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지역에서 해파리 식품가공에 앞장 선 김선열 ㈜태양수산 대표가 해양수산 신지식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인 발상과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수산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총 3명의 선정자 중 경북에서는 ㈜태양수산이 유일하다. 그간 해파리는 조리방법이 어렵고 요리과정 또한 오래 걸려 일반인들이 쉽게 먹을 수가 없었다. 이에 김 대표는 해파리 식품의 대중화를 위해 완전 탈염과 꼬들한 식감을 되살려 해동만 하면 가정에서 즉석요리가 가능하도록 냉동 해파리 제품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심사위원들은 소비자들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분야에서 신지식으로 인정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운 수산업 상황에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1999년 처음 선정한 이래 올해까지 총 245명이 선정됐으며, 경주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배출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사업 중 하나인 인왕동사지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2억 원을 들여 올 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인왕동사지 유적 일원 경역(경계가 되는 구역)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공정률은 70%를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은 금당지, 십자형건물지, 동회랑지, 익랑지 등에 건물지(건물이 있는 터)를 복토하고 초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경주지역에서 보기 드문 와적기단에 유구보호각을 설치해 교육적 공간을 마련함을 물론 방문객 편의를 위한 탐방로와 안내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특이 이번 정비 사업은 유적의 보전 원칙을 최우선으로 여겨 관람환경을 개선해 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적지로 정비할 방침이다. 인왕동사지 유적 일원은 7세기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절터이며, 인용사지에 대한 문헌 삼국유사 기록에 따르면 인용사는 김인문의 원찰로 창건되었다가 다시 중건됐음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인용사지가 문헌의 인용사로 비정(比定) 된 것은 1930년대 일본인 연구자에 의해서이며, 이후 연구자들은 그의 견해에 따라 이곳을 인용사지로 추정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등의 구입비를 친환경농업인에게 지원하여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사업자 및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한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유기(200만/ha), 무농약(150만/ha), 일반농가(100만/ha)가 지원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있는 자재만 지원이 가능하다. 녹비작물 종자의 경우 5종(헤어리베치, 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이 지원가능하며 사업년도 11월경 농협경제지주에서 종자공급 완료 후에 제반비용을 토대로 최종 공급단가를 결정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경훈) 회원 10여 명은 11월 22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추곡수매 현장에서 따뜻한 차와 어묵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잊게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트럭과 경운기 등을 이용해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올 한해 힘들었던 농사일과 내년의 풍년농사에 대한 정담을 나눴다. 이경훈 주민자치회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벼가 좋은 등급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오늘 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몸을 녹일 수 있게 해드려서 매우 보람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철우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매현장에서 농민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을 제공한 주민자치회원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에게는 내년에도 풍년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지난 9월부터 추진한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 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예술가인 박진영 작가를 필두로 4명의 청년예술가(▲박진영 ▲노수현 ▲손승범 ▲윤대희)가 참여했으며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2020년부터 추진한 본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여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안계미술관(관장 김현주)에서 개최한 ‘공예주간’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술을 매개로 청년예술가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청년예술캠프 사업이 청년예술가가 지역에서 예술적 영감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1월 22일 의성군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윤희)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분들께 사랑의 열매와 함께 드릴 코사지를 24명의 회원이 손수 제작하여 기부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의성군열매나눔봉사단’은 2012년에 구성하여 ‘기부봉사’라는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나눔캠페인에 활용할 ‘코사지’를 5,000개 이상 만들며 자발적인 손길을 더했다. 의성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의 슬로건으로 18개 읍‧면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의 주최 아래 순회모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도움을 줌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윤희 의성군열매나눔봉사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여 주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좋은 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더하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준비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단밀면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할머니 레시피, 얘들아 밥 먹자!!’요리교실을 11월 17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업을 종강했다. 지난 3월부터 월 1회 총 10회 진행한 요리교실은 단밀초등학교 학생 11명과 각 경로당 어르신들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요리한 음식은 참여아동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단밀 마을학교 이장임선생님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채워드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일 면장은 “아이, 엄마, 할머니 3대가 함께 즐겁게 요리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좋은 추억이 되고 건강한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화목한 가정과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촌보육정보센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7백만원 상당의 농식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수자원공사에서 농촌 보육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농식품 및 간식(사과즙, 고구마말랭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립임하농촌보육정보센터를 비롯한 도내 농촌보육정보센터 8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 농촌보육정보센터는 농어촌지역의 영유아 보육과 초․중등학생 방과 후 학습 지도,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도내 8개 운영 중 : 안동 2,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성주, 울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용하는 기금이다. 2017년부터 2,057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경북도에 2021년도부터 매년 20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출연해 오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갑자기 추위가 찾아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부정수급 조사단인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협력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읍면동 부정수급 조사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정수급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복지재정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 조사를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부정수급의 다양한 유형 및 사례 소개로 부정수급 근절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복지 대상자들의 신고 의무 사항에 대한 홍보를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정동훈 문화관광복지국장은 “해당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부정수급 근절의 바람이 일어나길 바라며, 소중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2년 4월 부정수급 조사단을 구성해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대외협력실에서 13개 농업인 단체가 모인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배영흥)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농활동에 따른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포항시 농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요 농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 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성장 포항농업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 정부 포상을 수상한 배영흥 경북친환경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에 대한 전수식도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꿋꿋이 앞장서는 농업인단체협의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포항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1월 22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에 관한 사항 ▲현재 추진 중인 소방정책 공유 및 홍보 ▲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 협의 ▲소방시책 관련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화재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민병관 서장은 “칠곡군의 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는 소방안전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민·관의 공조체제를 유지 해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나아가 안전한 칠곡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1월 22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 제7차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12월 1일 예정이었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증인 출석대상자 및 출석일시를 추가 자료수집 및 검토를 위해 12월 5일 오전 9시로 변경했다. 김호석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출석일시를 변경했다.”며, “의회는 시민의 예산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공단의 주요정책에 수반된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에서 11월 25일 세계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2023 세시풍속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으로 마을주민들과 행사관계자 및 관람객 등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그고 풍천면 소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다문화가정·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류열하 이사장은 “우리가 만든 정성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사업을 찾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안동시보건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관할 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맞춤형 구급 서비스이다. 희망자는 본인의 출산 예정일, 진료 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인근소방서 또는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등록하면 산모의 정보를 사전 파악하여, 위급 시 전문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 통역서비스로 다문화 가정 임산부 이용의 편리성을 더욱 강조해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장(배해석)은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하여 11~12월까지 두달간 성주읍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 성주읍은 산불방지 홍보전단을 제작하여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산불 조심 기간 동안의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홍보전단에는 논·밭두렁 태우기 잘못된 상식,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산불 예방 실천방안, 산림 및 인접지 금지사항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성주읍장 배해석은 “가을철을 시작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 주민의 산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집중 홍보가 산불예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