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미래전략 시책사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소속 공무원들이 양양군의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핑문화 중심지 조성을 통한 로컬브랜드 성공사례 특강 ▲양양군 오색 케이블카 추진사례 강의 ▲서핑 및 루지 체험 등 팀빌딩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양군의 현장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성주군 실정에 맞는 전략사업 발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강의에서는 군사보호구역이라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해양레저 특화 조성사업을 통해 양양을 국내 대표 서핑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인구소멸 지역이었던 지역을 청년 유입과 관광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변화시킨 과정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서퍼비치 현장과 양리단길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전략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실무적으로 탐색했다. 이어진 2일차에서는 양양군청 실무자의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사례로 들며 장기간 지연된 사업을 주민 협의, 규제 대응, 관계기관 조정을 통해 돌파한 적극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7월 17일 ‘농촌형 중장년 사회적 고립 예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년간 추진해온 농촌지역 중장년 고립 예방 사업인 ‘온(溫)-기’ 사업의 종료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이광호 경북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는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복지관의 한승현 사회복지사의 ‘온(溫)-기’ 프로젝트 3년의 운영 경험과 성과 발표 및 농촌형 고립 예방 모델 제안,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실무 중심의 복지 정책 토론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복지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행정에서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온라인 중계도 병행되어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 실무자 및 활동가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성주군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8일 오전 9시 ‘7월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관련 대처’를 위해 실‧과‧소, 읍‧면장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7일 갑작스럽게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대처방안 및 18일 이후 우려되는 호우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7일 성주군 평균 강우량은 74.6mm로이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상습 침수지역, 위험지역을 각 부서별로 예찰하고 재난대비 문자발송, 긴급 행락객 및 야영객을 현장계도 및 대피조치 하였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까지 1/2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18일에 발생될 예정인 호우에 대비하여 각 위험지구 및 시설물 재점검 및 관련 실‧과장과 읍‧면장의 사전현장 확인을 당부하였으며, 빗물펌프장 사전가동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사전대피 유도 등 호우 대비를 위한 비상태세를 갖췄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성주군에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예방과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7월 17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컵라면 200박스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시작된 월간 후원 약속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꾸준한 나눔은 라이즈청년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라이즈청년회는 그동안 불교 기반의 정신에서 출발한‘도경정사 라이즈청년회’로 활동하다가 올해 7월 ‘라이즈청년회(RISE YOUT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청년 중심 공동체로, 지역 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라이즈청년회 회원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단체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 기부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최근 창의문화센터 인근에서 제기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창의문화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복합문화시설로, 바로 옆에는 버스정류장이 함께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과 종사자들의 흡연으로 간접흡연 피해는 물론, 무단투기된 꽁초로 인한 환경 미관 문제까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성주군 보건소는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홍보와 흡연자 특히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1:1 맞춤형 금연상담, 니코틴 보조제 제공,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간접흡연의 피해와 금연구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장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꽁초가 집중적으로 버려지는 우수관 내부까지 정비·청소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시설과 대중교통시설이 함께 있는 공간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금연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 성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석춘식 회장, 성주군새마을부녀회 허정순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30여명은 7월 1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2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가했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 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허복순 초전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화합봉사상)을, 이숙자 월항면새마을부녀회장이 우수부녀회장상을, 전한식 가천면새마을부녀회 김명옥 부회장의 남편이 외조상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성주군 새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성주군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성주군지회가 함께 공모에 선정돼 각각 승합차 1대씩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량을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장애인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2곳이 동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근)와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장문석)는 그동안 오래된 기관차량을 운행하면서 잦은 고장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불안함을 겪었다. 이번 차량공모에 선정돼 안전하게 모시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주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원되는 차량은 올해말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차량공모 사업에 선정된 두 단체가 더 열심히 다니며 지역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달라.” 군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높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는 7월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라이즈청년회는 성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도경정사 라이즈청년회’가 2025년 7월 독립적인 청년 모임인‘라이즈청년회(RISE YOUTH)’로 새롭게 출범했다. 도경사에서 시작된 뜻깊은 인연은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종교를 넘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심영보 청년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폭염 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독서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2025년 6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본격 추진하고 있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책을 사고, 읽고,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상품권으로 환급받고, 반납된 도서는 다시 도서관에 기증되어 지역 주민들과 공유되는 ‘책 순환 시스템’이다. 지역의 마지막 동네서점인 ‘우리서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생태계를 되살릴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성주군민이며, 1인당 월 2권까지 참여 가능하다. 우리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뒤 8주 이내에 청사도서관에 반납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0,000원에서 최대 25,000원까지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참고서·전문교재·만화책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납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되며, 책 안에는 “이 책은 성주군 ○○○님의 기증입니다. 이 한권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꿉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돼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공동체 안에서 지식과 감동이 순환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2025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대상자 34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우선 물리치료사는 가정으로 방문하기 전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미리 파악하여 관리유형에 맞는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필요에 따라 영양제도 보급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시가지 도로변 및 주요 배수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우려 지역인 성주읍 경산리, 예산리 일원으로 7월말까지 빗물받이 약500개소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내 준설토 약118세제곱미터(㎥)를 준설할 예정이다. 빗물받이는 도심침수를 방지하는 핵심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빗물받이 내부 낙엽,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주요 구간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깨끗한 빗물받이 유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 시설원예현대화에 전년보다 75% 증액된 14,969백만원(국비 1,208백만원, 도비 435백만원, 군비 6,550백만원, 자부담 6,776백만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장기성필름, 측·천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자동개폐기, 인발파이프 설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은 참외생산기반 강화를 위하여 매년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당시 40억 남짓 했던 사업비가 점진적으로 증액되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데, 이번 증액된 예산으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외 생산현장 디지털 가속화에 일조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외산업이 성주군 농업경제의 핵심 축인만큼 최근 소비위축, 경기 불안정으로 들쭉날쭉 하고 있는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등의 영향으로 참외생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집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5일 오전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하여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5,640여건 총49억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한 금액으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지난연도 세수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납부세액이 45만원 미만은 일반우편, 45만원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주택분 재산세(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025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최대 3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되며,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상북도 내 유일한 선정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및 농촌형 지원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됐다. 2025년 7월부터 1년간 진행될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 네트워크·지킴이 운영, 마음건강 보듬마을 운영, 인식개선사업, 역량강화 활동사업 등 이며 체납료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간병비, 돌봄지원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지역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 안전망 모델을 개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우리군이 보다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