웨이를 걸으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성백경 소장은 “국화·우리꽃 전시회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 9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8억 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 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다.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 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 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방시대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해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개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이재은)는 11월 7일 김면장군유적지(쌍림면 소재)에서 ‘2023년 하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에 인접한 목조문화재의 가상화재 상황을 설정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목조문화재의 안전관리능력과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고령소방서·고령군청 등 유관기관 12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2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질적인 문화재 재난 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119 화재신고·전파 및 인명대피 △관계인 초기소화활동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중요문화재 반출 △목조문화재 및 산불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은 고령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진 외각 지역이라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단시간에 최성기로 화세가 성장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문화재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