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시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2월 14일, 김천시유치원연합회(이하 유치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사립대표 조병삼 유치원연합회장(해오름유치원장), 공립대표 채순희 원장(율빛유치원)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는 지난 시즌 홈 최종전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을 초청하며 함께한 전례가 있다. 올해는 MOU 체결을 통해 관내 원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관내 유치원 대상 축구 프로그램과 홈경기 시 원아 대상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연합회는 김천상무의 홈경기와 다양한 이벤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원아가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조병삼 연합회장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가 아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은 “아이들이 축구를 참 좋아한다. 축구가 아이들의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만큼 김천상무와 유치원연합회가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유치원생들은 김천시의 미래다. 손녀를 가진 할아버지로서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 김천상무도 축구를 통해서 김천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 MOU 및 사회공헌활동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