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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의료원,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편의 증진 위한 체계적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11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각 분야별 공적자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의 확산을 위하여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중증장애인(1급~3급) 건강검진과 장애인 시설 입소자 단체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과정에서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이동 편의를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질병의 조기발견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참여하여 예천군, 의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특수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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