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기, 김종기)는 11월 15일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8가구에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무 재배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무 판매 대금으로 마련됐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땀 흘려 지은 무가 결실을 맺어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영기 기산면장은 “본업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우며 더욱 행복한 기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5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수료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과정에서는 농산물가공사업의 재무회계부터 신제품개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좋은 가공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평화호(177t) 승무원 안전운항을 위한 안전교육이 11월 16일 독도평화호 선내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울릉119 안전센터 소속 이성봉(소방교), 김재원(소방사)의 진행으로 선내 화재예방과 진화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독도평화호 승무원뿐만 아니라 독도 평화호를 관리 감독하는 독도관리팀 직원들도 참여해 ▲선박 내 소방시설 확인 및 사용법 교육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사고대응 합동 대응 방안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해 독도평화호의 안전 운항과 독도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돼 있고,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다. 세부 주요일정을 보면 21, 22일 2일간 2023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보고,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1일에는 위원회에 회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백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 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8월에 이어 2회차로 총 누적 기부액은 4백만 원이다.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21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과 어르신 집 청소, 김장 나누기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장학 기탁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운영한 식당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김정순 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육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 기간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 해 주신 용상동 부녀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6일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에서 ‘국공립 풍림아이원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풍림아이원 어린이집은 313㎡의 1층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사업주체인 ㈜대명수안과 설치ㆍ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인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입소자를 결정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보육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내 보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보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는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5일 건민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규태)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건민건설(주)는 성주읍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로 2016년 2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5백만원까지 누계 7백만원에 달하며 지역사랑에 힘쓰고 있다. 이규태 대표는 “소정의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써주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하는 차세대 인재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김윤성 회장이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농촌지도자회 임원으로서 회 활성화, 영농기술 보급·전파 및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윤성 회장은 1990년부터 34년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농업을 부흥하고자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했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역 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기초로 성주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과 초전농협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농업지도자로서 역할도 활발하게 벌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김윤성 회장은 “철탑산업훈장 수상은 성주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모든 농가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후계인력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1일 ‘제9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스토리테마파크*’에 있는 전통 소재를 활용해 만든 우수한 콘텐츠 기획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모전에서는 응모된 영화와 드라마, 웹툰, 예능, 뮤지컬 기획 등을 심사하며,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지도를 받아 심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스토리테마파크(http://story.ugyo.net): 조선시대 일기류 252권에 기반한 창작 소재 7,320건, 멀티미디어 9,028건 제공(한국국학진흥원 운영)) 올 5월 시작한 공모전에는 33개 대학 54개 팀이 지원해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8개 팀*이 선정됐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 완성도 높은 최종 작품을 대상으로 11일에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공개심사(심사위원단 위원장 상명대학교 김상헌 교수)를 진행하고 문체부 장관상(대상) 1개 팀, 국학진흥원장상(최우수상) 1개 팀, 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김천시 아동보호팀과 합동으로 11월 15일 김천시 율곡동 수요장 일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주간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홍보 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해 보육시설 방문 홍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김천시 대형 전광판 약 8개소 및 버스 승강장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아동학대는 가정 내 부모에 의한 경우가 많아 대다수의 아동학대피해는 가정 내에서 은폐되기 쉬우며 지속적 상습적 경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유로 가정 외부의 사람이 아동학대를 알아차리기는 어려워 이웃에서 고성이나 울음소리가 자주 들린다거나 아동이 보호자 없이 길거리를 배회하는 등의 아동학대를 의심해 볼만한 징후가 보인다면 112로 신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 자체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례들이 많아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 결과 25건을 지적하였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1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은 7건으로 많았고 2023년 6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이 2건으로 유사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8건 지적했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13건, 지필고사 및 수행평가 부적정이 4건이었으며, 2023년 15건의 지적 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이 6건, 학교회계 업무 부적정 사례가 7건으로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 결과 19건을 지적하였으며 이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건이 7건이었고 2023년은 9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5건이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사항이었다. 김홍구 도의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11월 15일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재’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관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구미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승인받아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오는 12월부터 개소해 운영하는데, 운영 전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점검해서 장애인도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위원장은 여성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경북에서 자녀의 출산부터 양육・돌봄・교육까지 지원책을 폭넓게 마련해 불편 없이 자녀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철저한 점검과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최근 5년간 전국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재 발생 건수는 총 92건으로, 2018년 4건에서 2021년 38건으로 9배 이상 늘어났으며,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가 늘어나는 만큼 산재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경북도의 산재 유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기진 경상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3일 실시된 경북도립대학교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경상북도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을 지난 2017년 경상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내용대로 도청신도시로 이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인재개발원은 2025년 2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이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3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공 시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갑작스럽게 경북도립대 유휴시설로의 이전 논의는 도민은 물론 도청신도시 주민의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당초 인재개발원 건립을 목적으로 도의회에서 건축물 신축을 위한 모든 예산을 승인하였지만 인재개발원이 아닌 경북연구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을 입주시킨다는 것은 목적에 맞지 않고 절차상의 문제가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의 따끔한 지적에 경상북도와 인재개발원은 이전 관련 검토를 거듭한 결과, 11월 15일 경북도지사 주관 간부회의에서 인재개발원의 경북도립대학교 이전검토를 중단하고 원안대로 도청신도시로 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경상북도 구급대원 출동 중 폭행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폭행에 대하여 엄중 처벌 등 피해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범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2021년 10명, △2022년 14명, △2023년 11명(9월 30일 기준)으로 소방 활동 방해 사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형벌(제136조)에 따르면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상북도 구급대원 폭행사범 35명 중 8명은 기소유예, 무혐의,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되었다. 주로 주취자에 의한 범행으로 작량감경을 통해 이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졌고, 이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이 안 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11월 14일 감사관, 여성아동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년도민감사관 제도 자격기준에 대하여 부패방지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 자, 지역 각종 단체 등에 활동 중인 자 등 자격기준이 너무 추상적이라 객관화하여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간담회 등 직무교육에 참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참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산하기관인 독립운동기념관에서 4급으로 채용한 처장을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아 3급으로 승급시킨 사항에 대해 감사가 필요하다며 지적하며, 경상북도 3개 의료원의 청렴도가 최하수준으로 나타나며 청렴도를 올리기 위해선 의료원 직원들의 소원수리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포항시에서 일어난 사유지 매각 대금 횡령 사건과 관련하여 올해 실시한 포항시 자체감사, 정부합동감사에도 적발되지 않고 7년 만에 실시한 도 감사에서 적발되어 감사가 허술하여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번 횡령사건을 계기로 다른 지자체에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