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15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 업무 협약을 직업체험장 나무창고목공방, 팔공티 문경점, 커피한잔과 체결했다.
본 협약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초기술훈련 및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분야에서 기초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 취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인턴십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