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헤어디자인과 소속 미용봉사단 단원 26명이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커트와 스타일링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미용봉사단은 봉사를 통해 학과 수업에서 습득한 헤어 테크닉을 지역 주민에게 직접 시술하는 경험을 가졌다.
아울러, 전공에 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더불어 함께의 공동체 정신을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한 직업 전문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모두가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과 헤어 시술이 끝난 후 만족감에 감사함을 전하는 지역 주민을 통해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다음에도 봉사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