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상북도와 고품격, 친환경 주거 형태의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옥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업 지원 금액은 1동당 4,000만 원이며, 경상북도 내 20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가 감면된다. 지원 조건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또는 증축하는 한옥 건축물에 해당한다. 특히, 일단(一團)의 범위 안에 한옥이 10호 이상 유기적으로 연계된 한옥마을 내에 건립할 예정이거나, 건축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신청자,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완료한 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옥 건립지원사업이 전통 한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한옥 건립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2월 13일 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 밥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은 ‘나눔 밥상’ 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 역할도 했다. 회원들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나눔 밥상’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4개 단체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뜻으로 모여 의미를 더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 해오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 유지 증진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 사업은 크게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 조림 사업과 산주 자력에 의해 심는 자력 조림이 있다. 보조 조림 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를 내면 된다. 시는 7억 8천5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33ha의 산림면적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95ha,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 조림 38ha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일원에 꿀 채취가 쉬운 산벚나무를 심어 양봉 농가의 꿀 채취를 돕고, 경관적으로도 화려한 숲 조성으로 MTB 산악자전거 코스와도 연계한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2024년 조림 사업은 예년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여 조기 조림을 시행하고, 한 그루의 나무도 고사하지 않고 활착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혁신 성과 발표를 포함하여 2023년 경영실적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단이 추진해온 ESG 경영혁신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대비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그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며, 이를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든 구성원이 경영평가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평가에서 공단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빗켐(대표 박민규)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 12종(1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천시 대광동에 소재한 ㈜새빗켐은 이차전지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업으로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기물에 대한 선제적 재활용을 구현하며 전자 재활용 분야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빗캠 박민규 대표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즐겁고 풍성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새빗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동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사업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 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등급 사업장에는 지도점검 면제 등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하여 사업장의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상반기 중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여 3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관리가 잘 되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 3,6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김천시의 2024년 주요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4단계 산업단지조성, 지역활력화❚ 김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초자치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7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0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들이 많이 입주해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은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나 미래자동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추세에 대응하여 기 확보된 부지에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수립 계획으로는 연휴 기간 전 이·통장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이면도로, IC 주변, 환경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해 각종 SNS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또 연휴 기간 중 23개 상황반, 생활폐기물 기동 수거 처리반이 100여 명 구성돼 운영되며 쓰레기 수거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와 같게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에는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처리와 마을 대청소를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종합대책추진에 따라 평상시와 같게 쓰레기 수거 업무를 처리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생활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봉투를 반드시 생활화하고 배출 시간과 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 더욱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천시는 8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하여 환경기초시설과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환경기초시설 등 총 100개소로 김천,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포함하여 개령면 등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2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과 중계펌프장 48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이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장과 배수펌프장, 맨홀과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점 현지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관로 배수불량과 악취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도 시행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한 민원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천시 사회복지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9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과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내부를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실천으로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급식비, 냉난방비,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행복 선생님 파견, 밑반찬 지원, 입식 테이블 지원, 활성화 물품 지원, 냉온정수기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안장식이 2월 3일 거행된다. 두 순직 대원 중 김천 출신 故 김수광 소방장의 비보를 접한 김천시민들은 안타깝고 애통한 심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문경시 소재 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벌이던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는 육가공 공장 3층에서 인명 수색에 나섰다가 급속히 번진 불에 참변을 당했다. 분향소는 2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 마련돼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2월 2일 문경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을 마친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119구조대원이 되겠다는 꿈은 이뤘지만 그 꿈을 제대로 펼치기도 전에 하늘의 별이 됐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젊은이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애도기간 동안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고인의 희생을 추모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2월 1일 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설맞이 선물 세트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후원된 선물 세트는 복지기관, 각종 단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달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극심한 경제침체기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 물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저소득 이웃에게 온기 가득한 정성을 전달하고,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김천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의원급 의료기관(8개소), 약국(22개소)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보건진료소(14개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김천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디에스에스(대표 문주연)를 선정하고 2월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에스는 2018년 대구 이천동에서 설립 후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하며 포장용 PET·PP 밴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하여 PET 밴드를 제조하는 ㈜디에스에스는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하여 ISO 9001, 14001, 45001 등 22개의 각종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수출액 230만 달러 달성.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EU 및 북중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디에스에스가 이달의 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