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에게 9월~10월 매주 수요일 8회차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관련 교재 등을 지원받아 ‘인문·문화 프로그램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역사교육, 철학교육을 주제로 동시에 진행됐다.
역사교육은 책읽기, 토론, 글쓰기, 시대별 역사속 인물과 연계하여 흥미를 돕도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철학교육은 철학·인성을 설명으로 한자의 뜻과 고사성어에 관련된 의미를 알고, 생활에 쓰이고 있는 지혜와 철학을 익힐 수 있도록 해 평소 인문학에 대해 어려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인문학을 처음 할 땐 지루하고 따분하다 생각했는데 점차 재미있어지고 역사와 한자·고사성어를 강사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연계사업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