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세정과(과장 이성화)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1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세정과는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고물가와 소비패턴의 변화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있다. 세정과 직원들은 김천사랑카드와 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다. 시민들께서도 동참하여 생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세정 지원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과 연휴 전·후 3단계로 구분 시행되며, 설 연휴 전(2월 5일 ~ 2월 8일)에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0개소에 협조문을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설 연휴 기간 중(2월 9일 ~ 2월 12일)에는 상황실 운영으로 특별감시반(4개조 8명)을 편성해 산업단지와 같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하고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때 특별단속을 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후에는 점검 결과와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여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본격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소개에 한정되어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오픈하는 김천시 일자리 통합 플랫폼은 민간 채용 정보까지 전체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그 외 교육/훈련 정보와 청년, 여성, 장애인, 신중년, 어르신 관련 김천시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 사항을 안내하는 총괄 홈페이지로 다양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김천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우측 일자리 정보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입력하면 검색할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통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 발굴과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개최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지역 프로스포츠팀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김천상무가 2023년 시즌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2024년 K리그1으로 입성하게 됐다. 또한, 김천하이패스 도로공사 프로배구단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V리그 역사상 처음으로‘리버스 스윕(패패승승승)’을 일궈내며 정상에 섰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90여 개의 전국단위 및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58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이 모여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결실도 거뒀다. 이로써 김천은 지자체부문 스포츠산업대상이 신설된 이래 11년과 17년에 이어 3회 수상이라는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2024년에도 혁신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스포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K리그와 V리그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설 성수품으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 세트 등을 가공, 포장, 판매하는 식육 포장처리업체와 위반 이력이 있는 축산물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축산물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 소비기한 경과,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고의성이 없거나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와 계도를 하여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에 대한 특별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명절 축산물 소비를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시민들 또한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 및 구매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10개소로 총 45개소이다.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민생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하여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관광지, 공원을 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를 추진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에 즉시 연결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상북도)을 통해서만 먼저 신청을 받고,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받게 된다. 모바일 신청은 2023년도에 직불금을 받은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하여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월 19 ~ 3월 15일까지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3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김천사랑카드, 충전식)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영양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 생산자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학교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추진 등에 대해 심의했다. 학교무상급식지원은 김천시 관내 유치원 34개원, 초·중·고 53개교 16,0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포함 128억원(교육청 포함)을 지원 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수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김천시에서 선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채소·버섯· GAP 인증 과일 등의 생산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학생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으로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있다. 부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다루어진 좋은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지원해 학교급식의 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업무협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월 30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수다쟁이 맘카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 최현정 대표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와 MOU 체결한 데 이어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김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김천상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함이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응원 도구 유상 판매액을 활용하여 환경 관련 물품을 제작한다. 해당 물품은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에서 김천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환경마켓에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맘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는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천시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맘카페를 통해 2024시즌 경기 일정, 이벤트 및 행사를 홍보하며, 김천상무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 최현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홍성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도 2월의 주요 업무를 토론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의 2월 중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 A등급 28억 원에 이어 내년도 기금 확보를 위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기획예산실)’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총무새마을과)’을 추진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일자리경제과)’을 운영하고 보건소에서는 2월부터 읍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보건행정과)’, ‘읍면동 경로당 순회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건강증진과)’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로는 2월 한 달 동안 할인율이 10%로 늘어나는 ‘2024년 1분기 김천사랑상품권 특별판매(일자리경제과)’, ‘2024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시행(투자유치과)’,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할 수 있는 ‘2024년도 소규모 사업장 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사업(환경위생과)’이 있다. 지역 농민들을 위한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농업정책과)’,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올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만들기 위해 사유림 1,292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시행하며, 이러한 작업을 통해 입목의 부피생장이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우량 용재를 생산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할 수 있고, 부가적으로 산사태 등 수해를 예방하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수원함양 기능도 증진된다. 숲 가꾸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김천시 산림녹지과 또는 2024년 김천시 산림사업을 대행하는 김천시산림조합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산림의 상태, 사업지의 집단화 등을 종합 검토하여 차례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체계적인 숲 가꾸기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을 최적 발휘하고 산주에게는 부자 되는 보물산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보증 규모 100억 원에 해당하는 10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2년간 연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된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초기자금 지원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창업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 한도를 상향했다. 청년 창업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창업 후 36개월 이내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복합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1월 30일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황금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몸소 느끼며 설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이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하여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전통시장으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고, 17년째 ‘김장 양념 축제’를 진행하여 김장 양념 재료 집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렴하고 질 좋은 농산물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9일 장기 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제3기 김천시 장기 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기 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 요양기관 지정요건 및 절차 강화를 통해 장기 요양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질적 향상 제고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관련 규칙을 제정하여 2020년 1월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당연직(시청 사회복지과장) 1명과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신규로 설치하는 장기 요양기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결과를 토대로 시설과 인력 기준, 설치와 운영자의 급여 제공 이력, 설치와 운영자 및 장기 요양 요원의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 심사기준에 따라 지정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장기 요양기관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노인학대, 부당 청구 등 부실 운영기관의 난립을 방지하고, 어르신들과 가족이 안심하고 장기 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설 명절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요즘 한파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점검하여 긴 연휴 동안 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김천시 관내 소재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12개 시설로 김천시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전담하여 전기와 가스안전관리, 소화설비 등의 소방 안전관리 분야와 동파, 난방관리 등 겨울철 재난관리 분야, 식재료, 가공시설 등 급식 위생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사를 통해 시설점검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지원으로 우리시의 복지 체감도를 적극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