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일 탄소중립 및 공감대형성을 위한 환경리더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활동을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11월에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고 환경리더자로서의 자질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위하여 참여하여 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경리더로서 행복한 청정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