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초기창업기업 비즈니스 거점 지원을 위한 ‘공유오피스 INNOTOWN24’ 개소식을 개최했다. 11월 3일 금오공대 두레관에서 열린 INNOTOWN24 개소식에는 금오공대 권오형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과 이연희 구미시 산단혁신과장을 비롯해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임완수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부단장, 그리고 입주기업 ㈜이지스에이엠의 배남수 대표 등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공유오피스 소개를 시작으로 이연희 구미시 산단혁신과장의 축사, 현판제막식, 기업네트워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구미강소특구 공유오피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기업)들을 보육하고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소특구로 지정된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구미시의 추가재정 지원을 통해 현재 65개의 기업이 금오공대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으며, 화상회의실 및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등을 새롭게 마련됐다.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공유오피스 공간 명칭을 ‘INNOTOWN24’으로 네이밍하고 특구 내 입주기업 지원 및 대학 내 230여명의 연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시민들의 환경 실천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을 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연 생태계,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재활용, 녹색소비 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대진 연수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MOU 체결도시인 필리핀 말바시에서 청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테타 레예즈 말바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은 양 지자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사안을 논의하기 취해 청송을 찾았다. 방문 기간 중 계절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격려하며 농가주와 직접 소통하기도 하였고, '계절근로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계절근로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관내 사과농가와 청송사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선진화된 사과 재배 방식과 유통과정 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관람하며 청송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말바시장님의 청송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축제가 연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고, 이어진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 등으로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매일 밤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가을밤의 흥에 취하도록 만들고 있다. 축제 이튿날인 2일 저녁6시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장윤정, 나태주, 홍지윤, 양지원, 허찬미, 장하온, 권민정, 류지광, 은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규모 구름인파가 몰려 축제 관계자들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밖에도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 로또 추첨,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과, 풍물‧씨름‧줄다리기 등의 각종 대회 및 전시‧체험 부대행사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불공정 행위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어 관광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주민복지과 직원 20여 명이 농번기를 맞은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일 영덕읍 삼계리의 과수 농장을 찾아 사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찾아 일손돕기를 꾸준히 지속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소 서툴긴 하지만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임하고 있어 보람이 있다”며,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한 경험이 자신 일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도심지 지반침하 문제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노후 하수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의로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2년간 162km의 하수관로를 정밀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교체와 보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싱크홀 등의 지반침하 문제는 사회적인 불안감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기는 재해의 일종”이라며, “이번 조사로 사고를 예방하고 결함이 있는 관로를 손봐서 군민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성인문해 학습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인문해 학습자 맞춤형으로 상영된 영화는‘말모이’로,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일제강점기에 독립군, 독립 운동가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로 실제 사건인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힘들게 지켜낸 우리말에 대한 영화를 보면서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고 더 배워야겠다는 학구열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울진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의 열정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문해교실 어르신들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여 문해교육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하며 모든 학습자들에게 ㈜영진닷컴 기부도서를 함께 전달했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 평생학습관, 남울진 문화복지센터 2개소에 초등교과 학력인정 프로그램인 「울진보배학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일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주)물사랑신문사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우수기자재 전시회 등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물 분야 행사로, 전국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표해 울진군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원격 관망관리 등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대한 송·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 행정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수도 취수원 및 배수시설과 관망 관리 등 운영관리효율을 높여 누수율 제고 등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근남면 등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체계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 및 태풍피해지역 배수개선사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죽도어시장 앞 도로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도로통제 임시 해제 전까지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죽도시장 칠성천주차장, 죽도어시장(타워),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3곳이다. 주차장 순환 및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해 1시간만 무료 주차 가능하다. 지난 8월 죽도어시장 전면도로(해동로) 지반침하에 따라 일부 구간(죽도어시장 삼거리~영포회타운)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실시되면서, 방문자가 감소하는 등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포항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 지난 추석 대목에도 수산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달 간 포항 수산시장 공영주차장 및 주변 노상주차장을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방문객 및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다양한 정책으로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11월 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은 국내의 우수한 창작자와 만남을 통해 젊은 청년 카툰 입문자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구미 지역에서 유일한 독립 서점인 책봄에서 운영됐다. 책봄은 금리단길에서 7년째 독립출판 도서를 소개할 뿐 아니라 독립출판, 인디자인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작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 작가의 출간 도서를 판매하는 등 지역 도서 출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카툰 창작자 양성과정은 △이다작가와 함께하는‘자연 관찰 일기’△루나파크 작가와 함께 하는‘나만의 캐릭터로 4컷 만화’△수신지 작가와 함께하는‘4컷 인스타툰 그리기’를 거쳐 나만의 그림체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고 결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웹툰이나 카툰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 분석 및 우수기관 포상을 통해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6개의 시군구 중 144곳이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 응모하였으며, 이 중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16곳, 우수사례 12곳 등 총 28곳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문경시는 지역 경제, 교육·문화,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재정자주도, 사회복지시설 수, 문화기반시설 확충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응모 지자체 중 시부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임 후 1년간 기업과 대학 유치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 정신과 차별화된 사고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모두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선선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으로 안동시와 예천군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3년 도청신도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사업의 하나로,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상생 화합이라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신도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오희 MC의 진행과 초청가수 지원이·조관우·홍진영의 화려한 무대 속에 경북도청 동락관을 흥겨운 음악으로 가득 채우며 도청신도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도청신도시 힐링음악회라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도청 신도시를 공유하는 안동시와 예천군의 우호 증진을 다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청신도시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69명)을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한다.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림연접 100m 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 단속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임한다. 또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인근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산불감시 및 장비로는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무인감시카메라 11대, 감시탑 28개소, 진화차 9대 등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푸르른 산림과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11월 11일 오후 7시에 ‘오카리나의 장인 소지로 내한 공연’이 웅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지로는 일본의 오카리나 연주자로, 1985년 데뷔 이래 NHK의 다큐멘터리 ‘대황하’의 주제곡 ‘대황하’,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엔딩곡인 ‘Always with me’를 비롯한 다수의 오카리나 연주곡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지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대황하’, 밤하늘의 별을 테마로 한 ‘천공의 오리온’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카리나 연주를 100여 분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지로와 일본의 실력파 연주그룹, 우리나라의 서범수(콘트라베이스), 박경희(바이올린)가 호흡을 맞춰 국적을 넘어 소통하고 감정을 나누는 연주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연주자들을 초청하는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오카리나의 장인 소지로 내한 공연’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1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경산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2024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보증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11건,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일~7일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8일~15일 연석회의를 통해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내년도 업무계획이 시민편의를 위해 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