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신협(이사장 최재훈)은 11월 8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14채와 전기매트 9채(150만원 상당) 및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압량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탁된 물품은 압량지역 저소득 위기가구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