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4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예천군농산물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제9회 예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주민자치교육> 등 한 해 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결실을 뽐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3년 예천군농산물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열렸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군의장과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장,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밴드 ‘노래가 야금야금’의 색다른 공연으로 시작해 난타, 우쿨렐레, 풍물, 댄스, 아코디언 등 9개 팀이 저마다 다양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김민제 색소포니스트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수확의 기쁨을 거두는 것만큼이나, 오늘 보여준 배움의 결실 또한 보람찰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예천농산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홍보에 들어갔다. 세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와 예천군이 주관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내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활 체험(호버볼), 양궁(리커브, 컴파운드) 활·화살 전시, 홍보물품 배부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 체험으로 진행된 호버볼은 바람의 힘으로 공중에 뜬 공을 스펀지가 달린 안전화살로 맞추는 체험으로 남녀노소 쉽게 활쏘기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선수이자 현 양궁 국가대표인 김제덕 선수의 등신대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실제 선수용 양궁 활(리커브, 컴파운드)과 화살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의 재미와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국 유소년축구 유망주들의 축제 ‘2023 예천 풋볼페스타’를인기리에 마무리 했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예천군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함께 개최했으며, 총 64개 팀에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약 4,600명이 참가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지난 3일 44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前)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의 미션챌린지를 시작으로 문을 열어 4일부터 전국에서 운집한 유소년 참가클럽이 본격적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5일 각 부문 결선이 치러졌으며 유치부에서는 헤이데이FC가, 초등 1·2학년부는 리스펙트화이트, 초등 3학년부는 김천아레스 FC, 초등 4학년부는 포항스틸러스 U-10, 초등 5학년부는 청주FCK, 초등 6학년부는 아이파크 남천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기 열린 ‘2023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장에는 축구유물관이 마련돼 펠레, 마라도나, 메시, 박지성, 손흥민 등 세계축구 레전드들의 실착 유니폼 및 축구화 등 축구 유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사커 대디 족구 열전’, ‘사커 맘 미니게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3일 지역에서 통합방위 임무를 종료하고 떠나는 제5837-4대대(상주대대) 장병들의 환송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에서 40여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ㆍ협력을 위해 노력해 준 제5837-4대대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했던 영상시청, 감사패 및 꽃목걸이 전달, 송사 및 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시간 내내 이별을 못내 아쉬워하는 마음이 참석자들의 면면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제5837-4대대는 1981년 4월에 창설되어 1982년 6월 상주시 개운동으로 이전 후 지역사회에서 40여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국방개혁의 일환인 군부대 통폐합 계획에 따라 김천대대로 통합됐다. 그동안 제5837-4대대는 통합방위라는 군부대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부대 개방행사, 지역문화탐방, 산불진화, 전염병 예방, 국가유공자 주택개량사업, 대민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군 상생·협력에 노력해왔다. 안경숙 시의장은 “지난 2019년 상주대대에서 병영체험했던 추억이 생생하다.”며 못내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장병들의 건승을 기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DGB대구은행 신진광 상주지점장과 박정환 출장소장은 11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방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2,600장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 상주지점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업하여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진광 상주지점장은 “매년 변함없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직원분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한 연탄은 DGB대구은행 상주지점 봉사단에서 취약계층 가구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일 왕산역사공원에서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상주경찰서, 상주시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 ~ 12.1.)을 맞아 여성·아동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방지법에 근거하여 여성폭력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함성희 상주가정문제상담소 소장의 폭력방지를 위한 구호 제창으로 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며 진행됐다. 이어 조재학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폭력 사례별 토크쇼는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장애인 학대 등 다양한 사례를 알리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의 인식이 개선되고 올바른 폭력예방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폭력 없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구축, 폭력예방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도산면 온혜지구(703필지, 793,336㎡)와 북후면 장기지구(1,985필지, 2,741,331㎡)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경계설정을 완료했다. 해당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사업예정지구로 지정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고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현황조사를 기초로 토지소유자 간 합의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설정된 경계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면서 경계설정을 완료했다. 이에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될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이달 중 통지할 예정이다. 지적확정예정조서는 재조사측량 전·후의 경계와 면적 등이 기재돼 변동내역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유자 간 합의경계가 있거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경계를 재조정할 수 있으며 안동시 경계결정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에 거주하는 아동 2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20명에게 총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3명에게는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각각 제공하며, 2,400만 원의 장학금과 학습을 위한 컴퓨터(360만 원 상당)는 이번 협약식에서 학생 23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향후 지역 저소득층에게 2년간 2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이후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지원, 문화 체험 및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동우 부회장은 “아이들이 밝게 성장해 사회의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으로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시내버스 27대에 부착해 운영핳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전기나 기타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공기 흐름에 의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수, 저장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안동시 마을버스 27대 기준으로 연간 약 55,728g의 (초)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연간 나무 1,566그루가 정화하는 효과에 버금간다. 이 사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시내버스 전면에 부착된 미세먼지 흡착 필터에 미세먼지가 포집되는 것을 시각적으로 체험함으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느낄 수 있다. 안동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5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 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청정관광자원인 부항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과 관광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부항댐 부항정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부항댐을 일주하는 10km, 부항면 보건지소-두산리 마을 회관-독짐재정상-유촌삼거리로 이어지는 20km 등 3개 경로(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경로(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김천에는 부항댐뿐만 아니라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등 걷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오늘 하루 김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실크로드연구원(원장 김중순)이 ‘실크로드 학술상’을 제정하고 11월 13일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첫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상에는 국내외 출판사들이 참여해 그 중에서 8권을 예비 심사위원회에 부쳐 4권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이를 다시 프랑스 국립학술원 Heni-Paul Frankfort 앙리 폴 프랑크포르트 명예교수, 컬럼비아 대학교의 Morris Rossabi 모리스 로사비 명예교수, 버지니아 대학교 Dorothy Wong 도로시 왕 교수 등 3명의 석학들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회에 의뢰했다. 수상작 2권은 세 사람의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첫 수상작으로 독일 작센 주립 과학 및 인문학 아카데미 모니카 친 교수의 '쿠차의 벽화에 나타난 신, 신성, 그리고 악마들(God, Deities, and Demons in the Paintings of Kucha)'과 영국 요크대 딜노자 두투라에바 교수의 '중국으로 향하는 카라한의 길: 중국과 투르크 관계의 역사(Qarakhanid Roads to China: A History of Sino-Turki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1일 산동 물빛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시지부(대표 권동출) 주관으로 찾아가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구미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영화 음악과 뮤지컬 아리아 공연을 펼쳐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향연을 펼친다. 공연은 영화 음악과 가요,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관람하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내가 살고있는 생활 주거지에서 누리는 가을 클래식 음악회로 구미의 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시민들 모두가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3일 구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창덕궁, 청와대 등 서울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구미시드림스타트는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덕궁, 청와대, 광화문 등 유적지와 우리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이번 ‘역사교실 현장탐방’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ㅇㅇ 아동은 “교과서나 SNS에서 창덕궁과 청와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때마다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대단하며 우리역사에 대한 자긍심도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법 제37조에 의거)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6일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 하기 좋은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 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 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1천 명 이상의 관련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산단의 투자 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투자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반도체 기업 2곳이 함께 참여해 구미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최근 GAD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체육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순철)는 11월 5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지천면 체육문화제’를 면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을 떠올리시고, 농번기 이후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영오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화합한마당 시간을 통해 공굴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박터트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2부 문화한마당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덕산리 할매 합창단, 수니와7공주 힙합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