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2월 28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혜영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마을을 모아 나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함께 힘을 보태준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하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농림분야 국도비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업·농촌분과)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농촌분과 심의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과 소관 36개 사업, 산림녹지과 소관 14개 사업 등 총 50개 사업 91억에 대하여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 7,7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영농계 공급사업,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농가형 저온저장고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하고 상반기 내에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는 농정심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자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2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1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정관 개정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사회 시작에 앞서 전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15개 기관‧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에 공모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여 수혜자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산동마을복지추진단, 영남정신요양원, (사)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김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총 15개 기관으로 사업계획 및 기간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김충섭 재단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해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재단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연구는 물론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8일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경상남도 장진영 의원과(지역구 합천군) 도 의회, 도청 직원들 포함해 5명이 방문하여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김천시와 같이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하여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합천군(15,350㎥/일)이 생산시설 용량이 더 큰 김천시(49,000㎥/일)의 정수 처리 시설 벤치마킹 및 업무 연찬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처리공정과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황,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 시설에 대해 견학했으며, 함께 방문한 경상남도 수질관리과 직원들과 합천군의 취·정수 공정을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다른 지자체에서 김천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황금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 정수시설이 우수 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월 27일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한 협약을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은 이번 판촉 활동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통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증대와 싼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회원사 임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천상공회의소는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금융과 공급망불안 등 악화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이 있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오는 3월 4 ~ 3월 15일까지 500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중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 가입하면 며칠 내로 사진 촬영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수신받게 되는데, 그 링크를 통해 차량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및 자동차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 등록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누적 주행거리의 하루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하루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12월 중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실천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경제적인 인센티브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도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여성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취업․창업 등 사회적 관계 형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로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 역량 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7백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 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아갈 역량 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는 숲꾸러기(4,0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산업단지 등 핵심 배출원9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민간점검단은 총 2명으로 구성돼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민관합동점검 참여,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및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에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주변 수시 단속,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이행 상황 점검 등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위반행위 적발 시 담당 부서에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00여 건을 점검한 바 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민간점검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변 산단 지역과 민원 다발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사업장을 민간 점검원들이 수시로 순찰함으로써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 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였다. 대구전 첫 승이 절실하다. 승리가 절실한 이유는 또 있다. 김천의 마지막 K리그1 승리는 2022시즌 33R 인천을 상대로 거둔 1대 0 승리로 무려 529일 전이다. 이후 정규리그 5경기에서 대구전 무승부 포함 4무 1패로 기록하며 11위로, 승강 PO 끝에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첫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올 시즌 김천의 우선 목표인 잔류를 위해서는 초반 기세가 중요하다. 선수단 내부에서도 의기투합하는 분위기다. 주장 김현욱은 “김천은 유일한 승격팀이다. 이번 시즌 도전자의 입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뛰겠다.”고 말했다.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의 재개장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9차례 체육지도자 채용공고를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부득이하게 인공암벽장을 올해부터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법규에 의하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2조가 일부 재개정 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가진다. 공단은 2023년 6월 1일 김천시로부터 인공암벽장을 수탁 받아 운영해 왔다. 이후 법 재개정에 따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체육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시 담당부서에 계약직에서 업무직 채용으로 꾸준히 검토를 요청하여 업무직 채용으로 확정했으며, 시설의 안전장치를 재인증받고 안전고리를 전체 교체하는 등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했다. 또한 국내대회 유치를 위하여 올해 초 공인 기관인 (사)대한산악연맹에 공인심사를 요청하여 현재 심사과정에 있으며, 4월 중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회전교차로가 2023년 12월 용암사거리에 설치된 이후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돼 교통사고 예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 주민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용암사거리는 신호등이 설치돼 있는 평면교차로로서 신호대기로 인한 교통혼잡과 과속차량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이 취약한 곳으로 교통 체계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이에 회전교차로 도입 후 용암사거리는 TS 교통안전공단 조사분석 결과 통과시간이 평균 34.2초에서 7.7초로 감소하여 차량 흐름의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21년도 행정안전부에서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8%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평균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에 사는 주민은 “처음에는 회전교차로의 기능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설치되고 나니 신호등 대기하는 시간과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회전교차로 설치지역 확대 – 혁신도시에도 설치 예정 시에서는 이러한 안전성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2월 23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밴드 판의 전래동화 콘서트‘얼씨구, 좋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밴드 판의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는 재미난 전래동화에 건반, 베이스, 기타, 그리고 장구 등의 국악기를 활용한 음악을 더하고, 옛 동요와 국악 장단의 창작곡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혹부리 영감, 별주부전 등 잘 알려진 전래동화들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공연에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더해져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밴드 판은 2016년, 3인조 혼성그룹으로 결성돼 동화,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노래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로써 정평이 나 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재밌는 공연을 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유아 및 아동기부터 도서관 방문을 통해 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도서관’이라는 인식과 함께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2, 23일 양일간 율곡동 내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통합 실증은 2024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주행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 11명을 모집했고, 배송 방법을 달리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실시했다. 지텍 내 도심물류센터가 있다는 가정하에 첫 번째는 기존 1톤 트럭을 사용하는 택배 배송 방법이며, 두 번째는 도심물류센터에서 근거리에 있는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직배송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구축하여, 도심물류센터에서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까지는 1톤 트럭,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에서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배송하는 중장거리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양일간 실증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실증지 인근에서 도심 생활물류와 관련한 효과성을 분석,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통합실증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 26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모금을 통한 나눔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공단의 성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산불피해, 태풍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