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김천에 위치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배틀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 및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300여 개의 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쳐 최종 선발된 4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 1일 차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올장르 배틀 개인전의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퍼포먼스 단체전은 8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2일 차에는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에 1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개인전 금상의 영광은 권혁진, 단체전은 무수 팀에게, 브레이킹 댄스 부문 개인전 금상은 정권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경연 외에도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브레이킹 댄스팀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MACADA HOUSE, SLOW PLOW, BEAT SURFERS의 무대와 함께 DJ EDM 파티 등 체험을 더 해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일행이 11월 6일 경상북도-탄자니아 간 우호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는 한국-탄자니아 외교 수립은 31년이지만 대사관이 생긴 것은 5년째로 본인이 2번째 대사로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경북과의 경제 확대와 학생 유학 및 인력 수입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경북이 한국의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경험들을 탄자니아에 전수해 주기를 희망했다. 특히 탄자니아는 연평균 6% 성장, 필수광물과 농업 부분에 강점이 있으므로, 경북의 기업들이 이러한 분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전 세계가 잘 살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유대와 지원이 필요하며,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경북형 공적개발원조(ODA)가 아프리카의 새로운 발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과 광물 등 탄자니아 개발사업에 경북의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부라 대사가 많이 협조해 달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서 ‘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640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2~’31년) 매년 1조 원 규모로 배분되며,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계정 7,500억 원과 광역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광역계정 2,50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대상은 전국 기초 107개(인구감소 89, 관심 18) / 광역 15개(서울․세종 제외)로 - 경북 인구감소지역(15개)은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 군위 : ’24년 평가부터 대구 포함 - 경북 관심지역(2개) : 경주, 김천) 인구감소지역(89개) 및 관심지역(1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기초지원계정은 기금관리조합에서 구성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되며, 광역계정은 인구감소지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정액 배분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 금액 차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11월 6~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가며,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한다. 특히 행사 분위기 고조와 경북 사과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행사 둘째 날인 11월 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개최하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출향인사, 사과 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 지역의 대표 품종을 전시한 ‘경북 사과 명품관’, 사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 이야기관’, 경북 과수 통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데일리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지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기존 사과는 유통의 용이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일 2023년 제3차 경상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가결된 ‘경주 숭덕전 제례’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했다. 경주 숭덕전 제례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사로 경주 오릉 내에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제례다. 숭덕전 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명맥이 유지됐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례가 거행된 국가 제례였으나,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으며 국가 제례로서의 명맥이 끊어지자 1959년 박씨 문중이 (사)신라오릉보존회를 설립해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었다. 경상북도는 무형문화재 위원의 조사 결과 참례자들이 제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의복의 정제화, 그리고 제례에 대한 각종 기록화를 통해 숭덕전 제례의 전승과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점을 고려해 제례의식, 제례 복식, 제례 음식 등의 경험과 지혜는 전승 보전할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경주 숭덕전 제례’를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하고, 보유단체를 (사)신라오릉보존회로 지정했다. 특히, 숭덕전 ‣제례 봉행은 문중 제사로써의 전통을 잇는 것뿐만 아니라 참봉을 선출하여 숭덕전 수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국가의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소․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6개 시군에서 8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4년간 총사업비 1,045억원을 들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정부 예산안 전국 420억원 규모 중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인 66억원을 확보해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이번 공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그린뉴딜분야 세부 추진과제로 학교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산단 주변 전력선 및 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8개 시군에서 13개소를 신청해 10월 최종 6개 시군 8개소(학교통학로 7개소, 도시재생 1개소)가 선정됐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331억원(국비 66, 지방비 108, 기타 157) 규모로 전체 3.73㎞를 지중화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경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후 1시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인‘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하이퍼 클로바 X’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 10월 10일에는 본청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했고, 10월 25일 제안서 평가 위원회에서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10월 26일에는 TF 위원들과 본청 예산정보과 정보기술 협력단 인력풀로 구성된 전산직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데모 버전 기능 테스트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다. 현재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이용자 누적 수가 156만 명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뿐만 아니라 타·시도 교육청에서도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말‘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2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3일 지진대피 훈련을 끝으로 경북도 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통합연계 훈련’을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은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훈련 1일 차에는 본청 체육건강과에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대처방안과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시행했고, 교육부로부터 재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상향식 훈련인 학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최종 교육부까지 20분 이내로 보고하는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으로 진행됐 다. 훈련 2일 차에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지정된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으로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3일 차에는 도교육청 지정 예천 지보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선풍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 청년희망공작소 청년소셜리빙랩 ECO-메아리팀(팀장 권동현)은 11월 6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하양사랑 행복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꾸러미 33개(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ECO-메아리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뜻이 있는 대학생 4명과 청년 주민 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으로, 가치 있지만 버려지는 물건들을 필요한 주민에게 분배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물품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공유와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고 물품 순환 프로젝트>이다. 권동현 팀장은 “수많은 물건이 생산되고 버려지는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우리 삶의 현장에 존재하는 지역의 문제들을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기탁해 준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셜 리빙랩이란 ‘살아있는 연구실’ 또는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청년희망공작소의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1월부터 ‘AI로 배우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북대학교 SW교육원이 경산의 역사·문화 콘텐츠에 AI 및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기획한 것으로 교육 대상에 따라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로 배우는 AI그림자 연극>은 그림자 연극에 활용할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고, AI가 만드는 인형극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경산의 유학자 탁와 정기연(鄭璣淵, 1877~1952) 선생이 만든 습례국(習禮局, 예를 익히는 놀이판)을 쉽고 재미있는 디지털 게임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성인 대상 <삼성현역사문공원 AI 가드닝> 교육은 식물탐지 앱을 활용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와 식물들을 살펴보고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과 ‘자연물액자’를 손수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낸다. 삼성현문화박물관 신의범 관장은 “경북대학교 SW교육원과 공동 기획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접목 박물관교육을 시도하는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4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2023년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생 48명을 수료했다. 지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은 학부모들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강좌는 12주에 걸쳐 웹툰일기A, 웹툰일기B, 클립스튜디오 등 기초과정과 이모티콘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웹툰 창작에 필요한 기초지식, 웹툰 및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 사용법, 드로잉 연습 등을 배우고 프로 작가의 지도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흥미롭게 수업을 들으며 교육을 이수했다. 이은결(정평초 3학년) 수강생은 “웹툰 작가에게 직접 배워서 테크닉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강사님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알려주어서 새로운 노하우와 지식을 쌓아 좋은 경험이 되었다. 내가 그린 작품을 인쇄한 에코백이 기념품으로 제작돼 더욱더 뜻깊었다. 이번 교육으로 웹툰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필 문화관광과장은 “청년 작가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와 웹툰 작가를 꿈꾸거나 웹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지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 협회장 김문옥,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지난 10월 31일 한국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외국인태권도의 날’에서 계명대학교는 47개 참여기관 중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 우수교육기관은 국기원 주관 행사 및 대회 참여도, 수업 참석 인원, 심사 인원, 태권도교육환경 및 시설, 강사진, 수업태도 및 교육 성취도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계명대학교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24년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양과목을 개설하여 주1회 2시간의 수업을 운영해 왔으며, 2023학년도 2학기부터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하여 주3회 하루 2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담은 ‘이달의 수목원 11월’을 공개한다. 11월의 대표식물인 산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산에서 자라는 국화다. 늦가을에 노란색 군락으로 피는 모습이 아름답고 한눈에 들어와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달의 식물로 가막살나무, 노박덩굴, 종비나무, 물억새가 선정됐으며, 이 식물들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