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개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월 20일, 2024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과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단에 티켓북 1호 구매의사를 밝혔으며, 이날 행사와 함께 티켓북을 전달 받았다. 김충섭 구단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구매 릴레이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는 김천상무의 고유한 행사다.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는 김천시 행정기관을 비롯해 기업과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2023년에는 구매 릴레이에서 파생된 ‘기부 릴레이’ 행사도 진행됐다. 김천상무 5기 전역선수들이 사비로 구매한 티켓북을 관내 유아원과 복지원에 기부하며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후 6기 전역 선수와 정정용 감독 등 코칭스탭도 티켓북을 구매해 김천시가족센터와 유아원 및 복지원, 김천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시즌 티켓북은 1권 당 20번의 홈경기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3만 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하여 총상금 8,0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여자부는 합산 스코어 상위 2위까지 남자부는 상위 4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대회 전체 경기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되고 3월 4일, 3월 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MBC Sports+ 채널을 통해 2주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프로볼링협회는 국내 프로볼링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여 매년 프로볼링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첫 공식 개막대회는 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프로볼링 선수를 접할 기회가 드문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프로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7억 5,744만 원의 예산을 들여 372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사업비 15억 7,856만 원을 투입해 주택 335동, 비주택 60동, 지붕개량 12동 등 총 407동에 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비주택의 경우는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철거 이후 지붕개량을 같이 신청하면 우선 지원 가구, 일반 가구 각각 최대 1,000만 원, 500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 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개량 사업을 통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기존 왕복 3회 운행 중이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왕복 4회로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진안고속에서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는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왕복 3회에서 4회로(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 횟수를 늘렸다. 대구발(상행)의 경우 김천 출발 시간은 ▲0시 20분 ▲02시 00분 ▲05시 50분 ▲12시 05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김천 도착 시간은 ▲09시 50분 ▲11시 40분 ▲15시 10분 ▲21시 20분이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부곡동 1026-3) 앞이며, 공항버스 예매는 모바일앱 “버스타고”[정류장명 : 김천 부곡(공항)]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준 교통행정과장은 “버스 증회 운영으로 시간 선택 폭이 넓어져 시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4일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사전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빗내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향토 가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5시 본행사에서는 자산동과 지좌동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와 함께 시립국악단 대북, 강강술래, 지신밟기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로 펼쳐질 ‘화합의 달집태우기’는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태우며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기원한다. 민속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가훈 작성방, 김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119 안전 체험’도 체험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귀밝이술과 부럼도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장 옆 직지사천에 김천시 SNS 캐릭터 ‘오삼이’에어풍선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삼이 에어 풍선은 지난해 벚꽃 철 연화지에서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2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기관별 8주간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졸중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자가 운동 교육 ▲구강 보건교육 ▲숟가락 난타 ▲다양한 공예 활동 등으로 다양한 운동과 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장애로 인한 우울감 해소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인 주간 재활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 간 공감대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애로 인한 우울감이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5~16일까지 2일간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생물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새로운 미생물 배양실의 사용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회차당 2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아 시행된 교육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참석인원이 400명에 육박했다. 출석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미생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굉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천시는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기 위해 2015년부터 유용 미생물을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왔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총 5가지 미생물을 배양하여 김천시민들에게 공급했으며, 매년 최대 공급량을 경신했다. 급증하는 친환경 미생물 수요량에 맞춰 원활한 공급을 하기 위해, 2022년~2023년 총 2년에 걸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신축하고 대용량 멸균 배양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축된 미생물 배양실은 예년과 대비해 최대 250% 증가한 미생물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급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17일 직지사와 황악산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시민들의 산불 예방인식을 증가시키고 산불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산림 연접지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천시에서는 논 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연접지 쓰레기 소각 행위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총력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에 따라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산불 취약 대상지 위주로 입간판, 현수막, 홍보 깃발 등을 설치하고 마을 이장과 감시원을 통한 앰프 방송 실시,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으로 계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산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월 16일부터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현행화하고, 기업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알선에 활용하고, 향후 기업인력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기업의 인력 수요과 구직자의 인력 공급을 매칭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여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며, 구인 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2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통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가 실과소 행정통계와 시민참여단의 설문조사로 2024년 김천시 성인지 통계 구축에 필요한 교육으로 자체 컨설팅과 통계자료 활용을 통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인 성지혜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성인지 통계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성인지 통계의 개념과 필요성, 정책 활용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월 중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 문항 컨설팅과 조사 방법 등 통계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 개념 학습 등 시민참여단으로서 활동을 위한 맞춤형 통계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성인지 통계는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가 되는 유용한 통계자료이며, 김천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한 통계자료의 활용으로 여성친화도시 김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2월 17일 김선 작가를 초정해 진행한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강연에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아 첫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위해 이번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선 작가는 식습관 교육, 배변 교육, 안전 교육 등 입학 전까지 해야 할 본질 교육과 1학년 기본 일과, 돌봄과 방과 후 수업, 입학 준비 등의 필수 정보 그리고 시기별 1학년 주요 일정,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교과서 변화 등 초등 1학년 생활의 실제 모습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과 성교육, 학교폭력, 경제교육 등 교과서 밖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 작가는 20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가로서 한국교육신문, 초등맘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처음 학교를 접하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낮추고 아이들의 학교적응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조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월 16일,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에는 김현욱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부주장은 김진규와 원두재가 맡게 된다. 김천상무 7기로 구성된 주장단은 올 시즌 K리그1을 앞두고 각오를 내비쳤다. 주장 김현욱은 ‘최고참’ 김천 7기 중에서도 강현무, 박민규와 함께 ‘95년생 맏형라인’이다. 김현욱은 “K리그1에 참가하는 이번 시즌 주장을 맡게 됐다. 최고 참이자 연장자로서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상위 스플릿에 들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주장 김진규는 “부주장으로서 옆에서 주장을 잘 돕겠다. 우선은 주장과 함께 신병 선수들의 적응을 도와서 팀에 잘 융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주장단은 시즌 중반 전역이 예정되어 있다. 원두재는 “지난해 이영재 선수가 시즌 중반에 전역하면서 주장직을 맡았었다. 올 시즌에는 부주장으로서 작년 경험을 살려 주장을 잘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 후에도 팀이 잘 뭉칠 수 있도록 전역하기 전까지 팀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다음 달 3일, 대구FC 원정과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HD FC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시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월 14일, 김천시유치원연합회(이하 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사립대표 조병삼 유치원연합회장(해오름유치원장), 공립대표 채순희 원장(율빛유치원)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는 지난 시즌 홈 최종전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을 초청하며 함께한 전례가 있다. 올해는 MOU 체결을 통해 관내 원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관내 유치원 대상 축구 프로그램과 홈경기 시 원아 대상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연합회는 김천상무의 홈경기와 다양한 이벤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원아가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삼 연합회장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가 아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축구를 참 좋아한다. 축구가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만큼 김천상무와 유치원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을 맞아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질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점검 대상 시설은 총면적 430㎡ 이상의 어린이집과 병상수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 총면적 1,000㎡ 이상의 노인요양시설 등이다. 시는 지난 1월까지 어린이집 4개소의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 4개소의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여부와 필터의 주기적인 교체 여부를 확인하고 실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공기 질을 유지하는지 살필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60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시민 스스로 실내공기 질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어린이와 어르신 등 실내공기 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소개하고, 기금사업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하여 2022년 설치되어 매년 1조 원씩 인구감소지역 과 관심 지역에 지원되고 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국가적으로 초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발판 삼아 김천시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오는 6월까지 내실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