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6일 김천시 자산동 소재의 자동차 부품회사 너울(대표 정현규)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너울 정현는 대표는 현재 자산동 9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온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평소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관심이 많아 지역복지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신기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업체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한파에도 이웃사랑의 훈훈함이 느껴진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잘 사는 자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천시 대신동(동장 박대원) 10개 단체는 김천시 복지재단에 성금 900만 원을 합동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대신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악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인터넷 쇼핑몰 ‘김천팜앤장터’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 머스캣, 한우를 비롯해 대부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행사에서 주류는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 지난해 오픈된 ‘김천팜앤장터’는 김천에서 생산한 포도, 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개설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00여 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3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와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 맞이 행사는 관내 농가와 업체에게는 매출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앞으로 ‘김천팜앤장터’ 내의 품목을 늘리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위치한 철도차량과 전기버스 생산 전문 중견기업 ㈜우진산전이 김천에 첫 전기버스 전용 생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여 오던 전동차와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했다. 이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했으며, 연매출 5,500억의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기철도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경북도내 최초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77,166㎡(약 23,000평) 규모에 연간 약 1,500대 이상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여 김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 약 23,000평에 김천시와 2022년 4월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까지 약 470억을 김천공장에 투자하여 80~100명의 지역 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6일 시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 완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100명산을 완등한 참가자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 5회째로 접어든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으로 김천의 아름다운 명산 100개를 선정해 해마다 100명산을 완등한 도전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2023년에는 52명이 완등했으며, 현재까지 총 290명이 100명산을 완등했다. 이날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하여 완등자 41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율곡초 신정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과 바람투산악회의 장애우들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100명산에 도전하여 완등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홍성구 부시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1년 동안 100개의 산을 완등한 분들이 이렇게나 많아 놀랍고, 2024년에도 김천의 100명산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올해 100명산 프로젝트는 분홍색 인식표와 함께한다. 정상 표시석 또는 표시목에서 인식표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김천10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경희)는 1월 26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7개로 구성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경희 연합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지역사회의 외롭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도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기간 상가와 전통시장 주변 등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불법주정차 단속유예를 운영한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불법주정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할 방침이다. 다만,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 승차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로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유예를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상가와 전통시장에 접근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1,500만 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샤인 머스켓 포도가 수출을 이끌어 1,293만 불에 수출물량은 1,056톤에 달했다. 포도에 이어 새송이버섯 161만 불(361톤), 딸기 67만 불(58톤), 복숭아 15만 불(26톤)로 총 1,536만 불(한화 약200억 원)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17개국에 이른다. 특히, 홍콩은 주요 수출국으로 2023년 11월 김천시는 홍콩 최대 바이어인 프레코 사와 MOU를 체결하고 11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해 수출을 촉진했다. 포도 주산지인 김천시는 5,700여 농가에서 전국 최대인 2,530ha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시설 하우스재배 농가가 많고 품종도 장기저장에 적합한 샤인 머스켓이 대부분으로 수출에 최적화돼있다. 2023년산 샤인 머스켓은 6월 하우스포도를 시작으로 수출이 시작되어 노지 샤인 머스켓 성출하기인 11월에는 수출 물량이 173톤에 달하였다. 12월 이후에도 저온저장고에 저장된 포도 출하가 이어져 1월인 현재까지 수출 포도 선과장은 분주히 돌아간다. 김천시는 샤인 머스켓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사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은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약 43만㎡의 규모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9억 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김천시 소속 관계자와 김천시의회 오세길 부의장,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의 김성락 전무로부터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 조성을 위한 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업 완료 시 튜닝 관련 기업체들의 입주는 물론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세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천시 홍성구 부시장은“김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관련 부처와 관계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1월 25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 대구권광역철도와 함께 십자축 철도망을 구성하는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를 연장하는 김천~통합신공항~의성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고속철도 노선 증설에 따라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신형 간선형 전기동차(EMU) 차량도입 수요를 소화해 낼 수 있는 대규모 정비기지창을 지리적, 경제적 강점을 가진 김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통합보건타운 건립을 위한 추가 사업비 지원, 지난해 12월 개소한 드론자격센터와 연계하여 무인기(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견인할 K-드론지원센터 조성 사업비 지원, 국산 목재를 활용한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목조건축 실연 사업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김천은 무인기(드론), 튜닝카 등 미래 산업을 차근차근 현실화하고 십자축 철도망이라는 강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5일 한국전력기술 내 직장보육시설인 한기도담어린이집(원장 윤은경)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130만 원, 제2한기도담어린이집(원장 이순애)이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기도담어린이집과 제2한기도담어린이집 원아, 교사,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과 기부를 위한 행사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기도담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은경 한기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원아들에게는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주자는 의미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애 제2한기도담어린이집 원장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에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1월 26일 2024시즌 입장권 정책을 발표했다. 운영 좌석은 테이블석, 가변석(W구역, N구역), 일반석, 원정석 그리고 2024시즌 새로 런칭한 ‘푸드슝~ zone(테이블석)’이 운영된다. 김천상무는 응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스탠딩석을 성인, 학생 구분 없이 5,000원으로 조정했다. 스탠딩석의 가치를 높여, 충성도 높은 팬들이 김천상무만의 응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소속감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다. 테이블석에는 2024시즌 신규 런칭한 ‘푸드슝~ zone’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부가 상품으로 스타디움 투어 패키지를 출시해 홈경기에 특별함을 더했다. ‘푸드슝~ zone(테이블석)’은 ‘Gimcheon 2021’ 맥주와 푸드트럭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좌석이다. 맥주 2잔과 닭꼬치, 소떡소떡, 닭강정 등 푸드트럭 메뉴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맥주는 음료로 변경할 수 있으며, 직접 좌석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푸드슝~ zone(테이블석)’은 2인 기준 5석으로 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23일부터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역량 향상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상반기 치매 가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치매 가족 지원사업은‘헤아림 가족 교실’,‘자조모임’,‘힐링 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익혀 다양한 돌봄 과정을 배우는 시간으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 교실 수료 후에는 참여자 간 소통 시간인 ‘자조모임’운영을 통하여 치매 돌봄 경험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힐링 교실(음악교실)과 나들이 등 다양한 가족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 가족들이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치매로 인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과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함께하는 일상이 평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4일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첫 공영장례는 백옥동에 주소를 둔 남성으로 김천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임재춘 사회복지과장, 이재수 대곡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으며, 25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금릉공원묘지에 5년간 봉안할 예정이다. 공영장례란 연고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공영장례가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할 때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가족관계 단절,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무연고 사망자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으나, 지난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김천시에서도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관내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관내 장례식장에서 공영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홍성구 김천부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무연고 사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5일 한국전력기술 신규 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관광사업의 일환인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의 첫선을 보였다.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 관광”은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현장 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내 공공역량개발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등 공공기관 교육원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점을 착안해 김천을 찾는 교육생에게 김천 관광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2025년 완공 예정인 국토 안전교육원이 준공되면 김천을 방문하는 교육생이 연평균 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사업이 김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김천시 신규 관광프로그램에 동참해준 공공 교육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김천의 관광인프라는 과거에 비해 잘 구축돼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으니, 직접 체험하고 널리 홍보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을 김천 관광의 새로운 변환점으로 신규 관광프로그램 개설, 전문여행사 지정, 신규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3일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는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10kg) 110포는 자산동과 평화남산동, 대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새김천새마을금고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고통 극복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섭 이사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백미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꾸준히 지속하겠다. 우리의 나눔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신기 동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산동에서는 각 통장님과 합심하여 여러 복지혜택 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찾아내어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