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7일 조선요 망댕이요 박물관(문경읍 관음길 212)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의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조선백자 종가의 9대까지의 작품과 함께 김영식 사기장의 달항아리 제작 시연 및 망댕이가마 앞에서 폐도자기 깨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사기장은 조선백자 종가의 명맥을 8대째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명장으로 그 명맥이 1대 김취정 사기장부터 그의 아들 9대 김동연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89년도 가업을 계승한 이래 문경 백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주력해왔으며 이런 노력으로 김영식 장인은 2009년 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고 2017년도에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지정되는 데에 이르렀다. 김영식 사기장은 “달항아리는 투박하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을 지닌 한국인의 정서를 빼닮아 한국적 우아함의 극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문경 백자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힐링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 내 부모와 자녀 1,000여명이 총 2회에 걸쳐 참석한 가운데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볼거리가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며, 걱정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작은 용기를 주고자 진행됐으며,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공감 뮤지컬이다 김현익 센터장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가정 양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센터로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est of Gastronomie의 크리스토프 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오미자 소스를 통해 문경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 전문 셰프들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Best of Gastronomie의 사무총장이자 한국대사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프 김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경시 또한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 개발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오미자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7년 계획 중인 셰프 올림픽에서 다섯가지 맛을 느끼게 하는 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고추장, 오미자 분말, 오미자 케첩 등 오미자를 기반으로 하는 소스 개발을 제시하고 해외판매 플랫폼인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 오미자의 우수한 가치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으며, 문경 오미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식품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 방문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운동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건강취약지역 경로당 건강 격차 해소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하며 뇌졸중은 조기 증상으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항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접근·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하여 현장실사와‘BF 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 사항을 보완한 결과 최종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33년 10월까지 10년이다. 죽변항 공중화장실은 지난 2020년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억 200만원(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 군비 3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159.12㎡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어린이 전용 화장실,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누구나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에티켓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평가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시·봉화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이 우수상, 상주시·고령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적십자 회비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됐으며, 회비모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활발한 모금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 시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호응한 결과 이뤄낸 성과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11월 8일 개회식을 가졌으며,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군위에서 개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7일 기성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친환경 벼 322톤, 관행 포대 벼 420톤, 산물 벼 926톤, 인센티브 120톤 등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1,788톤을 매입한다. 2021년 이후 시작한 산물 벼 수매는 올해 지역농협 건조 시설(7개소)에서 약 926톤을 배정받아 지난 10월 16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했다. 농가에서도 건조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매년 산물 벼 수매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입 품종은‘삼광벼’이며,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 특히, 정부에서 실시하는‘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로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조 시 고온 급건조는 지양해달라”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11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지역 내 거주하는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2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자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식조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건강한 조리법을 참가자들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차돌박이 된장찌개, 버섯 들깨탕, 두부튀김 샐러드 등을 만들어 보며 생활요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요리교실의 한 참여자는 “혼자서 반찬이나 국 등의 가정식 만드는 법을 습득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접 만든 요리를 함께하는 가족과 나눠 먹으니 새로운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며 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염·저당식 및 영양표시 생활화 등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새마을회는 11월 7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6,700여 평의 마늘밭에서 마늘싹 뺴올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오늘 일손 돕기를 통해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군위군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오늘 농촌 일손 돕기로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등과 함께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엔 10개 기관·단체의 1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대형화재에 따른 상황전파 및 이용객과 직원 대피·유도 △긴급구조기관의 지원요청 및 인명구조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이송 △긴급구조기관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본부 내실화 등 불시 상황을 가정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현장과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을 도입해 체계와 내실을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내실을 갖춤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 대응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하는 ‘영덕·강구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중 88성화교에서 영덕파출소를 지나 농협 영덕군지부에 이르는 영덕읍 시내 구간의 공사를 오는 10일에 시작해 내년 1월 31일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영덕군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해당 구간에서 일부 차량의 통행과 주차가 제한될 수 있어 군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해당 사업은 풍수해에 대비해 영덕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사이니만큼 군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근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4건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것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전시한 ‘경북사과 명품관’과 ‘명품사과 벌룬아트’, ‘경북 사과 프로게이머’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와 함께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경북 사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속에 K-애플(APPLE)의 위상을 아로새기고 있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세계 5대 생산 과일인 사과의 가치와 경쟁력을 드높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이두희) 주관으로 ‘제32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많은 시민의 호응속에서 성료했다. ‘사계, 여인의 인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 ‘여행을 떠나요’, ‘바람의 노래’, ‘회상’ 등 총 13곡을 김산봉 지휘자의 지휘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공연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홍기쁨 아코디어니스트와 독특한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해 32년간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기록유산 유네스코등재 10주년 및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 오전 10시 현풍읍 천년마을1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풍읍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을 위해 복지상담, 달성군보건소은 건강‧치매상담,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주거청결 봉사를 비롯한 이불빨래, 이‧미용(파마‧염색‧헤어컷),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민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로당에는 현풍읍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받고 공연도 즐기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08년부터 15년째 시행되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화요일에 운영되며, 노인인구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