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철거)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도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화 과정으로 인한 구도심 슬럼화로 빈집과 폐가 등이 늘어남에 따라 미관저해뿐만 아니라 우범화와 노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빈집 철거를 통한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7년부터 시행한 도시 빈집 정비사업은 지난해까지 88동 철거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20동 철거를 목표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시 빈집 정비(철거)사업은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때 철거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신청은 해당 빈집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2월 2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아울러, 철거완료 후 지상권을 설정하여 3년 동안 주차장, 텃밭 등 주민공공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김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수렵협회 김천시지회(회장 박태형)는 1월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수렵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인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태형 회장은 “포획단의 포획포상금 일부를 사회에 힘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소면 이장 협의회(회장 최원국)는 농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농소면 이장 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농소면 이장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장 협의회가 도움이 되는 곳은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농소면 이장 협의회에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올 1월부터 김천시립도서관 자료실 및 작은도서관에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의 도서관이 독서실처럼 공부에 포커스를 맞춘 학습공간이었다면 현재의 도서관은 책과 음악, 문화 활동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서관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음악은 독서 활동에 집중도를 높여주며, 이용자 응대에 방해되지 않는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곡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의 소리 크기를 유지함으로 아늑한 도서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에 익숙한 이용자는 “처음 음악을 들으면 평소와 다른 도서관의 분위기에 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잔잔한 음악 소리에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집중도를 높여 주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근 리모델링 후 개관한 자두꽃작은도서관 외 꿈앤들, 푸름찬, 김산고을, 큰숲 작은도서관 4개소에도 운영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음악,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 충전소로서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정정용 감독 체제하에 이문선 코치, 서동명 GK코치, 지성진 물리치료사, 송석화 전력분석관을 신임했다. 더불어 2023시즌에 함께한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 김영효 의무트레이너는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3시즌 동안 서울이랜드FC를 이끈 바 있다. 2023년에는 시즌 중 김천상무 감독으로 신임돼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새로 합류한 이문선 코치는 2015년 대구FC부터 2017년 경찰청 축구단까지 3년간 K리그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2019년 대구 현풍고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로 전향했고, 2021년도에는 감독을 맡아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서울이랜드FC 코치, 경남FC 코치를 통해 프로선수단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서동명 GK코치는 1996년 울산현대자동차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상무축구단, 전북현대, 부산아이파크 등 9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는 1월 6일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전입반에서는 신입생 설명회를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한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전입 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중고등학생이 김천시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입 지원금 20만 원 △교복 지원금 30만 원 △학기당 기숙사비 지원금 3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전입반을 통해 전입신고를 마친 김천고등학교 신입생의 학부모는“시간을 낼 필요 없이 설명회 참석을 위해 찾은 자리에서 전입까지 할 수 있어 편하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낯선 환경과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운영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천고등학교 신입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9일 김천남산성결교회(담임목사 김명환)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남산동에 소재한 김천남산성결교회는 1914년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 성결교단 최초로 세워진 유서 깊은 교회로, 지역과 함께 역사를 써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교인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명환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산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갑진년 새해 첫 시작으로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남산교회 김명환 담임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시민 모두의 일상 속 행복이 보장되는 훈훈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솜어린이집(원장 임현정) 고사리손들도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벼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에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3년 6,390억 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788억 원의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김천시에서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 △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3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과 전년도 12월에 개통한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20억 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토안전교육원 150억 원 등으로 향후 물류비용 감소, 지역의 균형개발 등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년도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초생활거점 사업 28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2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15억 원 등으로 부족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4시즌 서포터즈 운영 계획 논의를 위해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12일 김천종합운동장 홈 라커룸에 팬들을 초대해 서포터즈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시즌 서포터즈 운영의 부족했던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완점 및 활성화 방안 등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2024시즌 서포터즈 운영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서포터즈 간담회는 서포터즈 회원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일 오후 12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로 지정된 양식(https://forms.gle/DB1qxPJiVLdA4FkS8)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응원문화에 힘써주시는 서포터즈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나아갈 것이다. 2024시즌 하나 된 목소리로 선수단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포터즈 간담회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6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개최되는 입학설명회에 맞춰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했다. 시는 다른 지역에서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전입하는 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 ▲교복 지원금 30만 원 등의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학부모와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지원금 등 전입 시 지원되는 각종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103명의 관외 신입생이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쳤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지방 대부분 중‧소도시들이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우리 시도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각종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학기를 맞아, 김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도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대출이자 최대 연 2.5% 이하까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리 지원하며, 기본 2년으로 만 7세 이하의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할 수 있으며 최대 6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포함)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와 공공기관 주거지원을 받는 경우나 주거 급여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협약 은행(농협은행, 대구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거친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자격 확인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협약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김해문 과장은“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 기장군으로 거처를 옮겨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게임을 통해 팀 조직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예정이다. 2024시즌 김대원, 박수일, 이진용을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가장 늦게 입대한 유강현, 조진우 등 4명의 선수는 2월 10일 합류 예정이다. 팀 특성상 타 구단에 비해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건 사실이다. 2월 10일 합류를 끝으로 완전체가 구성된다. 기존 선수단을 포함해 총 33명의 김천상무 선수단이 새 시즌을 맞이한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먼저 승격을 이룬 팀이자, 유일한 승격팀이다. 1년 만의 K리그1에 복귀한 김천상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결과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524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 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00억 원 규모)은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과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포읍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와 아포읍 단체장협의회(회장 백성기), 아포읍 체육회(회장 유청술)는 1월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아포읍에서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금 기탁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맡긴 성금이 복지재단을 통해 아포읍 뿐만 아니라 김천시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 계층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주신 성금은 아포읍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김천시 관내의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계층에게 생계비, 의료비, 재해, 재난비를 지원하고 있다. 1월 5일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범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5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 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돼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하여 택시 대기장을 설치했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하여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했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는 평가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유소년팀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천상무 U18 팀은 박태민 감독 지도하에 1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경상남도 합천으로 거처를 옮겨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해 본격적인 2024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김천상무 U18 팀은 지난 시즌 조직력을 자랑하며, 4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1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비디오분석을 통해 보완하고 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이틀에 1경기씩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직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많은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수비조직력을 구성하는 것이 주효하다. 이번 시즌은 상위스플릿과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우선시 돼야 한다. 이에 초첨을 두고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승룡 감독이 지도하는 김천상무 U15 팀은 1월 4일부터 18일까지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