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안동 출신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책 연구기관과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국가정책 방향을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지역 혁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군자마을에서 안동시 미래사업 발굴을 위해 휴게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지방투자사업, 농식품 융복합산업화와 관련한 워킹그룹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고 국책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국책기관 소속 출향인과 안동시의 유대관계를 다지고 국정을 선도하는 전문성을 빌려 안동시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국책기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안동시 발전전략 수립을 도울 싱크탱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책 연구기관과 연구용역 및 업무협의, 정책간담회, 포럼 등을 진행해왔으며, 선제적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3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어 사전심사를 거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과 하반기에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을 함께 심사한 결과 상반기 최우수상에는 ‘찾아가는 어르신 인지력 케어 서비스 운영’이, 하반기 최우수상에는 ‘인적자원·생활(관계)인구 활성화 프로젝트 명품남구 명품이웃 36.5°C’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추진 사례와 ‘남구청, 학교, 주민이 손잡고 남구 명품 미래 교육’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규제개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제’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처방의약품 대체조제 시, 의사의 사전동의 기준 완화’, 우수상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장려상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최종 선정됐다. 남구청은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제안된 안건 중 반영이 가능한 제안들은 검토 및 개선하고,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0월 19일 경주시 황오동에서 한수원시니어경주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시니어봉사단은 한국수력원자력 퇴직자와 배우자로 구성돼 있으며, 정인수 봉사단장을 포함 200여명의 봉사단원이 서울, 경주, 부산, 울진,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원자력본부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직원들과 시니어경주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홀몸 재가어르신을 위한 물품 나눔 ‘마음담아 토닥토닥’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경주시 황오동에 위치한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한 후 재가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키트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대비하여 연탄을 배달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시니어 선배님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 돼 반갑고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선뜻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10월 20일 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해 용산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성용 센터장을 비롯하여 이철민 센터장(서경대학교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 최재원 사무국장(순천향대 구미병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보건센터의 효율성 재고와 지속 가능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보건 및 독성(중독) 정보 공유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생활화학제품 노출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활동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윤성용 센터장은 “두 기관은 생활환경 전반에서부터 유해화학물질 노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및 독성(중독)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사업을 통해 조기발견 및 사전적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 지정 순천향대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5년간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0월 20일 오전 경북경찰청에서 조합장 선거사범 단속 및 자체 수시특진 유공 경찰관 4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인 구미경찰서 수사2과 임헌우 경감은 조합장 선거조직원과 대포폰을 이용하여 선거인들에게 1,000만원을 제공한 조합장 후보자 등 총 57명(구속2)을 검거했다.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영부 경위는 의붓딸을 폭행·협박하여 성폭행 및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계부(구속)와 이를 방조한 친모(법정구속)를 검거했다. 포항북부경찰서 형사과 김동우 경사는 현금을 인출하는 피해자를 폭행하여 현금을 강취하고, 전국 무대로 32회에 걸쳐 여성 혼자 운영하는 업소에서 3,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 했다. 영천경찰서 수사과 류곤협 경장은 익명 채팅방에서 흥신소를 통해 알아낸 행정복지센터 여직원의 개인정보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하고, 미리 범행도구를 구매하여 살인 연습을 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유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시특진한 경찰관 3명은 신속한 피의자 검거와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 심리치료 및 생계비 지원 등 피해자보호에도 세심한 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자활센터 정량·정성적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자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및 자활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선정됐다. 추후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2017~201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에 설치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으로 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등 12개 자활근로사업단, 두손공동체(청소, 방역) 등 5개 자활기업을 통해 17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경제적 자립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구 인덕산 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피어난 사계장미와 더불어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항공기의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한 이후 방치돼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시름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해 5년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지난해 한 차례 보완공사까지 마쳤다. 총면적 18만 2,238㎡(5만 5,000평)에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 3,101본을 식재하고 훼손된 억새군락의 자연 천이를 유도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특화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사계장미 21종 8,7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인덕산에는 등산로와 더불어 6km에 달하는 맨발로(路)가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풍광과 함께 쾌적하게 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 안내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마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입로를 정비하고 추가로 개설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포항경주공항의 제주, 김포노선 운항시간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포항경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은 기존 오전 11시 10분에서 오전 10시 25분으로 변경되고, 제주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기존 오후 4시 35분에서 오후 7시 20분으로 조정된다. 제주공항은 항공기 SLOT(항공기가 공항에서 이·착륙하기 위해 배분된 시간)이 포화인 공항이다. 특히 관광지의 특성상 제주에 오전 시간 도착하고, 제주에서 오후 늦게 돌아오려는 수요가 몰림에 따라 황금시간대 운항시간 확보는 더욱 치열하다. 포항경주공항의 제주노선 탑승률은 매년 상승 중(21년 49%, 22년 65%, 23년 현재 75%)이지만, 취항 항공사의 타 공항 제주노선에 비해서는 아직 10~15% 정도 탑승률이 낮아 운항시간 조정을 통해 포항시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탑승률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공항과 포항경주공항 사이의 운항시간도 조정된다. 김포공항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오는 항공편은 기존 오전 9시 35분에서 오전 8시 50분으로, 포항경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오후 6시 20분에서 오후 9시 5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파천면 소재 송림정과 백일홍카페 2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에 지정이 되면 종사자 전원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주민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지역사회에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안심가맹점에 치매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비치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0월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문화원(원장 이성우)이 주최한 ‘청송군 개군 6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송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며, 청송(靑松)이라는 이름으로 600년을 중단 없이 이어온 자랑스러운 청송의 역사와 문화를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고찰하고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안동대학교 김종복 교수의 사회로 ‘청송지역의 선사문화와 청동기문화 / 고대 청송지역의 역사적 변천과 영역 / 청송의 고려시대 역사와 위상 / 조선시대 청송의 행정구역 변천과 사회발전 양상 / 행정구역 변화와 지명을 통해 본 청송의 역사 지리적 변천’이라는 5주제별 발표와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합토론에서는 서강대학교 조범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별 발표자 및 토론자와 함께 종합적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청송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송의 역사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울릉도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19일에 이어 20일 안전 사고 현장을 비롯해 울릉도 곳곳을 점검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울릉도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울릉도의 태풍 등 기상 문제로 몇 차례 무산되었다가 이번에 울릉도 방문이 성사됐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단독 일정으로 울릉도를 찾은 것은 정종섭 장관 이후 8년 만이다. 김 의원은 이상민 장관의 울릉도 방문을 계기로, 안전 및 대피 시설, 교통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한 울릉도의 종합 발전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뒷받침 할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욱 의원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울릉도를 비롯한 국토 외곽 섬의 정주 여건 개선 국회 공청회를 내달 7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과 이상민 장관은 울릉도에 머무는 이틀 동안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과 현포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2026년 완공을 앞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 울릉경비대와 동해해양경찰청 울릉파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인사위원회 승진심의 결과조서(5급) <2023. 10. 20.字> ◇ 5급 : 8명 행정6급 → 5급 : 5명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김동진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문종명 △환경국 자원순환과 천만석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신정희 △북구 자치행정과 성민용 세무6급 → 행정5급 : 1명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정현 사회복지6급 → 5급 : 1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주유미 시설(토목)6급 → 5급 : 1명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최경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10월 19일 오후 3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예천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사과과정, 포도과정, 청년농업인 경영개선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교육을 이수한 모든 수료생 100여 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출석율이 높은 4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상은 청년농업인 경영개선과정 안인기씨, 공로상은 포도과정 예지연씨,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한 사과과정 박종규씨 외 6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9개월 동안 과정별로 21회~22회, 100시간 내외로 운영됐으며 강의실과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생산, 경영, 농작업 안전, 유통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짧지 않은 9개월 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소득 증대와 예천군 농업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9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집행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부장 임명 및 사무처 구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위원회는 변형우 경북양궁협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양궁협회 관계자, 양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현대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변형우 집행위원장은 “집행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양궁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모아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예천군이 세계적인 양궁의 메카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대규모 국제스포츠 대회를 잘 치러내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이 지난 8월 1일 진주시에서 김천시 영남지역본부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관리 중인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 협력체계 구축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 점검 △안전관리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지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지원 등 건설사고 예방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관내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관리는 물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