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재해가 잦은 요즘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가고 있다. 올 7월 경북 북부권을 강타한 극한호우는 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줬지만, 폭염에도 계속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었다. 또 곳곳에 지역 축제가 재개되는 가운데 축제 도우미, 안전요원 등으로서 자원봉사자의 역할도 계속 증대되고 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가 가지고 있는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면서 올 한해 자원봉사 성과를 축하하는 경북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과 개인유공자 34명, 12개 유공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003년부터 시행되어 21돌을 맞은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은 도내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순국선열(殉國先烈)의 날은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총회에서 매년 11월 17일로 제정됐다. 이날은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순국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대독)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가 존재하는 것은 가장 어려웠던 순간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이런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살리고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 국민적 염원이 불과 두 달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6일 기준으로 총 120만 6,35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에 120만 명을 훌쩍 돌파한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서명운동 참여기관‧단체와 100만 서명운동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인 서명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라시대 군악과 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한 신라고취대 공연과 함께 시작된 기념행사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물 전면에 100만인 서명 달성을 기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7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지역대학 총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권기익 안동시 의장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MOU 체결, 축사, 제막식, 현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단계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에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277억원(국비 73억, 지방비 202억, 민간 2억)을 투자해 구축한 시설이다. 연면적 4,625.8㎡, 3개층(지상2, 지하1) 규모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친 상태며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받을 계획으로, 내년에는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GCLP)을 지정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지난 3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발효전문가로 잘 알려진 계명대 식품가공학전공 정용진 교수가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국책과제를 수행하여 국내산 검은콩 발효물에서 의약품 수준의 모발 강화 성분 표준화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피부와 모발, 체내의 구성 물질은 황(S)으로 식물성 유황(S)은 피부와 머리카락을 강하고 윤기 있게, 손톱을 튼튼하게, 염증을 완화하여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며 부족할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검은콩을 저분자화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메티오닌은 피부탄력 구성성분인 콜라겐 형성의 원료가 되고, 시스테인은 모발 케라틴 성분의 구성성분이 된다. 정용진 교수는 검은콩 발효과정을 통해 2가지 성분이 크게 증가되고 저분자화 되어 작은 단위로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개발했다. 전 세계적으로 모발 건강에 관한 수요가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다양한 모발 건강 관련 의약품과 소재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2022년부터 국내에서도 그동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던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 개발이 가능하고 모발 건강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어서 정용진 교수의 검은콩 모발 강화 성분 소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형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착수 보고회를 11월 1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북형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포항시 관내 전기차를 대상으로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와 배터리 데이터 분석을 연계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배터리 성능인증 및 안전진단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보급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구축됐으나, 충전시설이 대부분 고정형으로 운영되어 차량 충전이 긴급히 필요하거나 접근성이 좋지 못한 곳에 설치되었을 경우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 이번 사업을 통해 ㈜티비유는 총 6대의 충전 차량에 이동형 급속 충전시설을 탑재하고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앱 일렉배리(elecvery)를 활용해 운전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전기차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피엠그로우와 ㈜티비유는 포항시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소유 전기차에 우선적으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을 통해 모집한 다양한 직업군의 전기차 이용자(트럭기사, 택시 등) 70명의 차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 11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도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2023년 경상북도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상담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축하공연을 비롯한 우수 상담자원봉사자 도지사표창, 상담활동 사례·소감 발표 및 웃음 치료 힐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21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상담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및 교육, 활동지원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450여명의 상담자원봉사자들이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교육, 심리검사, 아웃리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학업, 친구관계, 진로결정 및 가족과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어 심리적 안정과 각종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상담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학생회장단과 소통․공감의 대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잔치인 ‘제16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학교체육진흥회가 총괄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92개 팀(남초 17, 여초 14, 남중 17, 여중 16, 남고 17, 여고 11) 1,26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 셋째 날은 각 조 1~2위 팀의 8강, 4강 경기를 하고 마지막 날은 세부 종목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전체 순위를 매기지 않는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조별 리그전 후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조별 1위~3위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입상 현수막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 페어플레이 3팀(초, 중, 고 각 1팀)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첫날 경기를 마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따르면 11월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건수가 0건이다. 올해 경북 도내에서는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 총 877개의 시험실을 운영했으며, 수형자 응시 지원을 위해 도내 교도소 2개소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했고, 시험 하루 전 발생한 응급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병원 시험장 한 곳을 운영했다. 경북 지역에는 총 19,568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1교시 결시율은 전국 평균 10.59%보다 낮은 10.10%(전년 10.93%)를 기록한 가운데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교육청은 수능에서 본의 아니게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건수를 최소화를 위해 △영상 자료와 QR코드를 활용한 감독관 교육 효율화 제고 △알기 쉬운 세부 지침서 제작 △맞춤형 온라인 자료를 활용한 수험생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특히, 실수로 인한 반입금지 물품 소지나 4교시 응시요령 미숙지 때문에 의도치 않은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독관과 수험생 교육도 빈틈없이 실시했다.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기울여 온 노력이 시험장에서의 작은 실수 때문에 결실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5개 중앙부처 후원을 통하여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발전의 최고 권위 상이다. 이번 경영대전에는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6개 부문에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달성군은 지역개발 부문에서 지역자산을 통한 마을 브랜드화로 문화관광의 지역 거점 형성을 통한 전략적 지역문화개발 정책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4개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지역개발 부문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옥포읍 기세마을 일대에 옥연지, 송해공원, 용연사 등 자연자산을 활용한 옥연지 벚꽃길, 기세마을 경관개선사업, 하루마루 전망대, 힐링 소나무숲 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 특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3년 자원봉사 시군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공무원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총 7개 세부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영주안에(安愛)청년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 및 청년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을 촉진한 점과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무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김삼재 영주이웃사랑 단장(남, 68세)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 선도도시 영주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김삼재 단장은 “자원봉사 분야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사람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이 지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모든 자원봉사자와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11월 17일 오후, LG이노텍 구미공장(구미2공장)에서‘반도체특화단지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과정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문혁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 PS현장 라인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인사말에서 김영식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의원의 본사 첫 방문에 감사드린다. 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 인재채용으로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백수 LG이노텍 상무(경영지원담당)는 생산기반 시설에 필요한 원활한 전력공급 체계 확충과 물류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비롯해 반도체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테스트배드 조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식 의원은 그동안 반도체 앵커기업으로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 며, 과학기술인 국회의원으로서 반도체특화단지 구축에 차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1월 16~17일까지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3 GMU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38개 팀(작품)이 참가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17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재활용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환경보존의 효과가 기대되는 전기에너지과‘미래드림’팀(김동영 외 4인, 지도교수 서영택)의‘재활용 자원 분리 배출기’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 작품은 생활폐기물에 포함된 금속류를 효율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금속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를 도입해 폐기물이 센서를 통과할 때 분류 칸막이를 동작시켜 금속 물질과 비금속 물질을 나누어 저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항물류 및 검색대 활용, 제조공정에 포함된 금속의 검출, 광산업, 유통업 등에서 활용가치가 높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구미대의 가족 회사인 전기전문기업 미래전기(주)와 협업했다. 이외 캡스톤디자인 금상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살려조’ 팀의 ‘캐치볼 공포게임’을 비롯 은상 2개 팀, 동상 6개 팀, 장려상 10개 팀, 공로상 5개 팀이 각각 입상했다. 시상식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기 이웃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의사소통 분석, 공감 대화법 실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서구에서는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1,668명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