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 명예동장 서윤수씨가 6월 9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훈)를 방문해 쌀 60kg과 라면 8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서윤수 명예동장은 올해 1월 제5대 서부2동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이후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취임 이후 여섯 번째 나눔 실천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물품 후원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서윤수 명예 서부2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예 동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애정 어린 조언으로 서부2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