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달리는 예술 트럭 아르뜨(ART)’가 11월 6일 김천시 조마면 금단경로당에서 개최됐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예술 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예술 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공연(트로트 공연), 미용 봉사,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생활에 소외됐던 마을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즐거운 문화 공연을 보여준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