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ARCHITECTURE+GAKSAN(건축과 각산마을)’ 건축 전시회를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된 패널과 모형은 지난 1학기 동안 건축학전공 4학년 학생 28명이 경험한 각산마을에 대한 분석의 결과물이며,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협업한 성과물이다. 학생들은 ‘23년 3월 한 달 동안 매주 12시간을 각산마을에서 머무르며 주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마을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진행했다. 인터뷰와 마을 관찰로 수집된 자료들은 각산마을 아카이빙 자료뿐만 아니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됐으며, 1학기 동안 진행된 건축설계 수업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학생들은 마을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계획했다. 이번 전시는 각산마을에 대한 소개와 발전 가능성 등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8개의 문화시설계획 안 패널, 마을 전체 모형(3M X 2M), 6개의 개별모형 및 분석의 글로 구성됐다. 박형식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물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과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해 기존 44면이던 주차 공간을 84면(면적 516㎡ → 1,756㎡)으로 늘려 11월 6일 개방한다. 노인종합복지관 내 주차장은 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을 위한 주차장과 셔틀버스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실제 인근에 용무를 보러오는 일반인들의 주차장 이용으로 어르신들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확장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의 주차장 협소에 따른 자차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확장공사와 함께 소공원도 조성해 주차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윤희영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공사 기간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지 말고 새로 조성한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11월 3일 2018년 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등록한 이래 200만 번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가 시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연명의료기관은 행운의 주인공에게 200만 등록을 기념하여 ‘금 한 돈 상당의 의향서 등록증’을 수여하고 상담한 담당자와 문경시보건소에도 기념패를 수여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2018년 2월 4일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여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다. 행운의 주인공 A씨는 “불필요한 연명과 그에 따른 병원비 등으로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의향서를 작성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사와 상담 후 작성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11월 3일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간호사 휘장 수여식은 4년간 간호학 이론과 1,00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간호사 휘장을 수여해 간호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식행사로 동양대는 11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예비간호사 150명은 학과장인 엄연주 교수를 비롯한 지도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의 상징인 간호사 휘장을 수여받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엄연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며 “간호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대학 홍보대사 10명을 임명하고, 예비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간호학과 소식, 동아리홍보, 교내외 실습 안내 등 SNS활동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양대 간호학과는 2020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융합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조성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에어포그 및 자동 관수∙관비 시설을 탑재하고 있다.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한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 및 품종별 딸기를 정식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앞으로,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운영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팜 실습 교육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교육장이 미래세대 농업인∙도시민 대상의 ICT 융합 스마트팜 체험과 현장 컨설팅 장소로서 연중 개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과 더불어 교육장에서 진행될 ICT 융합 스마트팜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과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귀에 쏙! 눈에 쏙!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4팀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2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직접 문화재 안내 문안과 영상을 제작해 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25일부터 9월22일까지 안동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로 구성된 4팀이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봉정사 극락전, 법흥사지 칠층전탑, 체화정, 태사묘 등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 분석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시는 선정된 시나리오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제작에 참여하여 기존 문화유산 안내판에 QR코드로 부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구들과 자료를 수집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작업이 재미있었고, 우리지역 문화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 - 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 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11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각 분야별 공적자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의 확산을 위하여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중증장애인(1급~3급) 건강검진과 장애인 시설 입소자 단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이동 편의를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질병의 조기발견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참여하여 예천군, 의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특수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1월 7일(화) 오전 10시 물야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물야면민 걷기대회 및 화합한마당’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3일 ‘2023년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한권 울릉군수와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및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간부 공무원의 방관하지 않는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3일부터 이틀 동안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에서 개최한‘제1회 새마을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새마을페스티벌은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이라는 행사주제로 어린이·청년층에게 새마을정신을 일깨워주고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주역 패션쇼, 할머니·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이야기, 새마을 먹거리장터, 새마을 시낭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하여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장, 박명숙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4일 진행되는 울릉군 부스 운영 및 특산물 홍보를 위해 향토나물 시식회를 전개했다. 시식회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부지갱이, 취나물, 미역취 등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나물의 우수성과 고로쇠, 호박엿, 호박젤리 등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울릉군새마을회의 활동 내역 및 성과를 공유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 새마을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페스티벌이 쭉 개최되길 바란다. 젊은 주역들이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이어나가 더 살기좋은 경북!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1월 5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제1회 청소년 진로 특강’ 개최했다. 학생·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소년 진로 특강은 울릉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울릉군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진로 특강은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한국사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한 번 사는 인생을 뜻이 있는 일에 도전할 것을 당부하면서 울릉의 청소년에게 자긍심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제1회 청소년 진로 특강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울릉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학부모를 성장시키는 특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울릉형 인재육성과 울릉고 명문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생 글로벌 마인드·도전의식 고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청량산박물관은 1792년 사도세자의 복권을 주청한 영남 만인소의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는 ‘임자일록壬子日錄’ 국역서 책자를 발간했다. 1792년 사도세자 신원 만인소는 당시 영남지역 유생 10,057명이 연명해 올린 최초의 만인소로 그 규모나 정치적 성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간 1792년 만인소는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 등의 정사와 여러 문집의 기록을 통해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졌으나, 만인소 작성의 자초지종과 그 당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많지 않아 그 실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발간하는 김희택 후손가 소장의 임자일록은 1792년 사도세자 신원 만인소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자세히 기록한 글이다. 특히 1792년 만인소 관련 상소를 첨가해 그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김희택의 행장과 행록을 첨부해 저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임자일록 국역서 발간을 계기로 조선 정조 재위기간의 정치사나 향촌사회사가 구체적이면서도 다차원적으로 복원되고, 우리 봉화지역의 문화적 특수성과 정치적 위상이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향토사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이 지난 10월 31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규봉 의원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제294회 임시회에서 ‘청도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발의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 및 예방과 직원의 인격권을 보장함으로써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이는 시군구연맹에 귀감이 돼 조합원들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김규봉 의원은 제9대 청도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돼 지난해 7월부터 바쁘게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도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도군 여성농업인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규봉 의원은 “의원으로서 군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의했을 뿐이며, 앞으로 직장 내 조직문화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6시에 축구공원 5구장에서 열리는 ‘APEC 유치기원 슈퍼콘서트’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