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청 3층 강당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홍성구 부시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직급별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시장이 직원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나온 의견을 듣고 대화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3일 김천시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자가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돼야 시와 시민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민원 업무에 대한 고충과 복무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원들에게 올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철도 특구 지정 등 현안 사항을 전달하며 직원 모두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간담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일상생활부터 시정 현안까지 격의 없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시장으로서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3일 감문대양교회(담임목사 임윤건)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감문대양교회는 감문면 일대 주민에 대한 선교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 청소년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윤건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감문대양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꽁지환경늬우스(대표 이재용)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꽁지환경늬우스에서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이재용 대표는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23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주 2회(화, 목)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쉼터 ‘도란도란 쉼터’를 운영한다. 치매 환자 쉼터‘도란도란 쉼터’는 매주 화, 목 총 20회기 과정으로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인지 자극 (미술, 회상, 원예, 공예), 인지훈련 (학습 워크북), 인지 재활 (태블릿 PC를 이용한 Cotras 그룹 활동)의 영역별로 치매 환자들에게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선호도가 높은 외부 강사(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호응을 더 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치매 환자 쉼터‘도란도란 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 방지와 잔존기능 유지를 돕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2월 5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년도 사업을 통해 50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지원 할 계획이며, 기존 대상이었던 일반 가정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청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신청서와 각 필요 서류를 갖추어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에코스퀘어 누리집(www.ecosq.or.kr/boile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 기간에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김천시는 사업 선정 대상자에게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을 정액 지원 한다. 이 밖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냄과 동시에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원인물질 감축 대책을 목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1월 25일터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또한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대기오염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있는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월 25일부터 2월 29일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유도하여 쾌적한 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이후의 생활 안정 도모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의‘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하여 지원 중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희망할 때 가입할 수 있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 후 부득이한 사정(매출액 감소, 적자 지속 등)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 폐업하게 되면 구직급여와 직업개발훈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낸 고용보험료 일부(10%~30%)를 최대 3년 동안 지원한다. 분기별 납부 여부를 확인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며 지원금은 매 분기 다음 달에 신청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김천시는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원대상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50~80%를 추가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임업인과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소득 분야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국도비 지원사업인 ‘2025년도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지원), 산림 작물생산단지 조성(종자, 묘목대, 관정, 작업로 등 지원), 임산물 생산 기반조성(생산 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 가공, 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적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목재펠릿 연소기 등 총 7개 사업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신청받아 2025년 사업을 지원한다. 도비 지원사업인 ‘2024년도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구매, 제작비, 택배비, 떫은 감 연화제 구매비, 산림 버섯용 국내산 톱밥 배지 구매비 등 4개 사업으로 2월 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국도비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다. 김천시 민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 지역의 주민소득 증가와 실효성 있는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1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과 보호지역이 포함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해당지역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호두, 밤 등 임산물 생산단지 기반 시설과 단기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저장, 건조, 가공시설 등이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백두대간의 보호와 관리 주체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두대간 지역주민의 많은 신청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1월 20일 황금시장 오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교통봉사대는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중앙선 침범 등 안전운전 의무 소홀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운행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가요!’, ‘빨간불엔 일단멈춤 후 우회전’과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안전띠 착용하기, 정지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등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안내했다. 특히, 좁은 길이나 교차로같이 교통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곳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지키고, 어린이나 고령 운전자를 배려함으로써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가겠다.’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교통질서 봉사활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총연맹 양금분회(회장 전창수, 여성회장 임계숙)는 1월 22일 새해를 맞아 황금동 한신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금동에서 추진한 관내 단체와 경로당 1대1 자매결연맺기의 후속으로 열린 행사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경로당 회원 3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창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올 한해 지역 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양금동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월 22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경북보건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과 채승용 기획처장, 배대성 학사운영처장, 박성대 총무팀장, 스마트물류과 김시영 교수, 산업협력처 이상민 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김천대학교 MOU 체결한 데 이어 경북보건대와 MOU를 체결했다. 경북보건대는 2023시즌 홈경기 시, 의료지원으로 지역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천상무는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시즌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전공 대학생 의료지원, 진로 선택의 다양성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통해 수혜 대학생 창출과 2024시즌 안전한 홈경기장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김천상무는 보건 및 의료 관련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진행,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으로 김천시 내 보건-의료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북보건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1월 15일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실시된 교육에는 6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영농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2024년 2월 2일까지 총 16회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되며,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0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생강, 벼(영호진미), 양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PLS(농약 허용 물질 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gca.gc.go.kr/) 또는 교육인력팀(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사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올해 영농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은 1월 19일 오후 김천역 일원에서 안전 다짐 결의와 평화시장~성남교~김천역까지 행진하는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와 강설에 대처하기 위해 내 집,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과 대설시 행동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농촌지역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기상 이후로 인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다소 따뜻한 날씨로 봄이 빨리 다가오고 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김천시는 올해 들어 눈 소식이 제법 있었지만,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렸을 때 행동 요령이 없으면 자칫 큰 혼란이 올 수도 있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4년은 안전사고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재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 지구 순찰 및 예찰 활동과 더불어 각종 재난의 사전 대비는 물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U15 팀이 ‘2024시즌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새 시즌 맞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5(문성중학교)는 최근 14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2024년 첫 대회로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일정은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된다. 김천상무U15는 B조에 배정돼 오는 23일 강원FC U15(주문진중학교)와 경기를 시작으로 대전하나시티즌U15, 부천FCU15와 순차적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후포생활체육공원이다. 조별 예선을 통과한 각 조1, 2위는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천상무U15는 동계전지훈련에서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체력과 조직력 강화에 주력했다. 하지만 전지훈련 중 부상 악재를 맞았다. 주전선수 중6명이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 부상자는 대부분 3학년으로, 2024년 첫 대회부터 2학년을 위주로 스쿼드를 꾸려 나서야 한다. 비교적 출전 기회가 적은 2학년 선수들이기에 간절함과 투지로 맞선다는 각오다. 김천상무U15 하승룡 감독은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새 시즌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내 읍면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접목하여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1월 23일부터 우리 마을 구(강)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각 읍면지역의 마을회관 2개소씩 총 30개소를 선정하여 상, 하반기 총 2회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번 방문으로 구강 진료와 한방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운영 기간 보건소 사업팀의 전화상담과 마을 건강지킴이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사업팀에서는 구강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하여 구강 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 교육과 구강검진을 하고, 한의약사업팀에서는 만성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스트레스와 혈관나이 측정, 한의약 건강상담을 진행하여 진료 기능을 강화한 주기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통증 완화와 씹는 기능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만성질환 위험 요소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한 이때 구강, 한방 건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