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4월 24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군 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헌혈 참여 관련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 ‣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 ‣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 ‣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 ‣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중증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6일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 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만으로도 종자전염병 방제효과가 높으나 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물 30℃에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48시간 침지한 뒤 싹틔우기를 하는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온탕소독을 진행한 농가는 “2022년 벼 키다리병 발생으로 육묘의 어려움과 쌀 품질저하,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됐는데, 2023년 온탕소독법을 실시하며 키다리병 예방에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온탕소독 희망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상추 재배(희망)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상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주군 관내 상추 농가수는 79농가,재배면적은 약 35ha이다. 이번 교육에는 최근 상추 재배동향을 비롯하여 병해충 및 토양관리 등 일반적인 재배기술부터 최신 재배기술까지 알찬 내용구성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상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정을 개설해준 덕분에 열일 제쳐두고 참석했는데 실용적인 교육내용이 많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상추는 엽채류 중 연 3~4절기 단기간 재배되기 때문에 병해충, 토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농가와 하위 10%농가의 조수입이 5배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소득편차가 심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2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 단위단체 회장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 분야에 있어 상시 협력이 가능한 17개 여성단체 대표를 한자리에 만나 역할을 모색하고, 향후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한 인력풀 구성에 협조를 구했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 “성주군은 ‘저출생과 전쟁’선포 이후 발빠르게 4대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37건의 시행과제를 발굴하고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이며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 확대 운영에 지역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은 “심각한 인구 유출 및 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단체가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캠페인 동참과 돌봄 인력교육을 수료하여 언제든지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김경란)는 4월 15일 심산기념관에서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성유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봄꽃을 얹은 화전을 직접 만들며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가졌다. 화전놀이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음력 3월 중순경 경치 좋은 산이나 들로 나가 꽃구경을 하고 봄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김경란 여성유도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몸소 느끼고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기적으로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5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한의과 1명이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2024년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의약분업지역, 인구 수 등을 기준으로 수륜·대가·벽진보건지소에서 가천·선남·금수보건지소로 주 2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임용장 수여식 후 보건소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하고 공중보건의사의 감소에 따라 의료 여건이 좋진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원을 투입하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 지어 발표했다. 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하고, 2000년 대비해서도 18%가량 감소했다. 이에 더해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의 이탈 및 고령인구 증가는 향후 성주군의 인구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낳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저출생 TF팀을 출범하는 한편 과제발굴과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와 인식개선 및 확산운동으로 구분해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Shocking)이면서 빠르게(Speed), 또 모두의 공감을 통한 참여(Social)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별한(Special)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4S지원】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셈터, ‣ 사교육비 지원 및 영어특성화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 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4월 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인“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봄을 알리는 벚꽃의 꽃비가 내리는 날 소성리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이 찾아온 듯 국학기공체조 프로그램 진행되는 동안 소성리 주민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따스한 봄날에 벚나무 아래에서 기체조를 실시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마을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프로그램명처럼 ‘심(心) 신(身) 건강 UP’이 됐다.”고 밝혔다.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화·목요일에 2024년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1명 대상으로 ‘마킹이 9기’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됏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지난해 마킹이 5기부터 모집된 우리는 환경지킴이 동아리 회원 16명과 함께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는 환경지킴이 동아리는 너도 함께 마킹해 참가자 중 성주지역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활동을 희망한 대상자를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이다. 너도 함께 마킹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했으며 다양한 연령의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하여 운영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가족상담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학습정서 지원, 생활도움 지원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해당되지만,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및 긴급위기가구의 경우 우선 지원될 방침이다. 최연정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 지원으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가족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하여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 태교 힐링여행 1박2일!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하는 조선 왕실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산재해 있다. 그 중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집중돼 있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왕조의 대표 태실이라 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대한민국의 대표 사적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비롯하여 생활 문화 관련 자원을 활용한 【성주 태교 힐링여행 1박2일】태교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부들의 정서 안정에 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이 집중되는 4~5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성주군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산불재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가야산 국립공원공단 등 10개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주요 추진 대책을 공유했으며,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전국적으로 14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8일 산불위기 경보가 “경계”로 상향되어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성주군은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 동안 산불예방 책임관제 시행으로 산불취약지 감시 활동을 강화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으로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군 부군수(허윤홍)은“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8일 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렴으로 신뢰받는 경북소방 실천’실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천대회는 부패를 유발하는 10가지 비리유형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 청렴 구호 제창, 금품수수·소극행정·인사청탁 등 부패를 유발하는 10가지 유형의 비리 타파 퍼포먼스,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란 말을 인용하며 “나 자신과 가족, 주위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것 그것이 청렴”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