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민철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물가 인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는 83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사업장장, LIG넥스원 박배호 생산본부장) 주관으로 ‘2023년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엘씨텍 김영복 대표, 중수테크 정상원 대표 등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을 포함한 회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배재대 차도완 교수, 창원산업진흥원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개 및 수출/절충교역* 안내 △방산 정책 및 방산 육성 방안 제도 소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동향 및 발전 방향 △창원지역 방산 지원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를 구매할 때, 국외의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을 이전받거나 국외로 국산 무기‧장비 또는 부품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하는 교역을 말한다. 이튿날에는 해군 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방산 제품 소요 기관인 국방 현장을 둘러보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방위산업 기업 간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재향경우회(회장 김만국)는 11월 17일 김천시 부항치안센터 뒤편 부항 지서 전투 참전 기념비 앞에서 ‘제2회 자유 수호 희생 경찰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과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및 헌화, 국립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재향경우회 김만국 회장과 회원을 비롯하여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김천시 김윤수 행정지원국장 등 각급 기관과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때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장은 “6.25 전쟁 때 우리 고장을 지키기 위해 공산군과 싸우다 산화하신 경찰관과 대원들의 희생을 상기하며,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비극이 오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김윤수 김천시 행정지원국장은 “우리 고장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던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그분들이 지키고자 했던 우리 김천을 더욱 잘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계획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대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을 비롯하여 자체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여 입지 보조금, 신규고용에 따른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20년 6월 1일 비상 경제 회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안이 제시된 이후 처음 선정된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비롯한 동희산업㈜, 덕우전자㈜ 등 국내 복귀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동희산업㈜과 덕우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개발과 튜닝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큰 상승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 기업은 2023년 3월 기준 전국 127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15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 업무 협약을 직업체험장 나무창고목공방, 팔공티 문경점, 커피한잔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분야에서 기초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 취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인턴십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인 염원이 불과 두 달 여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지 불과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에 120만명을 훌쩍 돌파한 것이다. 이에 경주시는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서명운동 참여기관‧단체와 100만 서명운동 서포터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라시대 군악과 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주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물 전면에 100만 서명 달성을 기념하는 초대형 현수막 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글램핑장에서 가족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8가정 3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가족캠핑으로 진행하였으며 함께 요리하고 불멍체험도 즐기며 부모 자녀 간의 화합의 시간을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평소 글램핑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왔는데 처음으로 가족들과 캠핑을 해본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경험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이용 시간이 증가하여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가족 간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번 가족 글램핑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7일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야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150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은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포함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 주민복지회관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장, 음악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했으며, 다목적광장은 마을주민들의 각종 행사, 및 휴게 및 체육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모여 화합의 장소를 만드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특색있는 농촌 마을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두환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복지회관이 준공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15일 문경읍 온천지구 소재 음식점에서 약돌돼지 특산물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따른 외식업 육성 컨설팅에 대한 참여 영업주를 대상으로 약돌돼지 활용 메뉴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실시했다. 외식업 육성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식회는 약돌돼지 특산물 핫플레이스 조성지구 내의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여했으며,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돼지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약돌돼지 취급 음식점의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식회는 외식업 연구 전문가가 직접 해당 음식점을 방문하여 약돌돼지를 활용한 음식(▲약돌돼지 약선동파육 ▲산더미 약돌돼지불고기 ▲약돌돼지 등갈비김치찜 ▲불맛 약돌돼지 부추샐러드) 총 4가지에 대하여 시식을 제공하고 요리법에 대한 상세 설명을 부연하여 각 업주가 약돌돼지를 활용한 메뉴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식회에 참여한 이창희 사업추진위원장은 “이번 메뉴 개발을 위한 시식회를 통해 인근 음식점 상인들이 약돌돼지 요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약돌돼지 취급 음식점이 많아져 우리 지역이 명품음식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영주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따른 대책과 국가미래 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영주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고려대·단국대·동국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오다니엘 교수의 ‘디지털 시대와 중소도시의 미래-기회와 위협’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조준배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의 ‘지속가능한 영주시 발전전략-인구감소 대응방안’ ▲황준호 플랜에이치 대표의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도심재생전략과 대응’ 발제로 이어졌다. 이어 김호정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한광야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인구소멸분과위원장), 김형일 엠에이건축사무소장, 임동원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5명의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구상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11월 16일 ‘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601명의 수험생에게 수능시험을 응원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주축이 돼 수능 고사장인 상주고, 상주여고, 우석여고에서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 고사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간식을 전달하면서 응원메세지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 희망상주재단, 상주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전국모범택시운전자상주지회,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시험에 대비해서 노력해 온 마음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며, 함께 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 주최로 제‘2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의 유망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여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로 우수한 전통국악을 전승·보전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97팀 112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은영(세종시)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조윤희(부산시 금정구),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최진혁(경북 울진군),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서정효(수원시)가 수상하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전통국악을 널리 알리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소리를 전승·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11월 16일 상주시 공성면 공공비축미 매입현장과 상주시 농협통합 RPC를 방문하여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각 농협조합장 등 쌀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상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7,006톤(175,139포/40kg)으로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매입하고 있으며, 11월 15일 기준으로 매입실적은 3,638톤(90,945포/40kg)으로 52%의 매입을 끝마쳤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올해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확기 쌀값이 지속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산지가공·유통업체 등에서도 적정가격으로 쌀을 판매하는 등 함께 노력하여 힘을 보태주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산지 쌀값이 하락세를 보여 벼 재배 농가들의 근심이 크다.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하여 정부의 가격·수급 등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확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국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현지 시간으로 16일 뉴욕에 위치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에서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이갑균, 김종욱, 권기한 시의원 및 이구권 신녕농협장, 정낙온 화산농협장 등이 참석해 경제·무역·문화·관광·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에 창설되어 44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경제 협회로 뉴욕을 중심으로 무역, 유통, 물류, 소비재, 산업재, 의료 등 각 분야 기업의 CEO 및 대표 170명이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를 겸하면서 차세대 무역스쿨과 맨해튼 한국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생협약을 체결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이 바이어로 활동하고 있어, 영천시 우수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