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산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 6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저소득층 위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추진 성과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자활센터 정량·정성적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자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및 자활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 선정됐다. 추후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2017~2018년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에 설치된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저소득층 일자리사업으로 농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 경로당 밑반찬 지원 사업 등 12개 자활근로사업단, 두손공동체(청소, 방역) 등 5개 자활기업을 통해 170여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탈수급 및 경제적 자립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며 자활사업이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소외되고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