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및 건강증진 향상, 우울감 해소를 위해‘암 생존자 건강증진 사업’를 운영한다. 암 생존자 건강증진 사업은 암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에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투약지도, 기초 건강검사 등 실시하는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며,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함께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기 3~6월, 2기 8~11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10시~15시)에 증산면에 있는 국립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암 예방을 위한 영양 관리 및 근력 강화 운동도 병행 시행한다.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함께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트레킹, 잣나무숲 해먹 명상, 숲피트니스 등 숲이 주는 온전한 쉼을 통해 전신을 이완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로 암 생존자 및 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1기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팀으로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3월 1일부터 전동관람차 ‘해피카’의 운행을 개시했다. 해피카는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키오스크에서 직접 매표 후 탑승하여 사명대사공원 시계탑에서 하차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당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단기하사 이하)과 청소년은 1,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무료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기로 충전하여 운행되는 친환경 관람차인 해피카를 운행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해피카 이용객분들께서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일원화 및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3월 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산불 진화 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여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현장 내 혼란 방지 및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산불 현장과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산불지휘 차를 이용해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 현장 영상 감시 체계 연결, 산불 진화 전략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또한, 야간산불로 이어질 상황을 대비하여 현장 지휘 본부와 열화상카메라(드론)와의 연결 체계를 구축하는 실습도 병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 현장 지휘 본부 모의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전달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추진하여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혜택을 담은 2024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출산 장려 지원 가이드북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준비, 영유아 지원, 다자녀 지원 등 4개 분야의 40개 지원 사업을 담은 종합 안내서로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의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작된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한곳에 모아 정리한 책자인 만큼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는 모든 시민에게도 활용도 만점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려고 만든 가이드북인 만큼 꼭 챙기셔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한국도로공사 토지실 서광원 차장, 황지현 과장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 근무하는 성금 전달자는 2023년 업무추진 성과를 통해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성과금 전부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도로공사 서광원 차장과 황지현 과장은 “포상금을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해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속 가능한 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본사를 김천으로 이전한 2014년 이후부터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한 달간 지역의 민(이 통장, 단체 등)관(시, 22개 읍면동)군(120여단 3대대)과 협업해 ‘6ㆍ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2차)’를 시행한다. 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ㆍ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 이ㆍ통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 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시료 채취 접수와 안내, 제적이 김천시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453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면동 예비군 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 채취를 진행하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천만 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의 동의 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한편, 민관군 협업하에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시행한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등 현재까지 김천시 6ㆍ25 전사자 748명 중 295명의 유가족 시료 채취가 이뤄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6ㆍ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뤄져서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3월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구호)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여 총 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고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 ▲스포츠 중심도시, 삼산이수의 고장,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등 김천시 하면 떠오르는 인식을 부각하고, ▲김천의 상징물과 브랜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김천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2000년, 2013년 도민체전과 2006년 중소도시 최초 전국체전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12년 만에 다시 성화를 밝히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다. 최고 수준의 대회 유치 경험과 체육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300만 경북도민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한 치의 느슨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징물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3월 4일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현숙희)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고향생각주부모임은 농업‧농촌 발전에 중심이 되는 여성단체로, 김천농협과 연계해 여성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숙희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여성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고향사랑주부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희산업이 김천상무에 3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3월 4일 오후, 김천시청에서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 박치완 상무, 김영진 팀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로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동희산업은 BPC(Battery Pack Case),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하며,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동희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2조 6천4백억 원에 달한다. 동희산업은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를 두고 국내 및 해외에 16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동희산업의 김천공장은 어모면 산업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김천 연고를 인연으로 지난 2021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는 “올해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작년 김천상무의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어제 첫 경기 승리를 발판으로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5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의 짧은 대회 기간임에도 전국에서 총 11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상무FC U10세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의 예선 리그를 거쳐 마지막 날 본선에서는 백호리그(상위리그)와 맹호리그(하위리그)로 나누어 학년별 우승을 가렸다. 백호리그에서는 진천FC(6학년부), 진해드림FC(5학년부), 아이파크(4학년부), 구미LM(3학년부), 양산PSG(2학년부)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맹호리그에서는 공주FC(6학년부), 포항J&J(5학년부), 샬롬코리아(4학년부), 세천하이두(3학년부), 이형상축구교실(2학년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오는 30, 31일 양일간 ‘제6회 김천포도배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분야 국도비와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는 산학협동심의회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과 소관사업 8개, 기술지원과 소관사업 15개로 총 23개 사업 31억 원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5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껍질째 먹는 포도 신품종 보급, 김천 쌀브랜드 금물쌀 기반 조성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9일 오전, 새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해서 ▲자연보호 김천시 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해병대 김천 전우회 등 유관 단체 회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KTX 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신기길 일원, (구) 중앙고 일원, 교동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도로변에는 노면 청소차, 살수차를 동원하여 김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김천의 깨끗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봄에는 활짝 피어나는 예쁜 봄꽃처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본관,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 9개소에서 오는 3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민으로서 미취학 아동(2018~2021년생),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이며, 일반 신청은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미달강좌 신청은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오늘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1회 12회 과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토론, 책놀이, 음악, 수학, 역사, 한자, 영어, 음악, 보드게임” 등의 어린이를 위한 강의와 성인을 위한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보타니컬아트, 성인 바둑” 등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스피치, 체스, 샌드아트, 성인을 위한 금융 재테크, 내 삶을 두드리는 그림책, 패브릭 아트, 목공 등 다양한 신규 강의들이 개설됐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gcl.go.kr)에서 강좌별 수강 나이와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선착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율곡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현수)는 지난 2월 27일 오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원과 김병하 율곡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봄 햇살에 겨우내 쌓인 눈이 녹듯이 사랑의 온기로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시정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경북혁신도시의 오늘을 이끌어가시는 율곡동단체장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배석한 김병하 율곡동장도 “올해는 중앙고등학교 이전과 한전기술 원자로설계본부 이전, 청소년 테마파크 건립 등 율곡동이 김천의 성장 동력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체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는 율곡동 14개 단체장의 협의체로 율곡동화합한마당축제와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하며 율곡동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3일 오후 2시, 대구DGB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복귀전’ 승리를 장식했다. 동시에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을 기록했다. 원정 개막전을 맞아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가 원정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도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에 나섰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수비진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김태현이 맡았으며,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최전방은 정치인-이영준-김현욱이 선발로 나섰다. 주장 완장은 김현욱이 찼다. 김천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단이 다 함께 동계훈련을 시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정용 감독도 이를 언급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관건은 조직력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은 김천은 이어지는 패스 미스로 위기를 맞았으나, 강현무의 활약이 빛났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