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도시계획도로에 묶인 자투리 사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도로 정비사업을 시범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는 건물이나 공작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개인 간 매매가 어렵고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시행할 때까지 재산권 행사도 할 수 없어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부지에 무분별한 물건 적치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함께 위험 요소로도 작용해왔다. 이에, 안동시는 사적 활용도는 낮으나 공익적으로 유용한 도시계획도로 예정 자투리 사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여 사유 재산권 제한에 대한 배려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건축행위 이후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예정 자투리 사유지 중에서 매도를 희망하는 부지에 한해 올해부터 연간 3억 원의 예산으로 부지매입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호응도에 따라 사업 규모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희망하는 소유자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에서 기업가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Be an Entrepreneur aT Andong)-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IR 피칭 등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대표가 스타트업 경영을 꿈꾸는 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과 창업 실패와 성공 경험담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1일 차 강연은 방송인이자 홍철책빵 등 아이디어와 독특한 컨셉으로 창업에 성공한 ㈜노홍철천재 대표 노홍철의 경험을 통한 실패와 성공 사례, 창업 노하우 등 자신이 직접 겪었던 창업 관련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마켓오, 비비고, 올리브영을 비롯해 200여 개의 브랜드를 만든 ‘브랜딩계 미다스의 손’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의 브랜드 마케팅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CJ그룹 브랜드 전략고문, 오리온 부사장 출신인 노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브랜딩 비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4가구를 대상으로 1박 2일 봉화군 사계절 전원생활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민 유치 및 귀농귀촌 1번지 봉화군 홍보를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고 2011년 봉화로 귀농한 버섯농가를 견학했다. 또한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심었던 봉성면 체험지의 가을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농작물이 무르익은 봉화군을 경험했다. 참가자 최 씨는 “이번 체험에는 단풍이 무르익어 지난 때와 전혀 다른 아름다운 봉화군을 볼 수 있었고 봄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캐며 농부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을 짧게나마 맛볼 수 있었다.”면서 “알아갈수록 봉화군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었고 주변에도 봉화군을 자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먼 곳에서 봉화군에 관심을 가지고 벌써 세 번째 방문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귀농귀촌지 봉화군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의약학 계열 지역인재 전형 선발 비율을 70%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 대학이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 수험생 중에서 선발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우수한 학생들의 수도권 쏠림을 막고 지역에 고르게 배정되도록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의약학 계열에서 지역의 우수인재를 선발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체 정원의 40%(강원·제주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토록 하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의무 선발제도 시행 이후 올해 ‘지역 대학 의약학 계열 전체 합격인원 대비 지역인재 비율’이 강원권 대학은 22%, 대구·경북권 52%, 부산·울산·경남권 61%, 제주권 32%, 충청권 46%, 호남권 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 대학의 의약학 계열에 지역인재전형을 강화하여 적용하는 것은, 지방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지역 의대에 입학하면 지역에서 의료행위를 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장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10월 21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기부데이 행사는‘나눔이 있는 곳, 행복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경산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뒤,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신 아너소사이어티회원 감사패 수여, 착한경산人 표창패 수여, 나눔문화 홍보 퍼포먼스,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전달, 기부타임,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경산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유관기관은 홍보캠페인 및 체험 부스, 시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프리마켓 등 40여 개의 행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장 모금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 나눔 퀴즈존, 나눔 포토존을 준비해 다양한 나눔의 시간을 가져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회장 김성환) 주관 ‘제23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가 10월 21일‘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 경진대회는 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 마련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내 시군구 단위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문 및 산문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짓기 부문으로 작품활동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키링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대구한의대 문학치료 박사 김성삼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마술 및 벌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학 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경산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학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신 후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읍장 김정기)은 10월 20일 읍승격 50주년 기념 제38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 참석을 위해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이 하양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은정 남원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1명의 남원읍 방문단은 10월 20일 인근 지역 탐방 후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을 갖고, 10월 21일 ‘제38회 하양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은정 남원읍장은 “자매도시인 하양읍이 읍승격 5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5년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쌓아온 하양읍과 남원읍의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하양읍을 찾아주신 남원읍장님께 감사드린다.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결속의 끈을 단단히 다져,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양읍과 남원읍은 1999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 간 자매도시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 도시간 체육대회 및 문화 행사 방문과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사업본부장, 개발사업단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한다. 사업본부장은 구미시에서 수탁받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총괄하고 개발사업단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공고기간 및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이메일, 방문,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규정에서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자격요건 및 직무수행능력 등을 검정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본부장과 개발사업단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응모 자격요건으로는 공사 인사규정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 세부적인 자격기준 및 지원서 서식등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or.kr) ‘채용정보/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구미도시공사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은 2024년~2026년 3년간 유효하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문경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전 읍면동 비상대응팀 구성 및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수유실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으로 이동했던 휴카페(정보이용실)를 민원실 내로 이전하여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회장 함대경)는 10월 21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동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경감홍사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문경 특화 품종인 감홍사과를 수도권에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도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감홍사과는 문경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한번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과이며, 문경사과축제 축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귀한 대접을 받는 품종이다. 함대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사과축제 홍보 및 감홍사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문경감홍사과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행사를 10월 21일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진행했다.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선유구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행사로 구곡문화를 즐긴 옛 선비들이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북구곡길홈페이지(gugokgil.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선유동 제2주차장까지 선유구곡길 4.0km를 걸으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걷기가 시작되는 12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 MBC라디오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공연, 해시태그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채워져 참가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이 진행했다. 이러한 모습들은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송출돼 많은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문경 선유구곡은 산림청 2018년 숲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신선이 머무르는 곳이라고 불릴 만큼 멋진 풍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4년여 만에 700원 인상된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및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택시요금을 조정하고 11월 1일(수)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까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 △거리요금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 △0시부터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 23시부터 4시까지로 조정된다. 단, △시계 외 할증(영주시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적용) 20% 및 △호출사용료 폐지는 변동이 없다. 아울러, 지리적 여건 등 지역 실정을 감안해 적용되는 복합할증률은 △동↔ 읍면동 운행할 경우 2km 초과 시 63% 할증은 현행 유지 △읍면↔읍면을 운행할 경우 초기요금 4000원에서 20% 인상된 4800원으로 조정 △2km 초과 시 63% 할증률은 변동이 없다. 시 관계자는 “유류비 등 물가변동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2023 세로토닌드럼 페스티벌’이 클럽 창단학교 학생 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대표 구윤철)이 주관하며,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이시형)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쟁 부문 전국 18개교, 비경쟁 부문 6개교 드럼클럽이 참여해 총 24개교 4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6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댓글 이벤트와 합동공연 참여를 통해 교류와 화합의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신명과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북돋웠다. 경연 결과 충남 부여여자중학교(교사 정해산)가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2년 창단한 부여여자중학교의 경연 작품의 제목은 ‘소녀의 횃불’로 유관순 열사가 3.1만세 운동을 펼치는 모습을 모듬북, 소리북, 판소리로 구성한 작품이다. 금상은 부산 센텀중학교(교사 오태균), 은상은 관음중학교(교사 이은총)와 오산원일중학교(교사 박찬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7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대표 조영숙) 주관으로 2023년 인문학의 밤 ‘북토크 콘서트’ 를 개최한다. 수채화 시인 강원석과 함께하는 가을밤, 북토크 콘서트는 2023년 구미 독서문화축제의 전야제 공연으로 진행하며, 서울에서 도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콘서트는 시 낭송 및 현악기 연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강원석 시인의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시집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원석 시인은 연간 150회 국내‧외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출간한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첫 시집을 시작으로 <너에게 꽃이다>, <마음으로 그린 그림> 등 7권을 발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21일 동락공원에서 경상북도 11개 시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시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교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먹거리 부스,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의 경연에는 공연과 비공연 2개 부문으로 나눠 공연 부분에는 16개 팀이 밴드, 댄스 등 퍼포먼스를 펼쳤고, 비공연 부분에서는 10개 팀이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 등의 체험활동으로 경쟁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시민도 댄스, 밴드 등 공연을 관람하고 동아리체험부스를 즐겼고, 페이스페인팅, 카트레이싱, 캐리커쳐 등을 체험하면서 행사 내내 활기차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대표 청소년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것이며, 좋은 결과보다 좋은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겠다.”는 청소년 비전을 선언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