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10여명의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를 양성(2급→심화→1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올 하반기(9월~10월)에는 도원초 6학년, 초전초 및 분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트레이닝 스쿨’을 운영하여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기조절 및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친구들과 함께 정해진 방법에 따라 제한된 규칙을 지켜야 하는 등 다양한 치료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 최대 사회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월 19~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덕군 소재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3개 여성단체 31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했다. 역량강화 특강, 마음치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회장은“워크숍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어, 여성단체 회원이 지역 발전 동참에 원동력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격년제로 추진되는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앞으로도 경북도 내의 다양한 지역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경북의 아름다움 공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7개 단위 여성단체, 8,9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작게는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협동적인 대표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10월 21~22일까지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 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2023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의성마늘, 쌀, 사과, 가지, 버섯, 잡곡류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참기름, 고춧가루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향우회원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의성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의성장날”및“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하여 신규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재대구 의성향우회는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출향단체이며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농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부터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대구 의성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의성군과 함께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최초로 축분 바이오차의 안정성 및 효과실증을 위한 축분 바이오차 활용한 마늘재배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바이오차는 나무‧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700℃의 온도로 열분해하여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로 만든 것이다. 의성군에서 활용하는 축분 바이오차는 고열에도 질소,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보유해 목질계 바이오차에 비해 양질의 토지개량성분과 비료 효과를 가진 친환경 재료로 토양에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축분바이오차는 축산분뇨의 처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의성군은 마늘 재배 농가 25곳을 대상으로 축분(계분) 바이오차를 시비하여 축분 바이오차의 재배 안정성, 품질향상, 탄소중립 효과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분 바이오차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축분 바이오차의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적용 작물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10월 20일‘의성조문국박물관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박물관의 역할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의 과거와 현재’(이동철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의성조문국박물관의 미래를 위한 전시와 교육’(김유식 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금성면 고분군의 연계 경관 개선 방안’(최재영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의성조문국박물관 브랜딩 방안 연구’(고경래 (前)경주대학교 교수) 등 총 4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60분에 걸친 종합토론을 통해 열띤 논의를 펼치고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 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깊이 있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어 값진 시간이 마련되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살아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금천면 금빛센터와 화양읍 송북체육공원에서 “자원봉사 재능나눔 음악회”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군민들에게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예술공연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의 참여로 대중가요, 합창, 민요, 색소폰, 난타, 댄스 등 열정적인 봉사자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연이 이어져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격적인 쌀쌀한 가을 날씨가 되자 소비자교육중앙회청도군지회(회장 변소영)에서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 다과 등 간식을 음악회에 방문한 모든 분에게 무료로 제공해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홍봉옥 센터장은 “오늘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악 기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전개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능나눔 음악회를 통해 재능을 나누어서 행복하고 함께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준 자원봉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식대전환으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기원하는 ‘제16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22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 대구은행 마라톤 클럽과 전국의 마라톤 단체 및 동호인, 지역민들을 포함하여 약 3천500여 명이 출전했으며,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이선희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모두가 5.9km 마라톤코스에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대회와 의식대전환을 통한 청도농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하프남자부에서는 김진규 1시간 15분 57초, 하프여자부에서는 이영아 씨가 1시간 28분 3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0km는 박현준 34분 25초, 여자 10km는 박애라 씨가 39분 1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 여자부에서는 편혜진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19일부터는 우선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하며, 그 외 12세~64세 백신 접종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변이에 맞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인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 백신으로 2가 백신보다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만 하면 되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은 지역 상관없이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청도군에서는 보건소와 관내 13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니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3,342톤(산물벼 517톤, 건조벼 2,775톤, 가루쌀 50톤)을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천시 전체 생산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양으로, 식량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쌀 생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건조벼는 삼광벼, 해담쌀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40kg 포대벼 출하를 전면 배제하고, 산물벼 및 톤백으로만 매입을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농작업은 기계화되었으나 공공비축미곡 40kg 포대벼 출하는 아직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매년 수매장 인력 문제가 반복되어 왔다. 따라서 올해 매입 전환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하고 매입 양곡의 입출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천시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톤백 제작 지원을 위해 1포당 15,000원씩 총 1억 5백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5년 울릉도 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공항 개항과 동시 100만 관광객 목표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관광수요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산업체, 대학교와 협업해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농산물 기능성 효과검증, 가공원료 소재화 등 특산가공품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번째, 울릉도 산채나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킨다. 산채나물은 건조 후 검은 색상과 불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조 후에도 녹색을 유지하고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한 건조나물 제조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울릉도 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섬쑥부쟁이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미역취, 물엉겅퀴, 전호, 삼나물 등 울릉도의 다른 산채나물로도 확대 연구해 상품화하고, 색, 맛, 식감의 품질이 개선된 건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두 번째, 울릉도 특산작물 소재 활용 웰니스 가공품을 개발한다. 웰빙 트렌드 확산에 맞춰 울릉도 특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20일부터 22일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 축제장에서 시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스마트 지적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지적 홍보관’은 4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디지털 트윈과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지적재조사 항공 정사영상 제작용 드론의 시범 운행 및 전시로 시민들에게 정부 주요 추진 정책 중 지적분야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해 토지·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방문객들에게 지적재조사 및 도로명 주소 홍보 전단지 배포하고, 특별히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주소 적기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핸드타월, 문구세트)을 제공해 운영 기간 중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스마트 지적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22일까지 당진시, 태안군 및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의 소 사육농장 10곳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방력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정부는 럼피스킨병 위기관리 단계를 기존 관심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1차 전국, 2차 인천·경기·충남의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20일 14시부터 24일 1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시이동 중지명령(Stand Still)을 발령하고, 확진판정을 받은 농장의 소는 모두 살처분 한 바 있다. 럼피스킨병은 소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가축전염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신속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의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읍면에 축사주변 연막소독을 요청했다. 관내 오염원 유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세계 최강 한국양궁 궁사들이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3 방콕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예천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남자리커브에 김제덕(예천군청)‧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오진혁(현대제철), 여자리커브에 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임시현(한국체대)‧강채영(현대모비스) 등 국가대표 8명과 예천 출신의 국가대표 총감독 김성훈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 및 트레이너 7명 등 총 15명이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독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해 올림픽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여자 리커브팀에게 어느 대회보다 중요한 경기”라며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좋은 구장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이를 계기로 내년도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양궁대표팀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각종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0월 22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한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열렸으며,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권 선수 55명과 경기에 참여한 주민 136명,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상 상위랭커인 김국영, 정혜림 등 선수들의 초청 경기가 펼쳐지고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이어졌다. 주민참여 경기에서는 136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읍면대항에서 호명면이, 기관대항경기에서는 예천경찰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뿐 아니라 디바, 스페이스A, 딴따리패밀리 등 초청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하며 축제형 대회로 치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육상페스티벌에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 까투리’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를 전해주는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공연이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단체관람), 28일 오전 11시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안동 출신 동화 작가인 故 권정생 작가의 유작인 그림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 한다.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모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컬 작품으로 엄마 까투리 후속작 중 다섯 번째 이야기이다. 꺼병이(새끼 꿩)들이 좋아하는 체리를 얻기 위해 일손을 돕는 엄마 까투리와 그런 엄마 까투리를 걱정하는 꺼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네 마리 꿩병아리들과 엄마 까투리의 가족애를 담은 공연이면서 또한 조명과 연출을 통해 실제 숲속같이 연출된 무대에서 경쾌한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는 명품 가족 공연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엄마 까투리’를 통해 뮤지컬 무대를 더 친숙하게 접하고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공연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은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