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능 준비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힙합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넉살, 기리보이, 키썸, 듀스지, 탐쓴 등 전문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여 흥겨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워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평소 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돌 그룹과 인기 가수들의 음악공연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능과 시험으로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냈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전문 인력 보호 업체와 공연 운영진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칠곡, 청도, 예천 지역에서 방송국과 연계하여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온기와 감성을 가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도산구곡길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곡 관련 자문위원,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 조현애 경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산구곡길의 노선 제안, 지역 연계 사업,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풍광이 뛰어난 도산구곡 일원의 산림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복합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산구곡 활성화 방안의 기본구상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의 도산구곡문화연대,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유산지킴이, 숲해설가 등이 함께 참석해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묻은 도산구곡길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도산구곡의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산구곡길의 유산적 가치에 다양한 이야기를 입혀 주변의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곡길 활성화를 위한 △도산구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도내 사회적경제 유공자들을 표창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11월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3 경상북도 온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시군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담기관인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지속가능한 따뜻한 경제ON’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별강연 △한마음 대잔치 △온마음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회적경제 분야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노명희 (사)시의전서전통음식연구회 대표’가 2023년 사회적경제 대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민간인 8명(개인6, 단체2), 공무원 7명 및 공공일자리 유공자 공무원 4명 등 총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노명희 대표는 현재 경북마을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아 사회적경제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2일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꽃 피우며’를 주제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에는 경북 청년 협의체, 모니터링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 10명이 참석해 여성가족부 장관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들은 그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젠더스쿨 운영, 양성평등 강사 양성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행사 후 김현숙 장관은 안동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이용 아동과 아이돌봄 인력이 있으며 관련 예산 또한 경기, 서울에 이어 3번째로 많이 확보하고 있어 아이돌봄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다. 특히, 경북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2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우청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곽동욱 경북대 교수,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 홍성용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 대표, 김도열 유니코로지스틱스 책임 등 유관기관, 시‧군 관계공무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곽동욱 경북대 교수는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항공물류산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초기에는 규모의 경제를 위한 물동량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며 기업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무선통신기기․농산물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목적지 지정 화물기를 운영하고 경상북도가 주도하여 경북형 포워더를 설립하는 것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홍성용 알리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11월 22일 지역경제 현안 분석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제조사․분석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다양한 경제‧산업 육성 전략과 연결하고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경제 분석기관과 지방정부가 상시로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산업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지역 경제상황과 관련한 상시 논의 및 회의 참가 △지역경제 정책과제 발굴 및 정보 교환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의견 교환 등에 서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구미와 안동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지역경제 발전 세미나는 경북도의 참여를 계기로 광역지방정부의 경제‧산업 실태도 추가로 반영해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22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2024년 경북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번 국회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가 직접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송언석(경북 김천)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차량 첨단 ECU 활성화 기업지원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1월 22일 국회 의정관 중앙홀에서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번 국회 세미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국회입법조사처와 업무협약식을 맺은 경북·전남·경북교육청·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인구감소지역의 광역비자 도입과 해외 유학생 유치 강화에 대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 위기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 및 입법 과제를 적극 도출해 지역의 어려움을 국회, 정부와 함께 모색하고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징비록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지역이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지역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지방시대 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의 많은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받아 지방이 잘 살 수 있는 여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후 3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리는 제94회(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 국회의정관 3층 중앙홀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9월 국회입법조사처와 지역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와 해외 유학생 유입정책과 관련하여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 △상호관심 사안에 대한 정책발굴 및 입법 지원 △상호 교류 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해 나가는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입법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입법조사처와 같은 업무 협약을 맺은 경북교육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전남교육청과 함께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으며, 지방 교육 살리기 방안에 대해 각 기관의 대안 정책과 과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와 김진표 국회의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의 축사로 이어진 세미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11월 21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축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상주시 교육기관에 한우탕과 정육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장학회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신봉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강영석 시장)는 11월 21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시설종사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및 지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여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장기요양요원 500여 명에 대한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3차례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현황, 근무 기관별 특성 조사, 장기요양요원의 노동실태 및 건강실태 파악 등을 조사내용으로 2024년 장기요양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윤리의식 등 전문성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상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 입점할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명실상주몰”은 새로운 소비트랜드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2년 1월 오픈, 경상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여러 지역으로 소비자층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고민하는 농업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도움으로써 명실상주몰의 활성화와 상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명실상주몰에 입점할 수 있는 품목은 상주시에서 재배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이다. 단, 가공품의 경우 원부재료로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5% 이상 함유되어야 한다. 또한 사업자 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한 농림수산 경영체, 생산단체 및 희망 농가와 업체로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명실상주몰 홈페이지의 입점 신청 안내에 따라 고객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배재현 의원이 지난 11월 22일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재현 의원은 30여 년 간 공직에서 행정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도시 행정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공직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덕의 도시계획 재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있는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제9대 의회 등원 후 배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으로 ▲영덕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영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영덕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영덕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였으며 지방소멸과 영덕군 인구감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에 청년 창업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22일 부산가야밀면 앞 주차장(태종로 801-11)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으로 창업한 청년창업 점포 5곳에 대한 개소식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의원을 비롯해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기획전무 등이 참석해 사업경과 보고, 매장 라운딩 및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4억 원(경주시 2, 한수원 2)의 사업비를 들여 황오동 원도심 청년특구 지역에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에게는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사업비 3500만원(자부담 20%)을 각각 지원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서류심사, 품평회 등 엄격한 참여자 심사를 통해 △ 옐라(비건푸드 레스토랑) △여기어떡(쌀 디저트&앙금 플라워 케이크 제작) △어렁목1250(도자기 및 차 도구 체험 공방) △카네(일본식 철판요리) △업사이클링 플럽(재활용)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5개 팀은 선정 이후 상가계약, 리모델링,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