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16일 개최된 지하수 분야 국내외 표준개발 활동 관련 워크샵을 주관하여, 2023년도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을 ‘국가표준 지하수 전문위원회’에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하수 분야의 표준협력기관으로 지정돼 전문위원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자체 기술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노력 끝에 2023년 한 해 동안 국제표준(ISO)에 부합하는 국가표준(KS) 6건을 제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유량측정 기술위원회 산하 지하수 분과 업무를 지원하며, 지난 6월 개최된 총회에서 지하수모델링 개념화*와 관련된 신규표준 제안 준비사항을 발표하는 등 방폐물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지하수 조사·평가·모니터링 기술력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지하수모델링 개념화는 지형, 강우 등 부지특성에 따라 다양해지는 지하수 흐름 환경을 모사하기 위해 자연 현상을 단순화 시키는 과정이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공단에서 수행한 지하수 분야 특허 동향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16일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 미래를 이끌어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선언문 주요 내용은 △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 올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도로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1월 17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 ㈜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 이날 황 사장은 임직원들과 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장의 제조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속 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수정은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입장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선착순 100명)를, 국립세종수목원은 수험생 및 수험생단체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 기간 각 수목원에서는 다채로운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숲속 산책, 호랑이 관람 등 야외활동과 더불어, ▲치유의 풀 ▲UP&RE ▲불멍(불에 멍들다) 등 산림환경의 중요성 및 ESG 메시지 전파를 주제로 한 다양한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1월 18, 19일 이틀간 수험생 대상 무료 특별교육프로그램 ‘열아홉(洌.我.Hope)’을 진행한다. ‘열아홉’은 맑은 열(洌), 나 아(我), Hope(희망)의 합성어로, ‘언제나 맑은 날을 소망하며’라는 의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0일 오후 5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16일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제124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의회가 주관해 도내 10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중요한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시군 의회 의장님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는 겨울 개장되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화합과 협력이 바탕이되어 경북 북부지역이 상생하고 상호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대표단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셴양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지난 13일 중국 섬서성 셴양시 당 위원회 샤샤오중 서기와 왕원잔 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셴양시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현판 전달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14일 셴양호수 공원에서 기념식수 및 제막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의성군과 셴양시 상호 공무원 파견 및 교사·학생 교류단 연수 재개 등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과 친선을 쌓을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0년간의 놀라운 여정은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였으며, 문화와 경제의 교차로를 열어왔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과 셴양시 양 도시 간의 활발하고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져 미래세대에 더욱더 풍성한 교류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단의 중국 셴양시 방문은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꾸준히 추진해왔던 국제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 도시의 우호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견고히 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 4월 시작한 서계당 안채 보수 공사를 11월 완료하고 일반이 공개에 나섰다. 의성 서계당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지붕 누수를 시작으로, 2020년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보수의 필요성이 부각 됐다. 이에 의성군은 2021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사업에 신청하여 보수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 경상북도청에서 설계비 25백만원을 교부받아 보수설계를 진행하여 같은 해 7월 경상북도 문화유산과에서 설계승인을 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감축으로 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해 장기간 지붕이 파손된 채로 방치됐으나, 2022년 및 2023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사업 연차사업으로 선정돼 공사비 372백만원(도비 186백만원, 군비 186백만원)을 교부 받아 올 4월 착공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주요구조체(목기연, 연목 등)의 훼손이 심각하고 주변 담장 및 배수로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현 상태로는 공사진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5월 공사를 중단했으며, 6월 도 문화유산과에 전문가 기술지도를 요청하여 건물 주요구조체 교체 범위 확대 및 배수로 정비 등 설계변경 방침을 결정했다. 그 후, 8월 설계변경 승인을 얻어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가임기 여성부터 영유아 가정까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먼저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여 △신선배아 9회(최대 150만원), △동결배아 7회(최대 70만원), △인공수정 5회(최대 40만원)로 1인당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은 6종의 산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과 ‘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출산 준비와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임산부와 소아·청소년들이 멀리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맘 편히 진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출산 후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회복과 양육지원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도 의성군에서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최대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 및 첫돌축하금으로 100만원씩 일시금으로 지급(출생축하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고의 기술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산물안전성분석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석기술에 있어 최고의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여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검사항목은 농산물 PLS제도 기준에 맞춰 463종을 분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최고 기술로 군민들에게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의성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 명예산불감시대장(이장)은 11월 14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위한 발대식을 봉양면사무소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명예산불감시대장(이장)과 산불감시원, 봉양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산불없는 건강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산불방지활동에 총력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봉양면에서는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소각금지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소각현장 계도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고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겨울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봉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사무총장 임병진)은 11월 15일 ‘제11회 NEAR 청소년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총 31점의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NEAR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동북아 5개국(한·중·일·몽·러) 청소년들이 각 지역 문화 및 주변 국가에 대한 이해 제고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로 보는 동북아시아’란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동북아시아 5개국 34개 광역 지방정부 청소년들이 827점을 출품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NEAR 사무국은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와 함께 엄정한 외부평가를 통해 총 31점의 수상작과 169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몽골 우브루항가이아이막 바트턱트흐의 ‘카메라로 포착한 몽골 축제’가 선정되었으며, 공모의 주제에 맞게 상징성이 뛰어나고 화면 구성에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중국 후난성 천지슈안의 ‘중국 설날 축제분위기’, 러시아 톰스크주 알리모바 아나스타시야의 ‘이반 쿠팔라의 축제에 화환 올리기’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일본 효고현 모리카와 마나카의 ‘멋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3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에서 이옥녀 어르신(춘양면, 74세)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보조사업을 통해 봉화노인복지관에 성인문해교육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총 14명의 전문 문해교육사와 200여 명의 학습자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전문 문해교육사들을 5개면 10개 경로당에 파견해 그룹으로 한글과 기초수학을 가르치고 개별 가정을 방문해 방문형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옥녀 어르신은 ‘선생님은 의사’라는 시를 출품해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청중 앞에서 자작시를 낭송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옥녀 어르신은 “2019년부터 한글 공부를 시작하며 날이 안 좋아도, 몸이 안 좋아도 한글 수업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면서 “지도해주신 강영옥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한글을 배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명우 봉화군노인복지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이번 시화전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인내하며 배움의 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영양군 산불진화대원과 산림조합 직원 40여 명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산림경영계획작성, 숲가꾸기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산주 지도 등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산주들을 대변하여 영양군 산림을 관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양군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최일선에서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게 되면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양군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산림조합과 산불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은 “영양군 산림조합에서도 양수발전소가 영양에 유치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전했고 김한중 산불진화대장은 “우리 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지난 16일 구미서 열린 2023년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얼라이언스 협약식에 참석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동참과 경주로ON 앱 가입을 유도하고 참석자들에게 경주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응원하고 힘찬 구호도 함께 외쳤다. 이날 업무협약은 범국가적 디지털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하고자 도내 ICT 융합산업관련 기관‧단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메타버스국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북지역 특화산업과 지원체계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의 안정적 정착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우 센터장은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다 함께 공감하고 지지를 선언해 준 기관 및 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지지가 반드시 성공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