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여 지난 10월 27~10월 30일까지 나흘간 직지문화공원에 대형 현수막과 액자, 포스터들을 전시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김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이번 사진 전시는 직지문화공원의 은행나무 가로수길(60m)과 장승 광장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직지사와 단풍 구경만 생각하고 온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관광 스냅사진 34점, 김천 8경을 포함한 삽화 포스터 10점, 2022 사명대사 공원 한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김천 관광명소 25점 등 총 84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가장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주말을 포함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최근 관광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관광 기반을 구축했으니, 가을이 가기 전에 김천에 방문하셔서 직접 체험하고 즐겨보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신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직지권역에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야간경관 사업 등을 조성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도춘회)는 11월 2일 청계광장에서 ‘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3,000여 명이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올해 김천시에서 새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김천 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소책자도 배치하여 함께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민들은 맛있는 김천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김천팜앤장터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처음 맛본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도춘회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열린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김천 경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경북 포항시와 포스텍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임상의사 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을 해야한다’고 밝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의학전문대학원 설립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국가 핵심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은 물론 열악한 지방 의료 여건 개선이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포스텍, 경북도와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혁신적인 바이오기술 개발과 지역 의료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국내 최초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입학 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함께 500병상 규모의 첨단 의료시스템 도입으로 임상연구 수행 및 경북도 내 전무한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수행 할 스마트병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통령실이 지난 10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께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와 홍삼을 선물했다.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부터 도로변에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대통령실에서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경북도청으로 전달해 왔고,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11월 2일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의 나라를 생각하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할머니 두 분에게 직접 대통령 손목시계를 채워 드리고 가져간 보리떡과 찰떡을 나눠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최수근 할머니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면서, “대통령 잘되라고 박수친 것뿐인데 대통령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 소원 성취했다.”라고 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수행 할머니는 “효자인 둘째 아들이 준 잠바를 추울 때는 매번 입는데 대통령 선물까지 받아서 좋다.”고 하시며 “손목시계는 둘째 아들 줘야겠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적극행정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강사(하수민)를 초빙하여 “작은 시작·큰 변화, 적극행정”이라는 타이틀 아래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 적극행정 추진공무원을 위한 지원제도, 다양한 우수사례,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마인드 함양을 교육했다. 올해 청도군은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도입 △적극행정위원회 2회 개최 △실행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4명 선발 △직원을 위한 적극행정 안내서 제작 진행 등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례보증 대상 확대 및 이차보전율 상향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 개시 △대구한의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 등 민생을 위한 행정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므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한 ‘제39회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난 2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상반기 연찬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 행사다. 국내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부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될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2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환경포럼, 환경부,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자체 물정화기술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물 정화기술 사업, GJ-R, GK-SBR기술 등을 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경주시는 이날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가 최적입니다’라는 홍보현수막을 들고 홍보리플릿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의 로마 경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이자, 신라문화의 전통성과 국제적인 비즈니스회의가 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일 탄소중립 및 공감대형성을 위한 환경리더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활동을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11월에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고 환경리더자로서의 자질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위하여 참여하여 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경리더로서 행복한 청정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는 지난 2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시장을 내방하고 익산 지역의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두 기관‧단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시청 공직자 와 지역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주관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만 48명의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5637명, 익산시청 1871명, 자율방범연합회 1680명, 익산시 새마을회 860명 등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시 자매도시인 익산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와 100만 서명운동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기며 유치 활동들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최종 유치의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와 익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수산물 판매, 양 시군 대표축제를 방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에게 9월~10월 매주 수요일 8회차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관련 교재 등을 지원받아 ‘인문·문화 프로그램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역사교육, 철학교육을 주제로 동시에 진행됐다. 역사교육은 책읽기, 토론, 글쓰기, 시대별 역사속 인물과 연계하여 흥미를 돕도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철학교육은 철학·인성을 설명으로 한자의 뜻과 고사성어에 관련된 의미를 알고, 생활에 쓰이고 있는 지혜와 철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해 평소 인문학에 대해 어려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인문학을 처음 할 땐 지루하고 따분하다 생각했는데 점차 재미있어지고 역사와 한자·고사성어를 강사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연계사업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방도 905호선 구간의 성주고교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실시간 감응신호 구축 및 횡단보도 보행자작동신호기를 설치하여 신호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및 보행자작동신호기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교통 감응신호시스템은 부 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 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보행자작동신호기는 보행자가 버튼을 누를 경우에만 보행자 신호기의 녹색 신호등을 작동시켜 주는 신호기로서 보행자 없는데도 차량이 대기하는 불함리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어 성주군은 감응신호시스템 및 보행자작동신호기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들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신호기운영체계를 개편함으로서 지역민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2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별고을체육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성주군,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하고 20여대 차량이 동원됐다. 특히, 성주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을 동시간대로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이를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하여 재난대응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실시간 대응하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처 능력과 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두었고,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최우수 공무원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조기에 추진한 관광문화과 배수경 주무관, 우수에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부활력생활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촌활력과 배선형 주무관, 장려에는 민관협업으로 사례관리 대상의 복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한 사곡면 신유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상금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제3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최로 100세 시대 대비 농어촌·도농복합지역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 모형을 개발·적용함에 있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도적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증가에 발맞추어 공공의료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돌봄 관리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및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에 공모해 전국 12개 시군구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포럼은 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 지자체, 의성군 민관기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및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농어촌·도농복합지역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는 매년 18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보건복지 관련 활동 실적과 전반적인 성과를 돌아보고 군민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의성형 보건복지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측정하는 26개 항목들을 심사했다. 이 평가에서는 사곡면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성군은 매년 보건복지사업 추진의 평가 결과가 향상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추후 읍면 간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복지 협업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보건복지 협업과 우수사례 공유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