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10월 20일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구미 산업×문화도시 포럼 : 로컬-기업 상생 ES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ESG*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했다. * 로컬 ESG : 사회, 환경적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활동이다.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기업의 로컬 ESG’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고,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장이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로컬 ESG의 모범사례로 최근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당근마켓’, 구미에서 오랫동안 문화 러닝메이트로 활동해 온 ‘LG경북협의회’, ‘SK실트론’의 사례 발표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경상북도와 서울, 경기 양평 등 전국 20여개 지자체의 기업, 행정 및 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0월 20일 4급이하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20일 5급이하 총 8명의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행소박물관에서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하여 원로 화백 김양동 석좌교수의 작품 37점을 모아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근원 김양동 기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근원 김양동 석좌교수는 전시 작품을 모두 계명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전시는 무료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근원 김양동 석좌교수는 철농 이기우 선생을 비롯한 여러 선학들로부터 서예와 전각, 한문, 한국미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으며 계명대학교 서예과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하며 많은 후학들을 길러냈다. 또, 서예와 전각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및 미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미술상, 황조근정훈장, 일중서예상 등을 수상했다. 또, 서예와 전각, 그림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하나의 화면에 조화롭게 담아내어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한 원로 예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고대문화의 뿌리를 끊임없이 탐구하여 ‘한국 고대문화 원형의 상징과 해석’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연구와 이론을 작품에도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구미시는 10월 20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에는 주제1 ‘나의 일터를 담자!’와 주제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자의 일터와 구미 명소들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 2,267건이 접수됐으며,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청소년 특별상 등 총 97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심사총평, 공모전 경과영상 시청, 시상 및 기념촬영, 수상작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대혜폭포를 향하여’라는 작품으로 구미 금오산 대표 절경인 대혜폭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수상자 1명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장이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5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0월 18일 구미시 봉곡동 소재 고구마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23년 집중호우·태풍 피해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구미시 관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여헸으며, 구미시 봉곡동 고구마밭을 방문하여 고구마밭 시설 환경 보수작업 및 농작물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도시조경디자인과 재학생 2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진행한 ‘현장실습 연계 청년·대학생 산림복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 이재빈, 김지훈 학생은 팀을 이뤄‘별을 만나다: 거꾸로 멘토링’응모했으며,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두 학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 현장실습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에 응모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직 중장년층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복지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나 서로를 멘토링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복지전문가는 청년들에게 실무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들은 SNS,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알려주며 효과적으로 직무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것이 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의 주된 내용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직무적합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서면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민 참여 투표를 진행했다. 국민 참여 투표에서 ‘이재빈, 김지훈’팀은 68.12%(218명)의 표를 받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과 함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9개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가족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생활과 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나아가 학부모의 유보통합 정책의 이해를 높여 내실 있는 유보통합 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9개의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어린이집 유아를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간격을 좁히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주말에 체험시설을 개방하고 특별프로그램으로 고체비누 만들기, 버블쇼, 케이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6일에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교육체험센터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효과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작은 실천과 협력이 모여 만들어지는 큰 산이다.”며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부 선수단이 최근 3회 대회 연속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 42개, 은 43개, 동 48개, 합계 133개(시범경기 포함)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와 서울에 이어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제100회 서울대회와 제103회 울산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한 놀라운 쾌거다. 제101회 대회는 코로나로 미개최됐고, 제102회 대회는 고등부만 개최했으나 공식 성적 집계를 하지 않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적으로는 부별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 신기록 1개를 수립했으며, 다관왕 10명(5관왕 1명, 4관왕 1명, 2관왕 8명)이 탄생됐다. 신기록으로는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남고 박시훈(금오고 1년) 선수가 19.28m △여고 박소진(금오고 3년) 선수가 15.97m로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격 여고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경북체육고(구예담, 배서영, 이세람, 최가혜) 선수들이 1,880.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다관왕에는 △수영 남고 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 대구경북지역 본부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경산시 남산면 최연재 농가가 경산우3부 부문 최우수상, 남천면 김영관 농가가 고급육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축 종합점수 결과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연재 농가의 출품축은 48개월령 이상 2산 이상의 고등등록우를 출품하는 경산우 3부 부문에서 규격심사 통과 후, 일반외모심사는 물론 피모색·가슴너비, 뒷다리자세 등의 선형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경쟁력 확보 및 한우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경산시에서는 ▲용성면 이준우(암송아지) ▲남천면 김영관(미경산우) ▲진량읍 정락호(경산우 1부) ▲남산면 조영숙(경산우 2부) ▲남산면 최연재(경산우 3부)가 참가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0월 19일 올해 처음으로 고향인 왕피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 2마리(암컷 1, 수컷 1)를 포획했다. 이번 소상한 연어는 평균 중량 3㎏, 평균 전장 72㎝의 어미 연어로 3∼4년 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했던 어린 연어로 약 2만㎞의 먼 길을 돌고돌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매년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울진 왕피천에 포획장을 설치해 어미 연어 포획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또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750마리(포획허가 마리수)의 어미 연어를 확보해 인공수정 및 부화 과정을 거친 어린 연어를 내년 3월에 방류할 계획이다. 자연상태에서 어린 연어의 생존율은 10%미만이지만 인공부화 관리 시 생존율이 80%이상으로 회귀량도 그만큼 크다. 방류된 어린 연어는 하천에서 머물다가 약 1개월 뒤 바다로 나아가 북해도를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하고, 3~4년 후 어미가 되어 고향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 후 생을 마감한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러한 연어의 모천회귀성을 이용해 어린 연어 머리에 첨단 표시장치인 코디드와이어택(CWT)*를 삽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이 포스코가 개발한 초고강도 WTP강 소재의 산불진화장구의 실사용 테스트를 맡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산불진화장구는 포스코 프리미엄 강재인 WTP(World Top Premium) 강을 사용해 강도와 인성이 높고 한 개의 날에 괭이, 쇠스랑, 갈퀴, 평탄 고르게 등 4개 장비 특성을 갖춘 다기능 진화 장구이다. 포스코는 제품의 기능 및 편의성을 보완하기 위한 실사용 테스트 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산불전담조직인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선택했으며 지난 18일 장구 50세트를 전달했다. 경북은 매년 대형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 영덕, 고령, 군위, 봉화에서 대형 재난급 산불이 연달아 발생했다. 이에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올 1월 전국 소방기관 최초로 산불전담부서인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설치해 현재까지 113건 출동, 24시간 공백없는 진화 활동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산불 진화 조직으로 발전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32일간 캐나다 산불 진화지원 활동으로 대한민국 소방 역량을 세계에 과시했다. 하지만, 산불 진화 장비의 성능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민화 작가 김혜정씨가 쌀 50포(500kg)를 덕곡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 이 쌀은 운정 김혜정 작가의 첫 민화 개인전 ‘그리고... 그리웁다’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김혜정 작가는 “전시회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음으로, 개인전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깊게 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이성기 덕곡면장은 “첫 개인전을 축하드리며, 전시회 준비로도 바쁘셨을텐데 지역민들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 해주신 쌀은 덕곡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화전시회는 덕곡면 덕곡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9일 야간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담당 중심으로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팀을 구성하여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야간에 집중 순찰하고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제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관내차량 18대(총 체납액 : 16백만원)를 영치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액 충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안내, 주소지 방문 등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만산동)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미경산우, 경산우2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과 장려상을 시군단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총 105마리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돼 우열을 겨뤘으며, 15개월령 이하 혈통등록우 중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는 ‘미경산우’ 부문과 15개월령 이상 혈통등록우중 송아지를 두 번 이상 생산한 번식우를 대상으로 하는 ‘경산우2부’ 부문에서 박상진(성산면) 소유의 출품우와 이현옥(쌍림면) 소유의 출품우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급육 품평회’부문에서는 이춘언(쌍림면) 소유의 출품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평가 결과 고령군이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우경진대회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한우 사육농가의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개량 시책을 개발하여 고령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