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월 31일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도군 성장관리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청도군의 특성에 맞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 27일 이후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 미수립 시 공장(제조업소)의 입지가 불가함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다. 김하수 군수는 “계획수립 시 청도군의 문화관광 여건, 개발 방향을 고려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계획 시행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도군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군의회 의견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는 11월 3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7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72회 군민체육대회를 각계의 인사를 비롯한 9개 읍․면 선수, 임원, 관객 등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의식선진화로 살고 싶은 행복 청도”라는 대회 슬로건을 정해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통한 군민 대화합 체육한마당으로 꾸며졌고, 읍면 노래자랑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청도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를 빛내주기 위하여 초청된 해병대 1사단 군악대의 행진곡에 맞추어 기수단과 9개 읍․면 선수단의 이색적인 입장 행렬이 펼쳐졌다. 이어 체육행사의 빠질 수 없는 묘미인 성화 점화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주자들이 참여하고, 성화 점화의 순간 불꽃과 함께 전광판에서 군정 홍보영상이 흘러나오며 올해 새롭게 제작․설치된 성화대에 불이 올랐다. 성화 점화 후에는 제27회를 맞이한 청도군민의 날 행사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향토봉사상 등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식후 공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가을철 건조기간 도래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가을철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 등 139명을 산림과 산림이 연접한 마을, 농경지에 집중 배치하고 차량접근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등산로에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감시로 소각 산불과 입산자 실화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한 경우와 이로 인하여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석해 서울시민들에게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1월 5일 지역의 숙원사업인 ‘우곡면 대곡2리 마을회관 준공’을 위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곡면 대곡2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한 고령군 우곡면 대곡2리의 주민 일동은 정희용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솔선수범의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했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곡면 대곡2리 마을회관 준공은 정희용 의원이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일부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리모델링을 위한 도비 확보에 협조한 결과이다. 정희용 의원은 “고령군의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마을 단위의 숙원사업뿐 아니라, 지역에 특화된 신산업을 발굴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1월 3일 영주 일원에서 지적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복지관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예천지부)와 협업하여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당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영주 선비세상, 소수서원, 부석사에서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한편 공사는 기존의 틀에 얽매인 복지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하는 장애인분들의 관광 선호지역과 먹거리 등의 사전 의견을 수렴 후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만족도를 높여 맞춤형 사회적 가치 구현에 주안점을 두었다. 김성조 사장은 “공사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계층별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며, “특히 특정지역에 편중된 마케팅에서 경북도 22개 시군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관광마케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3일 ‘제75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수사 전문수사관, 형사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수사 발전 유공이 있는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 조직개편에 따른 향후 과학수사 활동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청은 기존 7개 권역(경주, 포항, 구미, 경산, 안동, 문경, 칠곡)으로 광역 과학수사 체제를 유지해 오다, 올 하반기 신속한 수사지원 및 범죄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울진팀’을 신설, 현재 8개 권역 광역과학수사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 일상 지키기’의 선제적 실천을 위해 올해 초부터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해왔고, 실종자나 변사자 수색 요청의 신속 대응을 위해 체취증거견을 운용하는 한편, ‘신속 DNA 분석기’ 도입으로 2주가 걸리던 분석 기간을 90분으로 단축하는 등 국민 공감치안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주원 청장은 “전국에서 제일 넓은 관할을 관리하는 힘든 여건에서도 증거물 확보와 사인 및 원인 규명을 위해 밤낮없이 활동해 온 과학수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 치안력 강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최주원 청장) 11월 3일 오전 경북경찰청에서 최주원 청장을 비롯한 특진 경찰관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상 범죄 예방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인 경북청 여성청소년과 박초롱 경사는 최근 스토킹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상담소시설협회 등과 협업, ‘스토킹 행위자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위험 대상자 16명에 대한 상담・치료로 재범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가정폭력 원스톱 대응시스템’을 스토킹 피해자까지 확대, 24시간 상담사가 경찰관과 함께 출동하여 상담・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담소가 없는 군단위 지역 및 심야시간에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범죄취약지역 환경 개선 등 여성 의견 115건 반영 ▵가해자 77명 구속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 101회 개최 등 맞춤형 여성 안전 대책을 다각적 시행하여 여성 대상 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9.2%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최주원 청장은 “성・가정폭력,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대부분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1월 3일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인도네시아와 경산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한국 문화산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강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5월 동남아 시장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했던 인도네시아와의 인연, 경산의 문화‧관광, 공무원 조직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연수생들에게 한류 속 K-뷰티 열풍을 대표하는 립스틱 등 화장품을 소개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샬리하 교육생 대표는 “성공적인 공무원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지혜를 알려주신 조현일 경산시장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한국문화와 산업기술을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도네시아 공무원분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게 되어 영광이며, 여러분들이 한국과 경산의 홍보대사 역할 담당해 양국 간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심한식 경북매일신문 기자가 11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심한식 기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재청 공모사업인‘국가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을 통해 우리의 전통 민속경기이자 국가 무형유산인 씨름을 배우고 있는 캠프캐롤 부대 주한미군 장병들이 11월 3일 구미시청 씨름단 연습장 찾아 선수들과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주한미군 장병 5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PT 체조 등 가벼운 몸풀기를 시작으로 구미시청 씨름단 선수들과 1대1 겨루기를 했다. 9월부터 씨름을 배워 두 달 남짓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지만, 일부 선수는 프로 씨름선수에 뒤지지 않는 승부를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씨름 교육을 받은 주한 미군들은 오는 12월 초 구미에서 개최하는 씨름대회에 출전할 계획인데 기술과 기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대된다. 합동 씨름 연습을 마친 주한미군 장병들은 오찬 후 구미의 명산 금오산 등반에 나섰다. 이날 금오산은 화창한 날씨에 오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졌다. 주한미군 장병들은 금오산의 절경에 감탄을 멈추지 않았고, 힘든 산행에도 즐거움으로 가득 찬 표정들을 지었다. 주한미군 장병들은 지난 두 달 동안 몸을 맞대고 부딪치며 같이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공기업‧국비 19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하며,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시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정된 구역은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 300m)으로 2024년 3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여중부터 금리단길(금오산로22길)의 공중 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구미여중, 구미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도로다이어트(도로 폭의 감소, 인도 폭의 증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앞으로, 시는 보행환경개선 1구간에 이어 2구간(원평동 401-11~구미역후 광장, 200m)도 조성해 금리단길 주 도로 전체를 지중화해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사업」 으로 지역의 특색을 더해 금리단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4일 낙동강 체육공원(축구장 9)에서 가수 션과 함께하는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걷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걷기협회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수 션과 함께 낙동강 체육공원 4.8km 구간을 걸으며 낙동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자연생태를 둘러봤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 참가자는 “걷기 운동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면서 낙동강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걷고 기부하고 행복 나눔’이라는 행사명처럼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걷기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더했다.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는 구미의 낙동강 유역을 따라 형성된 길로 철새도래지, 독동 습지, 삼열부사, 비산나루터 등 다양한 문화재와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걷기 코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낙동강 문화생태탐방로 발간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도소방서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산과 들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왔다.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넋 놓고 감상하는 것도 잠시,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는 추운 겨울이 머지않았음을 알려준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에 외출이 줄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에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며 화재위험 요인 또한 함께 증가한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의 비율이 30.4%로 가장 높고, 이중에서도 단독주택이 7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청도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등)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지켜야 할까? 첫째,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접거나 구기면 단선될 수 있으니 말아서 보관해야 하고 반드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사용하거나 외출 시 플러그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 실에 설치하고, 겨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령이 1,000년이 된 늦게 단풍이 드는‘말하는 은행나무’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11월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전부터 전해오는 시집온 새색시가 은행나무 덕에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수능을 앞둔 학생, 취업 준비생, 임신을 준비하는 가족 등 개인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가족이 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 고민과 소원을 이야기하고, 천 년 동안 한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기운(氣)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의미다. 칠곡군 기산면‘말하는 은행나무’를 방문해서 소원을 빌고 은행나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쿠폰(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말하는 은행나무과 관련해 고민을 이야기하고 소원이 이루어진 사례로 이직을 준비 중이었던 대구 거주 이○미씨(44세)는 은행나무에 고민을 이야기했고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소원을 빌기도 하지만 약 30m의 거대한 은행나무를 배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