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선남면의 문화천이 행정안전부 주관‘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한 지구를 대상으로 치수적 안정성 확보 및 주민 생활환경개선 등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문화천은 상류 지역은 농촌형 소하천, 하류 지역은 선남면을 관통하는 도시형 소하천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 우려에 대비하여 소하천 주변 마을 및 농경지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와 자체 홍수량 저감으로 인한 재해예방, 주민 생활환경개선, 하천 생태 보전을 위해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여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소하천 본래의 기능을 되찾고 치수 기능을 강화해 전국에서 선정된 13개 소하천 중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에서도 우수한 소하천으로 인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소하천에 문화천이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의 노력과 성주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꾸준히 잘 관리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앞으로도 성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사위원 심사 총평을 시작으로 공모전 경과 영상 시청, 우수 작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최신 휴대폰이 함께 지급돼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 기업의 기를 살리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삼성 휴대폰의 카메라를 사용해 전국 근로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명소‧기업 등을 배경으로 한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2,267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1차, 2차의 심사를 통해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97개 작품이 선정됐고,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작품은 금오산 절경을 담아낸 ‘대혜폭포를 향하여’이다. ( ※ 최우수상 3명(각 5백만원), 우수상 5명(각 2백만원), 장려상 10명(각 1백만원), 입선 75명(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공연 산책 기획 프로그램‘가을밤, 문화예술路’라는 주제로 3편의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23일 창작뮤지컬‘블루홀 속으로’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 10월 26일‘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공연이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10월 1주간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집중 운영하여 군민과 울진음악협회 등 지역의 예술인이 함께 모여 창작·기획한 레파토리들로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블루홀 속으로’는 이순신 장군과 아기 거북이 그려내는 소통과 공감의 가족 뮤지컬이고,‘클래식 명곡, 건반 여행’은 다양한 피아노 연주 방식을 통해 클래식 명곡들을 재해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OST, 국악, 재즈까지 섭렵하는 흥미진진한 실내악 공연인‘실내악 페스티벌, 리체르카레’는 울진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예술인 창작품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지역 특색에 맞게 창작개발의 기회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비전‘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아래‘군민이 잘 사는 울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자 마련하였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 시“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울진군은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운영 실태,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점검, 문제점 및 부진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은 10월 19일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가족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99년부터 복지관에서 개최한 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OX퀴즈, 손에 손잡고, 볼링 골프 등 재미있는 게임과 풍선아트, 슐런, 한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함과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인간다운 삶과 자립의지를 키우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교통이동권보장, 활동지원서비스, 편의시설확충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의 미래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생활소비재 산업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급진적인 변화, 치열한 시장경쟁, 내수부진 등 당면한 위기 극복과 기업 혁신성장 및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안동대 최용준 교수), 기업브랜드 육성의 중요성(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 국내·외 경제동향(KB증권 이철형 부지점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구·경북은 생활소비재 관련 산·학·연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생활소비재 기업이 1,500여 사업체가 집적되어 있다. 특히, 경산지구는 151천㎡(46,000평)의 패션테크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아이웨어 관련 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생활소비재는 정부에서도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더 이상 사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정은모)는 10월 18일 상주시청과 합동으로 상주시 외서면 예의2리 경로당에서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지적측량, 합병 등 지적민원 전반에 걸쳐 상담이 이뤄졌는데 바쁜 농번기에 시청이나 LX한국국토정보공사까지 찾아오기 힘든 농민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주로 상담했다. 이날 윤경주 예의2리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지적측량 상담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마을까지 찾아와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 줘 마을을 대표해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는 상주시와 합동으로 매주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은모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마을과 교통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적민원상담실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는 10월 19일 상주시보건소 전정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원 50여 명이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고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시했고, 청년회원들의 헌혈 증서는 즉시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김태봉 청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에서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풍족하지는 않지만 더불어 사는 마음으로 어르신 중식 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오늘이 가장 젊은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달성청년혁신센터(이하 센터)가 10월 20일 ‘달성청년혁신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서포터즈, 달성군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욱 달성청년혁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콘텐츠제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구·경북의 청년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센터의 공간,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창업지원 관련 정보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제공하여 달성을 대표하는 청년창업알리미로서 세대간의 소통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최태식 달성군 정책추진단장은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홍보콘텐츠를 통해 달성청년혁신센터의 차별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월별활동비(40만 원 내외), 콘텐츠 제작 교육, 활동 굿즈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10월 28, 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28일)은 지난 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육중완 밴드’초청공연으로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본선 경연에 경연 팀 중 우수 5팀의 결선 무대로 최종 순위를 가르며 인디 밴드계의 상징‘노브레인’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인기 있는 노래‘tears’의 주인공‘소찬휘’등 특별한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또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락 매니아들은 물론,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18일 울릉군 새마을부녀회는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새마을회 정석두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정 가운데 울릉도를 홍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식회는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전국에서 울릉도를 보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섬에서 직접 생산되는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을 즉석에서 볶고 만들어 푸짐하게 담아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식회에 참가한 관광객은 “맛있는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준비한 울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울릉군의 넉넉한 인심은 오래도록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울릉군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시식회를 위해 힘써준 박명숙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 울릉군의 우수한 산채나물 홍보에 더욱 힘 쏱을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중구동 태사길 일대에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첫선을 보인‘태사길 플리마켓’이 10월 21일 올해 마지막 회차를 운영한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정 넘치고 북적했던 옛 장터를 복원해 민속품, 골동품 전시부터 야외공연, 먹거리, 특산품 판매, 거리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끌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태사길 일원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점점 예전의 활기 넘치던 거리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빽빽이 주차된 차량으로 보행 불편을 일으키던 도로는 시와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걷기 편한 거리로 재탄생하고, 형형색색의 타프도 설치해 생동감이 흐르도록 했다. 김원길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6개월간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아쉬움도 많았지만, 조용하던 거리에 발걸음이 늘고, 웃음소리가 들리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4년에는 더 풍성한 태사길 플리마켓을 준비해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20일 오후 4시 호텔라온제나에서 ‘2023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안내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는 동대구초 다품맨발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규식 박사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 학부모의 협력적 참여와 자녀 성장’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강은희 교육감이 ‘교육공동체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학부모 인식정립 캠페인을 소개하고 범시민적인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강은희 교육감, 노규식 박사, 동도초 박민정 학부모, 금포초 서주영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협력적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을 위한 노력, 학부모와 동행을 위한 교육 주체들의 노력 등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이스 기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한다. 시는 10월 20일 농업회사법인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대표 최명희)와 농업회사법인한국라이스텍㈜(대표 최해천), ㈜제이오푸드(대표 권여정) 등 3개 업체를 2024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스 기업 선정은 업체의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 및 지역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해 정한다. 이번에 에이스 기업으로 선정된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로 지정(농림축산식품부)받아 전통장류의 제조법을 원형대로 보존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DIY형태의 간편 조리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식품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한국라이스텍은 국산 쌀품종인‘백진주’를 활용한 쌀가공품을 생산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에 힘쓰고, 간편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 유망 식품 분야 개척을 위해 도전하는 기업이다. ㈜제이오푸드는 연간 300톤 이상의 한우 부산물을 제조 및 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의 도농상생 MOU 체결식에서 전아연 김원일 회장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전아연은 건설교통부로부터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입주자 등의 대표기관이며, 12개 지부 50개 지회(1,078만 가구)를 두고 있다. 김원일 회장은 전아연의 대표이사로서 올 한 해만 회원 아파트 영양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7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위촉식은 (사)전아연과 영양군·영양고추유통공사 간 도농상생 공동협약식 개최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김원일 연합회장은 앞으로 4년간 영양군 지역 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김원일 회장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전국 2,092만 가구의 51.5%에 해당하는 1,078만 아파트 가구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